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 준비해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 준비해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지역 곳곳에 서리가 내렸다는 소식으로 월동준비가 한창인 지금,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을 함께 대비하는데 민간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그리고 지난 추석을 맞아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를 해 준 ‘사랑의 보일러 나눔 단체’가 뜻을 모아 취약계층 292세대의 보일러를 11월 한 달간 무상으로 점검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선다.



이와 더불어 (사)한국차양산업협회에서는 분기별 취약계층 120세대에 차양제품(커튼, 롤스크린 등)을 설치해 실내온도를 2~3도 상승시켜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자 금천구와 협약을 맺었다.

 

차양제품을 설치함으로써 보온효과는 물론이고 미관상으로도 보기에 좋아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희망온돌 <행복한 방 만들기>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천구는 이마트와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에서 후원하는 희망마차를 통해 취약계층에 쌀, 라면, 밑반찬 등 5가지 생필품이 담긴 희망꾸러미를 내년 2월까지 매월 2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거나 돕고자 하는 분은 누구나 금천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2627-1363, 2627-2872~2875)으로 연락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희망온돌>을 검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등록하면 된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