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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서울시, 연말 ‘금연·절주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서울시, 연말 ‘금연·절주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행사가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그간 지역별로 진행한 금연캠페인, 절주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해 시민과 공감대를 확산한다. 서울시는 30일 8시 종로3가역 일대에서 ‘금연·절주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 서울교통공사 옥수센터, 흡연제로네트워크 등 민관이 함께 시민들에게 금연·절주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나눠주며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과 연말 건전한 음주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지하철 주변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거리에서 흡연으로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바람직한 금연문화를 확산하는데 집중한다. 간접흡연은 주위 사람에게 암,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 건강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영아와.. 더보기
올해도 실패?…알아두면 도움 ‘금연지원 서비스’ 올해도 실패?…알아두면 도움 ‘금연지원 서비스’ 클리닉·캠프·상담전화·병의원 치료 등 다양… 다시 한번 도전!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17년도 어느덧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새해를 시작하며 굳은 각오로 세웠던 다짐을 되돌아보기 딱 좋을 때다. 특히, 금연을 목표로 세운 사람들이라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으며 우리나라 금연지원서비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챙겨보자. 우리나라는 1995년에 국민건강증진법이 제정되면서 금연구역 지정 등 본격적인 금연정책이 시작됐다. 또 2005년부터 금연교육과 홍보 중심의 정책이 금연지원 사업으로까지 확대됐다. 현재는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11~2020)에 따라 2020년까지 성인남성흡연율을 29%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들이 추진되고 있.. 더보기
“한강에서 금연하세요”…서울시민 천명과 자전거 캠페인 “한강에서 금연하세요”…서울시민 천명과 자전거 캠페인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스스로 금연을 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11월21일 10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한강공원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한강공원 금연홍보 현수막. ⒞시사타임즈 한강은 연 6천만명이 찾는 서울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지만 주요 시설물들을 중심으로 흡연이 끊이지 않아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지치구와 합동 현장 캠페인을 지난 10월28일, 11월4일, 11일 등 한강 공원에서 3차례 진행했다. 오는 21일 시민들과 함께 하는 한강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한강 자전거 대행진에서는 1,000명의 시민들이 자신의 자.. 더보기
“금연·절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금연·절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서울시 강동구, 흡연자별 특성 고려한 체계적인 금연교육·치료 제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가 2015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의 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1,155명으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375명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금연등록자가 대거 증가한 이유는 담배값 인상과 함께 금연구역대상 확산에 따른 것으로 강동구 보건소에서는 흡연자별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금연교육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먼저 니코틴 의존증 정도를 검사하고 상담을 통해 방문자별 금.. 더보기
풀무원녹즙, ‘금연 캠페인’ 진행 풀무원녹즙, ‘금연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풀무원녹즙(대표이사 여익현)이 새해를 맞아 ‘풀무원녹즙과 함께하는 건강한 약속’ 첫 번째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약속 추천제품인 ‘아스파라거스 발효녹즙’과 ‘알로에와 바질씨드’를 3개월 간 음용하는 신규고객 가운데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통해 3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응원선물로 ‘힘찬홍삼’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신규 고객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에 참여해 금연 성공 확인증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기간 내에 일일배달 판매사원 모닝스텝에게 제출하면 된다. 건강약속 추천제품 ‘아스파라거스 발효녹즙’은 프랑스 왕실에서 즐겨먹은 귀족채소 아스파라거스와 토마토를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건강한 발효음료로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 더보기
내년 1월부터 모든 음식점서 금연…흡연석 인정기간 종료 내년 1월부터 모든 음식점서 금연…흡연석 인정기간 종료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해오던 금연구역 대상이 2015년 1월1일부터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 음식점의 금연을 면적별로 차등 적용하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2015년 1월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음식점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일부 음식점(예: 커피전문점)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흡연석’도 특례기간이 금년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업소 소유자‧점유자 및 관리자는 2015년 1월1일부터는 영업장내 흡연석을 운영.. 더보기
금연광고 ‘더 늦기전에’ 2탄 폐암편…호흡의 고통 금연광고 ‘더 늦기전에’ 2탄 폐암편…호흡의 고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던 남자가 담배 한 대를 꺼내문다. 그러나 어느샌가 화목했던 가족의 모습은 사라지고, 화면에는 듣기에도 고통스러운 가쁜 숨소리, 기침 소리로 가득 찬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금연광고, 편의 내용이다. 시각적 혐오와 더불어 가슴을 죄는듯한 가쁜 호흡까지 곁들여 광고의 강도가 전편에 비해 더 세졌다. 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뇌졸중을 소재로 흡연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묘사했던 상반기의 금연광고에 이어 10월24일부터 새로운 금연광고 편을 방영한다. 이번 주제는 폐암으로 폐의 기능이 상실되면서 호흡곤란, 질식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 폐암의 실체를 생생히 묘사해 고통받는 환자의 모습.. 더보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2012년 진료인원 남성이 여성의 1.8배…男 15만7천명, 女 8만8천명인구 10만명당 환자 수 60대 이후 급증…누적 흡연량과 관련있어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J44, COPD)’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007년 22만2천명에서 2012년 24 5천명으로 매년 1.9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년 여성에 비해 남성이 1.5배 이상 많았다.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024억원에서 1,523억원으로 매년 8.24%씩 증가했다. 본인부담금은 269억원에서 410억원으로 늘어 연평균 증가율이 8.72%인 .. 더보기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금연 시작하세요!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금연 시작하세요!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되면서 150㎡ 이상의 술집, 음식점, 커피숍 등의 공중 이용 시설이나 업소에서 전면금연이 실시되어 금연에 대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같은 금연구역확대는 그간의 금연교육 및 홍보와 각종 금연 정책 수행에 힘입어 22.9%까지 낮아진 성인흡연율(2010년 기준 평균 흡연율)을 더욱 감소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여전히 직장인들에게 금연이 쉽지만은 않다. 아직은 많은 흡연자들이 주변에 존재하고, 업무 스트레스와 회식자리는 담배의 유혹을 이겨내기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강한 중독성이 있어 굳은 결심으로 끊으려고 금연을 시도하지만 불안 증세와 욕구불만 등 금단증상이 흡연.. 더보기
손발 괴사되는 '버거병', 금연으로 치료하고 예방하자 손발 괴사되는 '버거병', 금연으로 치료하고 예방하자버거병 진료인원 연평균 3.1%씩 증가…여성 흡연율 증가로 남녀 격차 줄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버거병(폐쇄성 혈전혈관염, I73.1)’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4,067명에서 2012년 4,727명으로 5년새 660명이 증가(16.2%)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1%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7억4천만원에서 2012년 약 33억원으로 5년새 약 5억6천만원이 증가(20.5%)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8%로 나타났다. ‘버거병’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73.6%부터 79.4%, 여성은 약 20.6%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