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이즈 = 박시준 기자]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에 따르면 어제 23일 강정규 보안관이 7호선 열차를 순회 중 빈자리에 놓인 검은색 가방(현금 650만원 및 신분증 등)을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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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보안관은 인근 고속터미널역 고객상담실에서 반포지구대 경찰 입회 하에 주인(남○○, 80세, 여)에게 연락하여 현금 650만원이 들어있던 가방을 인계했다.
내방서비스지원사업소 강정규 보안관은 “그 상황에서 직원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 이라며, “당연한 일을 했는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고객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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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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