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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씨엘바이오, “신속대응팀 구성, 메르스 예방캠페인 진행” 씨엘바이오, “신속대응팀 구성, 메르스 예방캠페인 진행”휴대용 천연비누 2천세트와 메르스 예방법 유인물 전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사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메르스 신속대응팀’(단장 장의영)을 신설해,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메르스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주요 거점에서 대대적인 예방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엘바이오 메르스 신속대응팀 (사진제공 = 씨엘바이오) (c)시사타임즈 씨엘바이오는 “우선 인천국제공항 입국자와 서울대병원 출입자들 대상으로, CL(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함유돼 향균, 항염기능이 뛰어난 휴대용 천연비누 ‘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디솝’ 2천세트를 메르스 예방법 유인물과 함께 전달해, 지난 2015년.. 더보기
메르스 환자 접촉 4명 의심증상자 1차 모두 ‘음성’ 확인 메르스 환자 접촉 4명 의심증상자 1차 모두 ‘음성’ 확인현재 밀접접촉자 21명·일상접촉자 417명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사람 중 4명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으나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메르스 환자의 쿠웨이트 및 국내입국 후 이동동선, 접촉자 등에 대해 CCTV 분석 및 관련자 인터뷰 조사를 시행, 중간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환자는 인천공항에 26분간 체류했으며 택시를 이용해 곧바로 삼성서울병원(음압진료실)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4시간 38분간 체류하면서 진료와 흉부방사선 검사를 시행하고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자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 더보기
메르스 위기경보 ‘주의’ 격상…의심땐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야 메르스 위기경보 ‘주의’ 격상…의심땐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야이낙연 총리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더 낫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질병관리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메르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해외 메르스 발생)–주의(해외 메르스 국내 유입)–경계(메르스 국내 제한적 전파)-심각(메르스 지역사회 또는 전국적 확산) 순으로 격상된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격상 사실을 알리고, 모든 시도별로 지역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자택격리와 .. 더보기
중동서 또 메르스 유행…질병관리본부, ‘감염 주의’ 당부 중동서 또 메르스 유행…질병관리본부, ‘감염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해외 방문자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사우디 의료기관 내 메르스 유행 발생 등으로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중동국가 여행자는 여행 중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의심증상 발생시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 ‘109’ 콜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동 호흡기질환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주변 국가인 오만, 아랍에미리트에서 총 69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5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감염 환자수는 1월 7명, 2.. 더보기
메르스 재양성 환자 일반응급실서 타환자와 접촉 논란 메르스 재양성 환자 일반응급실서 타환자와 접촉 논란 감염자임을 밝혔음에도 일반 응급실로 보내…부실대응 논란 [시사타임즈 보도팀] 삼성서울병원이 다시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메르스 바이러스와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 2일 퇴원했던 80번 환자가 지난 11일 오전 5시30분께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이 환자는 전날 먹은 음식이 잘못됐다고 판단해 가까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였고, 자신이 80번 환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병원측은 이 환자를 응급실과 별도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발열호흡기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게 했다. 당시 이 환자는 고열과 구토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었으나 그 밖에 메르스 증상인.. 더보기
마지막 메르스 환자 완치… ‘29일 자정’ 공식 종식 예정 마지막 메르스 환자 완치… ‘29일 자정’ 공식 종식 예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마지막 양성환자가 바이러스 검사 결과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그동안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환자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80번 환자(남, 35세)가 바이러스 검사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28일이 경과되는 이달 29일 자정까지 메르스 환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국내 메르스 사태는 공식적으로 종식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종식 기준에 따르면 메르스 마지막 환자의 완치 시점부터 잠복기 14일의 2배인 28일이 지난 뒤를 완전 종식 시점으로 잡고 있다. 80번 환자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서울대병원과 질병관리본부의 1, 2.. 더보기
메르스 발생 경영난 병원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 선지급 메르스 발생 경영난 병원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 선지급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메르스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6월30일 개최된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에서 ‘메르스 관련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을 심의·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 선지급에 대해 “메르스로 인해 의료기관이 경영난으로 폐업하거나 진료행위를 중단하지 않도록 선급금을 지급하여 국민의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고자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선지급의 대상은 감염병관리기관 및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병원 138개소(6월30일 기준)이며, 올해 2~4월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한달치 평균 금액을 선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방식은 7.. 더보기
정부,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 1천만원 지원키로 정부,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 1천만원 지원키로 29일부터 사망자 주소지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에 신청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정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한 환자 유가족에게 장례비용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용 지급계획’을 마련해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족이 메르스 전파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시신처리지침’과 ‘장례관리지침’ 등에 따라 화장했을 경우 감염방지 조치에 따라준 유족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사망자 1명당 1000만원을 유족에게 지원한다. 대책본부는 “메르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화장시설 이용료 등도 정부가 화장시설 등에 사망자 1명당 100만~300만.. 더보기
한국 메르스 퇴치 국민운동본부 25일 출범 한국 메르스 퇴치 국민운동본부 25일 출범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에 있는 M-Stage 일대에서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과 병원주변 소상공인, 영세상인, 소형 외식업체 주인 등 150여명이 모여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주변 상가를 돌며 메르스퇴치 캠페인을 벌인다. 이 자리에서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는 주변 상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메르스퇴치 교육을 위해 열감지 카메라 2대을 설치하고 안전감시단을 배치, 상가 이용 시민들의 불안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식당과 상점을 돌면서 메르스균 퇴치 소독캠페인을 위한 표면환경 살균작업 및 살균제 무상배포를 통해 신속한 메르스 1차 대응 체제 구축을 촉진시킨다. .. 더보기
메르스 자가치료 무단이탈행위자 4명 고발장 제출돼 메르스 자가치료 무단이탈행위자 4명 고발장 제출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보건당국은 16일 서울 및 대전지역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자가치료 무단이탈행위자 4명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보건당국이 16일 서울 및 대전지역에서 메르스 환자 등과 접촉해 자택격리자로 통보했으나, 자택을 무단으로 이탈하는 등 자가치료 방법을 위반한 조모 씨 등 4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우선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대상자의 위치추적과 탐문 등을 통해 신속히 소재를 확인하고, 소재가 확인된 자는 즉시 보건당국에 인계해 자택격리 또는 입원 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여부 확인 및 자택격리 등이 종료되면 신속하고 엄정하게 위법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