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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GCTC 32기 간사훈련생 인도에서 ‘A6프로젝트’ 진행

GCTC 32기 간사훈련생 인도에서 ‘A6프로젝트’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GCTC 32기 간사훈련생들이 미개척 캠퍼스 개척사역인 ‘A6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5명의 간사훈련생들은 8월21일에 인도로 출국하여 9월15일까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인도의 미개척 캠퍼스들을 개척하고 돌아오게 된다.

 

GCTC 책임 이상진 간사는 “익숙한 상황을 벗어나 도전적인 과제에 부딪쳐 보는 것으로 리더십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GCTC 훈련의 하나로 ‘A6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A61기가 바누아투에서 사역하는 모습 ⒞시사타임즈

GCTC 간사훈련생들이 A6프로젝트 사역을 준비하며 인도에서 교육할 LTC강의를 실습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번 사역은 간사훈련생들이 준비단계부터 현지 사역까지 직접 진행한다. 캠퍼스개척 사역은 콜카타, 파트나, 부바네스와르의 세 지역에서 이루어지며 지역마다 3개 혹은 4개의 캠퍼스를 개척할 예정이다.

 

부바네스와르는 처음 개척이 이뤄지게 될 지역이며, 콜카타와 파트나는 작년 9월, 개척 사역을 한 차례 진행한 곳이다. 캠퍼스 개척이 완수되기까지 3~5년이 필요한데 이번에 두 번째로 방문하는 지역에서는 1차 사역을 통해 세워진 현지 순장들과 연합 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A6 프로젝트’에서는 전도 사역과 전도된 현지 학생들에게 LTC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주된 사역이다. 캠퍼스에 따라 10명 내지는 30명의 순장을 세우는 것이 목표이다.

 

손지혜 간사 훈련생은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뿌리내리는 사역을 이끌어 가실 것이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올 초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A6 프로젝트’ 1기 팀이 바누아투 등 5개 지역에서 100여 명의 현지 학생들을 제자로 세우고 돌아온 바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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