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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22국회조찬기도회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

2022국회조찬기도회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022년 국회조찬기도회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가 12 7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과 국회분수대광장에서 드려졌다.

 

▲사진제공 = 국회조찬기도회. ⒞시사타임즈

 

이날 감사예배는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의 대표기도와 서정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의 성경봉독과 새에덴교회 찬양대와 새에덴 브라스밴드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 성탄절, 대 화해의 절기”(3:14~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독생자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자 화해자로 오셔서 진노에서 회복으로 바꾸시고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게 하셨기에 예수님의 성탄은 대화해의 사건이었다 우리 국회에서부터 대화해가 일어나도록 성탄절을 맞아 기독의원님들이 화해와 화목, 평화의 모습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전쟁과 한반도 북핵 위협이 높아지는 상황속에서 성탄절을 맞아 지구촌의 포성이 멈추기를 기원하며,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의 친구로 사랑을 실천하시기 위해 오신것처럼 우리 사회에 세모녀 사건 같은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우리 국회가 대립과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의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홍석준 의원(국민의힘)과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나라와 국회를 위하여”,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헌금기도를 드렸다.

 

예배는 소프라노 김혜영 교수(한국성악가협회 이사, CTS 찬양선교사)의 특송에 이어 이상문 목사(한교총 공동회장, 예성 전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사진제공 = 국회조찬기도회. ⒞시사타임즈

 

 

이채익 회장은 소강석 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패를 전달했으며, 국회 환경미화원들에게 220포대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어 성탄트리점등식을 분수대광장에서 진행했다. 이채익 국회조찬기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성탄트리는 어둠을 밝히는 희망이며 화합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와 국민 모두 다시 일어나기를 바란다, “2023년은 우리 기독국회의원이 앞장서 국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소강석 목사의 성탄절 축시에 이어 참석한 의원과 국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이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새에덴교회 찬양대와 새에덴 브라스밴드의 오 거룩한 밤 찬양과 박주옥 교수(새에덴교회 음악목사, 백석예대)와 임경애 교수(백석예대,강동필코어 단장) 평화의 기도”,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장헌일 목사(전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폐회기도로 은혜롭게 마쳤다.

 

국회조찬기도회는 1965 2 27 CCC(한국대학생선교회) 김준곤 목사 주관으로 김종필, 박현숙, 정일형, 김영삼 의원 등 여야 기독의원 20여 명이 모여 시작되어 올해 57주년이 되며 나라와 국민 그리고 국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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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