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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경기도판 기네스 ‘경기도 최고’ 11명 선정 21일 경기도청에서 인증식 개최 90세 새내기 대학생으로 경기도 최고에 선정된 정한택 옹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판 기네스 ‘경기도 최고’가 만 90세 12학번 대학생 새내기, 8,200여권을 읽은 어린이 독서왕 등 최고 기록·가치를 가진 경기도민 11명을 선정했다. 16 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28일까지 접수된 총 44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만 90세에 대학생 새내기가 된 정한택 할아버지와 만 11세에 8,200여 권의 책을 읽은 독서왕 이사라 어린이 등 모두 11명을 ‘경기도 최고’로 선발했다. 정 할아버지와 이 사라 어린이외에도 경기도 최고에 오른 사람은 지적장애인 최초로 예고·예대를 졸업하고 현재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연주자로 활동 중인 김.. 더보기
흥겹고 신명나는 전통시장, 안성오일장 인심 넘치는 안성 오일장 ⒞여행작가 최갑수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서인동 수도권에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곳 가운데 하나가 경기도 안성의 오일장이다. 끝자리가 2와 7로 끝나는 날, 안성 중앙시장 주변에 Y자 형태로 들어선다. 안성장은 조선시대 대구장, 전주장과 함께 조선 3대장으로 불릴 만큼 컸다. ‘안성장은 서울 장보다 두세 가지가 더 난다’는 말이 생길 정도였다. 고삼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들 ⒞여행작가 최갑수 에는 안성장의 규모가 서울의 이현시장이나 칠패시장보다 커서 물화가 모이고 도적떼들도 모여든다는 기록이 있다. 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간은 오전 10시. 상인들이 좌판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보려면 9시까지 장에 나와야 한다. 안성 남사당놀이 ⒞여행작가 최갑수 시장은 초입부.. 더보기
경기도 ‘무한돌봄’,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출처 = 경기도청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복지서비스, ‘무한돌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복지서비스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지식경제부, JTBC 등이 후원하는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은 작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소비자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전국 표본자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종합 호감도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무한돌봄사업’은 현행법상 자격요건이 안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만들어낸 복지지원정책이다. 경기도는 지금까지 6만 4천여 가구에 대해 730억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특히 의료비 부문은 무제한의 형태로 지원돼 그야말로.. 더보기
경기도, 특성화고 학생 1천명 취업 지원한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취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높은 진학률과 낮은 취업률이 문제가 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경기도가 대폭적인 취업정책을 추진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8일 안산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청춘불패’에서 “올해 21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특성화고 학생 1천 명의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해 현재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한 해 190명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고 취업지원 정책에 소요되는 21억 원을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추경 예산안에 반영하고 올해 취업목표를 1천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성화고 지원 핵심정책은 취업내비게이션, 기업현장연수, 1인 창조기업가 육성, 취업설명회, 공직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