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상임고문위촉 및 평화메달 수여식 함께 진행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국회기념재단>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하 기념재단)은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 단체 기념촬영 후(앞줄 여덟 번째 김희선 후원회장, 장 상 상임고문, 대 우 큰스님, 이주영 상임고문, 김영진 이사장, 이옥란 상임고문, 소강석 공동회장, 황우여 상임고문 등) (사진제공 = 3·1운동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c)시사타임즈

 

이번 기념식은매년 국회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는 기념식을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에서 진행해왔던 행사를 3년 여 만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기관 관계자와 20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과 김도이 아나운서(영화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민승연 광주5.18비디오제작자 해외대표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5선 국회의원)기념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소강석 한민족평화나눔 이사장 기념재단 공동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또 김진표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대우 정읍 내장사 큰스님, 김필식 동신대학교 이사장의 격려사와 박광온 국회의원, 김희선 W-KICA공동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아울러 토브오페라선교회 단장인 소프라노 유예리의 “축복하노라, 그리운 금강산”의 축가로 기념식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평화 메달 수여식은 이주영 상임고문(전 국회부의장)과 박광온 이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 소강석 기념재단 공동회장, 김희선 W-KICA 공동회장 등 3명이 시상했다.

 

또 이봉관 국가조찬기도회장, 대우 정읍 내장사 큰스님, 김필식 동신대학교 이사장, 이옥란 UN평화마을 창시자 등 4명에게 상임고문 위촉패를 전달했다.

 

신부호 기념재단 대외협력위원장의 감사 인사(동북아연구소 한국지부장)와 함께 출연자 전원과 참여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을 부르면서 기념 촬영을 하면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하여 경제가 어려워져 삶이 순탄하지 못한 환경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강하게 단결하여 난국을 잘 헤쳐 나가는 꿋꿋한 민족이다”면서 “우리는 역사적인 소명 속에서 인내할 수 있는 마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법을 선조로부터 물려받았다. 그러면서 민족이 하나 되어 자유와 정의와 평화를 위해 올곧게 살아왔으며, 그 삶의 정신이 민중이 중심이 된 동학혁명,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촛불혁명 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역사적인 민주화 운동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5.18민주화운동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었고, 4.19혁명과 동학혁명은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을 해 최종 심사가 진행되는 상태이고, 이제 남은 일제의 억압통치 아래에서도 비폭력으로 일구어낸 자랑스러운 역사인 3.1운동을 프랑스 혁명사가 부럽지 않게 우리의 후손인 계승 세대에게 전하여 줘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역사와 문화의 강국으로 우뚝 서는 일에 우리 모두 함께 앞장서 펼쳐나갑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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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