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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박 대통령 “총리 사의표명으로 국정 흔들려선 안돼” 박 대통령 “총리 사의표명으로 국정 흔들려선 안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 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두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이 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보고를 받은 뒤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 모든 것을 명백히 밝혀내 주기 바라고, 지금 경제 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국회에서도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탁경선 기자 si.. 더보기
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공위해 조직개편 추진” 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공위해 조직개편 추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이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국민 여러분과 힘을 합해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서 그 결실을 국민 여러분께 안겨드리고 싶은 것이 소망”이라며 “이를 위해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정부와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리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거듭나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 더보기
대통령, 2015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 참배 대통령, 2015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 참배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일정을 국립현충원 참배로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분향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1일 아침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문화융성위, 청년위, 지역발전위, 지방자치발전위) 위원장, 그리고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과 함께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 대통령은 국립현충원 방명록에 “청양이 해와 광북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이.. 더보기
김경진 변호사, “청와대 발언, 박 대통령과 협의됐을 것” 김경진 변호사, “청와대 발언, 박 대통령과 협의됐을 것” [시사타임즈 보도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개헌 발언을 두고 최근 청와대가 “실수로 언급한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며 정면 비판한 가운데, 김경진(48)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는 22일 MBN뉴스에 출연해 “청와대 발언은 박 대통령과 협의됐다고 봐야 될 것”이라며 “결국 국정 동력 상실을 가장 우려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개헌이 되게 되면, 4년 중임론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온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나왔던 것이 대통령 임기와 국회의원 임기를 어떻게 하면 일치시킬 것인가. 그것이 효율적인 국정수행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진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 ⒞시사타임즈 특히 “만약에 개헌이 된다면, 현재의 대통령에.. 더보기
박 대통령 “北, 남북관계 개선의지 행동으로 보여줘야” 박 대통령 “北, 남북관계 개선의지 행동으로 보여줘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 최고위급 3인방의 전격적인 방남(訪南)에 따라 이뤄진 남북 고위급 접촉과 관련, “이번 고위급 접촉이 단발성 대화에 그치지 않고 남북대화의 정례화를 이뤄 평화통일의 길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에 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포함한 고위대표단이 (인천아시안게임)폐막식에 참석하고 우리 당국자들과도 면담하고 돌아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북이 대화를 통해서 평화의 문을 열어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그동안 남북 관계는 남북 접촉 후에도 분위기가 냉각이 되는 그런 악순환이 반복돼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 더보기
[ 전문 ] 총체적 부적절함을 보여준 박 대통령의 UN총회 연설 [ 전문 ] 총체적 부적절함을 보여준 박 대통령의 UN총회 연설 경실련통일협회 성명서 전문 / 비핵화와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협소한 인식 드러내 실질 해결을 위한 포괄접근 방향 제시해야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근혜 대통령이 9월 24일(현지시각) 제 69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사)경실련통일협회는 박 대통령의 이 연설이 남북관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는커녕, 북핵문제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으로만 일관해 문제 해결은커녕 그에 필수적인 남북간 신뢰회복조차 기대하기 어렵게 만든 연설로 판단한다. 우선, 박 대통령이 “북한이 선제적으로 핵을 포기하면 북한을 지원하겠다’”라는 발언은 9.19 공동성명에서 확인한 동시행동 원칙과 거리가 멀뿐만 아니라 실패를 자초한 MB정부의 ‘비핵개방3000..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문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존경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그리고 각국 지도자 여러분, 오늘날 기후변화는 인류에게 닥친 위기이자 도전입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 한파와 같은 기상이변은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께서 강조하셨듯이 기후변화는 21세기 최대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응해 나가야만 합니다. 각국 지도자 여러분,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압축 성장을 이루면서도,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경제와 환경의 조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경제 발전에 매진하면서도, 매년 식목일과 육림의 날까지 지정해서 산림녹화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한때 벌거벗은 붉은.. 더보기
朴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으로 신 성장동력 확보” 朴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으로 신 성장동력 확보”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녹색기후기금 1억달러까지 기여 ”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캐나다 국빈방문에 이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현지시간) 유엔 본부 경제사회이사회의실에서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인식하고 에너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한다면 세계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노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들의 .. 더보기
[ 전문 ] 대통령 모독행위를 근절시켜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우자 [ 전문 ] 대통령 모독행위를 근절시켜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의 혼미한 정국을 보면서 정치권이 곧 이성을 찾고 할 일을 제대로 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를 걸고 참아왔으나 그 기다림이 이제 인내의 한계를 넘었다는 것이 작금의 국민 정서이다. 더구나 한나라의 대통령에 대한 막말이 상식선을 넘어서는가 싶더니 아예 위험수위를 훌쩍 뛰어넘어 금도를 넘어 선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는 심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일본 일부 언론의 망언만 해도 기가 막힐 일인데 우리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까지도 대통령에 대한 막말을 서슴치 않을뿐더러 심지어는 일부 국민들조차도 국가의 .. 더보기
朴 대통령, ‘세월호법 불개입’ 입장 재확인 朴 대통령, ‘세월호법 불개입’ 입장 재확인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특별법에 대해 불개입 입장을 다시금 밝혔다. 박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세월호특별법에 따라 구성될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라는 유가족 등의 주장에 대해 “그것은 삼권분립과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없고 결단을 내릴 사안이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자는 주장에 대해 일부에선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한다”면서 “이러한 근본원칙이 깨진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법치와 사법체계는 무너질 것이고 대한민국의 근간도 무너져서 끝없는 반목과 갈등만이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특별법도 순수한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