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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철수 후보는 좀 더 국민들에게 속 시원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안철수 후보는 좀 더 국민들에게 속 시원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주)폴리시앤리서치 연구소장] 안철수 후보에 대한 국민열망이 뜨거운 것은 갑갑하고 어디를 보아도 부패하고 답답하기만 한 현실을 속 시원히 뚫고 혁파해 줄 것 같다는 기대 때문이다. 그런데 정치를 공식선언한 이후 행보가 과연 시원스런 것인지 모르겠다. 중장년층의 다수의견은 “뭔가 답답하다. 너무 어려운 말을 쓴다. 간단명료한 표현이 필요하다. 쉽게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좀 더 화통하고 진취적 리더십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먼 길을 가기 위한 장기적 포석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첫걸음에 힘이 실려야 먼 길도 계속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가진 층에 세금을 더 부과하는 것이 사회정의의 기본임.. 더보기
[ 박채순의 세상보기 ] 민주당, 국민을 신명나게 만들어라! [ 박채순의 세상보기 ] 민주당, 국민을 신명나게 만들어라!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 민주당의 경선 열기 실종 12.19 대선 주자를 선출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 경선 열기가 밋밋하다. 극이 흥행을 하기 위해서는 감동을 줄 희곡 즉 좋은 스토리가 있어야하고, 그 스토리를 연기할 매력 있는 배우의 존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극과 어르러지는 관객의 흥이 필요할 것이리라. 민주당의 경선이 국민을 열광시키지 못한 이유는, 감동 시킬 만한 소재, 즉 눈에 띄는 콘텐츠가 없고, 더군다나 감동을 줄만한 매력 있는 배우가 없다는 것이다. 당연히 공연이 관객에게 흥을 못 돋우고 신명난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지 못한 상황이다. 경쟁자인 새누리당은 뻔 한 결말로 맥 빠진 경선을 치렀음.. 더보기
[ 포토 뉴스 ] “국민 혈세 8,125억원, 막 퍼줍니까?” [ 포토 뉴스 ] “국민 혈세 8,125억원, 막 퍼줍니까?”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방위비 분담금 사용과 관련하여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평택지부 조합원 정광일씨가 8월13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은 “월급의 70%를 한국에서 부담하면서도 임금 동결과 감원 등은 주한미군의 뜻대로 강행되고 있다”며 “국민이 납부한 세금으로 지원되는 방위비 분담금이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잘못 사용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파업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 때문에 총파업을 할 것”이라면서 “그 책임은 주한미군과 미국 및 한국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토로했다. 김순아 기자(sisatime.. 더보기
[ 포토 뉴스 ] “비양심적인 ‘배스킨라빈스’ 국민 우롱하고 있다” [ 포토 뉴스 ] “비양심적인 ‘배스킨라빈스’ 국민 우롱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8월1일 11시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배스킨라빈스 서희산업 노동조합 조합원이 배스킨라빈스를 규탄하는 시위를 가졌다. 조합원들은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예전과 같이 배스킨라빈스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충북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으로 합의서에 사인까지 하고 약속했었다”면서 “그러나 위생검증도 안된 타 회사에 미리 생산을 의뢰하여 대충 생산이 가능하게 되자 정규직 전환약속을 뒤집어 엎어버렸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또 “기술도 없는 일용직과 아르바이트, 심지어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거 투입하여 오직 물량만을 맞추기 위해 대충대충 생산하여 비싼 배스킨라빈스를 명품인양 팔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그동안 정.. 더보기
한글날 공휴일 지정 국민 83% 찬성해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국민들의 대다수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의 83.6%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2009년도 조사 시 68.8% 찬성보다 14.8%p 증가하고 2011년도 76.3% 찬성보다 7.3%p 증가한 수치이다. 한글날 공휴일 지정 시 경제적 효과는 ▲ 휴식, 여가, 관광 등의 활동에 따른 재충전으로 노동 생산성의 향상(33.7%) ▲ 문화·관광 활동 지출 증대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21.3%) ▲ 문화·관광 등 여가 활동 증가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13.9%) 등의 순서대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들 다수(57.5%)가 공휴일 지정이 필요한 국경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