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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신생아 잠’으로 귀요미 매력 발산

<1박 2일> 차태현, ‘신생아 잠’으로 귀요미 매력 발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차태현의 쓰러지고 또 쓰러지는(?) ‘포복절도(抱腹絶倒)’ 웃음이 화제다.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시사타임즈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기 북부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그 중 차태현은 게임마다 빵빵(?) 터지며 배를 잡고 구르며 일명 '포복절도' 웃음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은 것.

 

저녁식사를 위한 ‘지압판 멀리뛰기’에서 차태현은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주자로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었다. 차태현은 5m 60cm를 뛰는 능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지만, 결국 지압판의 고통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두발을 번쩍 들며 뒤로 바닥에 누워버린 차태현은 아픔을 호소했지만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이구동성’ 게임이 진행되었다. 스태프가 제시하는 단어를 듣고 2인 1조가 된 멤버들이 동시에 같은 단어를 말해야 하는 것. 김주혁과 한 팀이 된 차태현은 텔레' 라는 단어 뒤에 “비전”을 외쳤고 김주혁은 “토비”를 외친 것.

 

‘텔레토비’라는 단어를 들은 차태현은 이불 위에 쓰러지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준호와 한 팀이 되었을 때는 ‘전기’라는 제시어에 차태현은 “감전”, 김준호는 “꾸웅짜뚬짜”라는 알 수 없는 답했다. 김준호의 대답에 차태현은 바닥을 구르며 특유의 웃음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코너 중간 중간에도 바닥에 드러누워 발바닥 박수(?)까지 치며 자지러지게 웃는 모습을 선보였던 것.

 

이렇듯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차태현 특유의 '포복절도' 웃음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의 아기 같은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저녁 복불복을 마치고 멤버 전원이 실내 취침이 결정되자 차태현은 재빠르게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이불을 목 끝까지 덮고 모자까지 뒤집어 쓴 채로 잠이든 차태현의 모습은 그야말로 신생아를 연상케한 것.

 

이러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차태현씨 자는 모습이 꼭 아기 같아요.' '신생아들이 이불에 쌓여 잠든 모습 같아요' '차태현 오빠 진짜 따뜻하게 하고 주무시는 듯' '차태현씨 잠 들 때는 마치 순한 아기 같은 반전매력이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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