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 “안전인식과 대응, 나아지지 않아”
국민 절반 이상, “안전인식과 대응, 나아지지 않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은 ‘우리 사회의 안전 인식과 대응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김동영 경기개발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장은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설문조사(2015.1.28 실시,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결과, 국민의 54.5%는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응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화학물질 누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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