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M, 크랙 & 칼(Craig &Karl)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독일 명품 브랜드 MCM 팝아트계의 마법사로 불리고 있는 ‘크랙 & 칼(Craig & Karl)’과 함께 ‘EYES ON THE HORIZON (수평선의 눈)’라는 획기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패션과
아트를 접목시키며 다양한 시도를 해온 MCM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CM의 아이코닉 꼬냑 비세토스 라인이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 새롭고 매력적인 라인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EYES ON THE HORIZON(수평선의 눈)’ 콜렉션은 낙천적인 강렬한 태양빛을 연상케 한다. 뜨거운 여름의 바다에서 즐기는 시원한 바캉스를 떠올리게 하며, 마치 영원한 여름을 갈망하듯 쾌활한 낙천주의를 자아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추상적이면서도 현대미가 돋보이는 콜렉션으로 안경테 안으로 보여지는 장난스럽고 익살스러운 눈 모양이 포인트이다. 또한 야자수, 빛나는 바다의 투명함, 그리고 여름에 부는 산들바람을 연상케 하는 풍부한 컬러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콜렉션을 완성시켰다.
이 콜렉션은 익살스런 프린트로 디자인된 백팩부터 팝 컬러의 도큐멘트 케이스, 그리고 스테디셀러아이템 쇼퍼까지 다양한 시리즈로 출시된다.
아울러 MCM의대표적인 비세토스 패턴에 다양한 컬러의 조합을 입혀 완성된 악세서리 시리즈는 파우치, 지갑, 참, 안경케이스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의 테마는 대서양을 중심으로 서로 반대편의 도시에서 살고 있는 크랙과 칼의 물리적인 거리 상태를 반영하고 있다. 크랙은 뉴욕, 칼은 런던에 각기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이 마치 대서양을 가운데 두고 먼 지평선을 향해 서로 마주보고 있다는 것에 착안을 얻어 탄생됐다. 눈 모양의 안경 테마 역시 이러한 점이 반영된 모티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두 아티스트는 매일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주면서 함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심오하면서도 익살스러움을 잃지 않는 그들의 작품은 현재 많은 팝 아트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MCM의 크랙 & 칼 리미티드 에디션은 6월부터 MCM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10곳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6월 중순부터는 롯데 본점, 신세계 인천, 신세계 센텀에서는 자이언트 크랙&칼백팩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전 상품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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