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청소년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 뿌리겠다”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이중헌 회장, 청소년 돕기·선도에 앞장

청소년 지킴이에서 투철한 장인정신의 사업가 모습까지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이중헌 회장이 수정중학교 유채림 학생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새 학기를 맞이하여 봄 햇살처럼 따스하고 훈훈한 행사가 있었다.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이중헌 회장, 이하 청소년육성회)는 지난 3월8일 성남에 위치한 수진중학교 유채림 학생에게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직접 장학금을 후원한 청소년육성회 이중헌 회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유채림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부모를 지성으로 섬기는 훌륭한 학생이다”며 “효가 살아야 청소년이 바로 설 수 있고, 효를 실천한 청소년들이 희망찬 국가를 이끌어 갈 때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효를 실천한 청소년들은 사회에서도 도덕성과 인간성이 모범이 되어 바르고 아름다운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된다”면서 “청소년 자살, 학교 폭력, 왕따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이때에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무부소관 범죄예방 위원회 임원이면서 국제 라이온스 클럽C지구 임원이기도 한 이 회장은 누구보다도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탈선 청소년들에게 상담은 물론, 매달 물질적으로 후원을 해주어 비행청소년들이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뒷바라지와 멘토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이 회장의 숨은 공로가 인정되어 2005년에는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하였으며, 국제 라이온스클럽에서도 2005년도와 2010년도에 사자대상과 금상을 각각 수여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장은 늘 주위 사람들을 돌아 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른들을 공경하고 나누어 주는 사랑을 실천한 기업인이다. 매년 마다, 아니 때를 가리지 않고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격려와 후원자를 자처하는 멋진 사람, 자수성가로 성공한 입지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그는 10여년 전에 돌침대 후레임을 제작하는 (주)럭키 멤버스를 설립, 뛰어난 기술로 국내외 돌침대 회사에 판매하며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유명 돌침대 회사와 유명 백화점에 전시된 돌침대의 밑판 후레임은 이 회장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여년 만에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이 회장의 사업가로서의 타고난 안목과 경영 철학이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나아가 작품을 개발함에 있어 끈질긴 근성은 주위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작품 하나하나 완벽하게 탄생시킬 때까지 잠자는 시간도 아끼지 않고 온 힘을 쏟는 모습은 한 아이를 잉태하여 세상에 태어나 빛을 보게 하는 부모의 모습과도 흡사하다.

 

혼신을 다한 이 회장의 작품 개발은 2002년도에 장영실 과학 문화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는 지금도 작품 개발에는 조금의 느슨함도 없이 임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은 또 멋지고 뛰어난 작품이 개발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한다.

 

아울러 매년마다 불우 청소년들에게 ‘희망 씨앗’을 뿌려주고 좋은 싹이 돋기를 바라보는 이 회장의 심정은 어느 아버지와 똑같은 진정한 사랑이리라.

 

그의 바램처럼 밝게 성장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탁경선 기자(higili@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