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충청권역사업단, 여고생 이공계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WISET 충청권역사업단, 여고생 이공계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WISET 충청권역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학교 교수, 이하 사업단)이 16개 고등학교 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미리가는 연구실’ 및 ‘멘토링의 날’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11월21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이공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인 ‘미리가는 연구실’ 및 ‘멘토링의 날’에는 ▲관저고 ▲대전여고 ▲동방고 ▲둔산여고 ▲서일여고 ▲유성여고 ▲대전이문고 등 16개 대전 지역 여고생 200명이 참가했다.

여고생들이 참여한 분야는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응용화학공학과 ▲고분자공학과 ▲약학과 ▲분석과학기술학과 ▲식품영양학과 등으로 전공 프로그램 체험, 연구실 탐방, 그룹별 멘토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미리가는 연구실’에서는 지역 여고생들이 각 분야별 지도교수와 함께 전공연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각 학과의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여고생이 한 그룹이 되어 진행된 멘토링에서는 해당 전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진학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미리가는 연구실’ 및 ‘멘토링의 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고생들의 진로 결정을 위한 다양한 연구 분야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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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