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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 전문가 칼럼 ] 朴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듣고서… [ 전문가 칼럼 ] 朴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듣고서…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11월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부제가 붙은 연설에서 정부가 짠 내년도 예산안의 당위성과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 처리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정국경색의 원인이 된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적지 않게 언급했다. 이번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정치권을 비롯하여 국민의 관심을 갖게 한 것은 꼬인 정국을 풀고 국론을 통합시켜 미래로의 발전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대결정국을 해소.. 더보기
박 대통령 “내년 예산안 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큰 역점 뒀다” 박 대통령 “내년 예산안 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큰 역점 뒀다” 국회 시정연설서 내년 예산안·법안 처리 협조 호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을 통해 “경기회복의 움직임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난 2월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경제부흥’과‘국민행복’,‘문화융성’과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4대 국정기조로 삼고 국정기조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에 맞춰 편성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때에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 “규제완화 전 산업으로 확산…서비스업 규제 과감히 풀 것” 박 대통령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정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촉구한다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정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촉구한다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5년 여의 복원사업을 통해 지난 5월4일 숭례문 복구 완공식이 있었으며 그 성공적인 복구를 대국민에게 알렸던 숭례문이 그로부터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같은 달 21일 단청이 훼손된 현장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이후 숭례문은 단청 뿐만 아니라 나무의 구조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전통방식에 따라 제작했다는 기와 또한 겨울에는 동파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 언론은 숭례문 뿐만 아니라 문화재 수리현장에서 그 자격증이 광범위하게 대여되고 있다든가 석굴암 등 중요 문화재가 그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보도까지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이러.. 더보기
朴 대통령 “선거개입 의혹 규명하고 책임 물을 것” 朴 대통령 “선거개입 의혹 규명하고 책임 물을 것” 與 “박 대통령 입장 표명 적절” vs 野 “동문서답”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가정보원 댓글 논란에 관해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이 31일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의혹을 살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 의혹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민들께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물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해가 지금 두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전히 과거의 정치적 이슈에 묶여서 시급한 국정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국무총리께서 .. 더보기
박 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안보대화 제안 박 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안보대화 제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후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제16차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 ‘한·아세안 안보 대화 신설’을 제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후 브루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공공누리)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아세아 정상들은 박 대통령의 제안을 수용하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내년에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의 첫 안보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과 ASEAN이 서로를 중시하며, 한-ASEAN FTA 타결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 더보기
박 대통령 “국민연금 장기가입자가 오히려 이익” 박 대통령 “국민연금 장기가입자가 오히려 이익”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정부에서는 오히려 이번 김초연금안에 30, 40대를 포함한 미래세대 부담을 최대한 줄이도록 설계했고,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국민연금 수령액이 많아져서 국민연금 가입자에게 이익이란 걸 확실히 설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국민연금은 국민 각자가 낸 보험료를 연금으로 되돌려 받는 것 외에 정부 노력으로 국민께 더 많은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게 포함돼 있다”며 “국민연금기금을 활용해 부담한 보험료에 비해 최대 5.5배에서 1.3배에 해당하는 국민연금액을 지급하고 있고..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대선공약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공약후퇴가 주는 의미 [ 전문가 칼럼 ] 대선공약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공약후퇴가 주는 의미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국정을 책임질 대통령에 국민의 선택을 받고자 하는 대선후보들은 많은 공약들을 내걸고 선거에서 국민들에게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하며 전국에서 선거운동을 한다. 대선에서 대통령후보가 내 건 정책공약은 국민의 선택에 가장 핵심적인 결정요인이다. 따라서 대선후보들이 내 건 대선공약들이 과연 실현 가능한 공약인가를 검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복지공약을 후퇴하는 정책결정과 이에 대한 사과를 했으며 이에 대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는 정쟁의 요소가 되고 있는가 하면 정부의 관련부처장관이 사임을 발표하고 국민들 사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기사를 보면서…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기사를 보면서…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단임이든 중임이나 연임이든 민주주의사회에서 국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정치인에게 있어서 지지율은 매우 중요하다. 정당성을 갖고 책임있게 국정을 이끌어가야 하는 대통령에게 국민의 지지는 특히 그 의미와 가치는 크다고 할 것이다. 추석연휴를 중심으로 몇몇 여론조사기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했는데 이전과 달리 큰 폭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것이 관련기사의 주요 내용이다. 이를 두고 신문들이 그 원인으로 여러 가지 분석들을 내놓고 있다. 여론조사는 대개 사회의 주요 이슈나 정책, 또는 현직에 있는 주요 정치적 인물에 대해 일반대중의 의견이나 경향 등에 대해서 면접이나.. 더보기
박 대통령 “ 동반성장을 위한 G20 공조의 절실” 박 대통령 “ 동반성장을 위한 G20 공조의 절실”G20 정상회의 첫 세션 연설…3대 정책공조 방향 제시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세계경제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에서 누구도 홀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동반성장을 위한 G20 공조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워킹 세션에서 회의에 임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콘스탄니노프스키궁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한 G20 정상회의 첫 세션(‘성장과 세계경제’)에 참석, G20의 3대 정책공조 방향을 제시하는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의 전라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의 전라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2004년 8월12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동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동서화합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한 정치 중에서 가장 성공하지 못한 것이 그것입니다. 내가 못한 것을 박 대표에게 하라고 해서 미안하지만 이 문제 해결에 가장 적임자시니 노력해 주십시오.” 김 전 대통령의 속내를 드러낸 이날의 회동에서 김 전 대통령은 박근혜 대표에게 동서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박 대표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왜 그렇게 보았을까. 어찌됐든 이날의 회동에서 주문한 고 김 전 대통령의 진심어린 당부의 말은 박 대통령의 가슴에 새겨지면서 하나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