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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4·19선교회 정례구국기도회 200회 기념 예배 성료

4·19선교회 정례구국기도회 200회 기념 예배 성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4·19혁명을 신앙으로 승화시키고 그 고귀한 정신을 오늘에 이어 가는 일을 위해 매주 수요일 12시 정각에 4·19혁명 기념관 강당에서 개최해온 “4.19선교회 주례정기예배”가 200회째를 맞았다.

 

 

▲4.·19선교회 박해용 회장, 김영진 상임고문, 민승 지도목사 등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 = 4.·19선교회).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200여명의 4·19 3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내빈 등이 성황리에 참석한 가운데 부회장 홍승길 장로의사회로 장충단교회교회 박순영 목사가 <사명이 생명입니다> 주제설교를 하고, 박해용 회장의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4·19선교회 상임고문겸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전 농림부장관)의 격려사와 고영신지도 목사의 개회기도, 평양선교예술단의 특별 공연 등의 순서로 매우 뜻 깊게 진행됐다.

 

박순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4월 영령들의 역사에 대한 헌신과 정의의 외침은 사명이 생명임을 온몸으로 실천한 정의로운 희생이며 고난을 자초한 결단으로서 특히 우리신앙 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더욱 기도와 사명완수에 온힘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이 크게 은혜를 받고 감사를 전했다.

 

박해용 회장은 “척박한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우리 선교회 동지들이 집념과 굳건한 믿음으로 한주일도 거르지않고 오늘로 200회동안 살아계신 주님께 예배하며 나라와 민족을위해 기도해왔다“ 며 앞으로도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해 4.19정신 계승과 실천에 온힘을 쏟아붙자”고 역설하여 전참석자가 아멘! 으로 화답했다

 

4·19혁명을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기구 이사장을맡은 김영진 장로는 “4·19혁명 55년 만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UN/유네스코에 등재 하기위한 작업을 이제 완료하여 오는 5월 초순 유네스코 본부인 파리에 제출코자 한다“면 “우리 국민들이 4·19당시 손수 찍었던 사진 등을 한데모아 이를 제출하여 프랑스혁명·루마니아혁명 등과 어께를 나란히 하는 쾌거를 반드시 쟁취해 나가자”고 역설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길홍 감사의 4·19선교회 헌장 낭독에 이어 민승 지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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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