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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CTS기독교TV, 지진 피해 입은 포항지역에 구호 성금 전달

CTS기독교TV, 지진 피해 입은 포항지역에 구호 성금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2017년 11월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CTS기독교TV (c)시사타임즈

CTS는 포항 지진 직후 피해 현장에서 촬영, 제작한 <7000미라클-포항 지진 피해 돕기 특집방송>을 2부에 걸쳐 방송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보내온 4,480여만 원의 성금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포항노회에 기탁했다.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CTS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포항지역 지진 피해 상황을 계속해서 알리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포항노회 박석진 노회장(포항장성교회 담임목사)은 “귀한 성금을 포항 지역에 있는 교파를 초월한 모든 교회들에게 형평을 유지해서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CTS로부터 시작된 도움이 큰 힘이 돼서 모든 교회들이 빨리 회복되고 또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가 드려지는 예배당 복구가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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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