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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서울대공원, ‘시베리아 아기호랑이’ 4마리 시민에게 공개 서울대공원, ‘시베리아 아기호랑이’ 4마리 시민에게 공개5월2일 출생 이후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멸종위기 1급 시베리아호랑이 순수혈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지난 5월2일 태어난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를 10월12일부터 시민에게 정식 공개한다. 아기 호랑이들은 야외 방사장에서 어미와 함께 지내게 된다. ▲환경 적응기 중인 최근 호랑이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시베리아 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들은 지난 5월2일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네 마리다. 전 세계적으로 시베리아호랑이의 순수혈통은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 더보기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1급 ‘백두산호랑이’ 4마리 탄생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1급 ‘백두산호랑이’ 4마리 탄생 부모 모두 ‘국제혈통서’ 정식 등록된 순수혈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백두산호랑이’ 4마리가 태어났다. ▲‘시베리아 호랑이’ 펜자와 새끼 4마리(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네 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시베리아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쉽게 볼 수 없는 종이다.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서울동물원에서 백두산호랑이의 탄생은 2013년 10월 3마리가 번식에 성공한 이후 5년 만이라고 밝혔다. 특히 호랑이가 보통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과 비교하면 4마리.. 더보기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 함께 지켜주세요”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 함께 지켜주세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10일 개최 #SaveTogether #함께지켜요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이 오는 11월 10일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개막되는 가운데, 위험에 처한 생물종 보호를 위한 #SaveTogether #함께지켜요 캠페인을 진행된다. ▲#세이브투게더 #함께지켜요 캠페인 이벤트 (사진제공 =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홍보팀) (c)시사타임즈 전시의 부제인 ‘Photo Ark’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로 너무 늦기 전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 더보기
해수부, 멸종위기 ‘붉은발말똥게’ 4월의 해양생물로 지정 해수부, 멸종위기 ‘붉은발말똥게’ 4월의 해양생물로 지정 붉은발말똥게, 서식조건 까다로워 우리나라 6곳서 발견 돼 매달 멸종 위기 해양생물 지정해 해양생태계 중요성 알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양보호구역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을 매달 선정해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4월의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이며 멸종위기 종인 붉은발말똥게’를 선정했다. 붉은발말똥게는 바닷가와 인접한 강하구에 서식하는 사각게과로 서식조건이 까다로워 쉽게 관찰하기 힘든 종이다. 현재는 바다로 흐르는 작은 하천 하류의 돌담 등에서 드물게 살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9.. 더보기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긴팔원숭이 보전프로젝트 진행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긴팔원숭이 보전프로젝트 진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긴팔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긴팔원숭이 보전프로젝트’를 10월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서울동물원내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영장류전문가그룹(PSG)’과 그 산하‘소형유인원섹션(SSA)’은 2015년을 ‘긴팔원숭이의 해’로 선언하고 매년 10월24일을 ‘긴팔원숭이의 날’로 지정하여 긴팔원숭이 보호와 보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의 ‘흰손긴팔원숭이’(사진제공=서울대공원). ⒞시사타임즈 ‘긴팔원숭이’는 현재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소형 유인원류로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 등 대형 유인원.. 더보기
멸종위기의 학교 환경교육 비전 선포식 열려 멸종위기의 학교 환경교육 비전 선포식 열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환경교육학회에서는 학교 환경교육 20년을 기념하고 ‘2030년 환경교육 비전 선포식’을 한국교원대 융합관에서 지난 11일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예비환경교사, 한국환경교사모임, 환경교육과 교수들이 모여 미래사회가 추구해야 할 학교 환경교육의 역할 등을 정립하고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 나선 한국환경교육학회 이두곤 회장은 “환경교육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제 중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와 문명을 창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대학의 환경교육과와 중고교의 환경교과의 영역과 역할을 발전시켜 현장에서 아름다운 꽃을 함께 피우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환경교사모임 충북지부 맹계현 교사는 “환경교과는 공공재의 .. 더보기
멸종위기 토종 텃새 ‘낭비둘기’ 아시나요 멸종위기 토종 텃새 ‘낭비둘기’ 아시나요국내 유일한 번식지 지리산 천은사에 약 16마리 서식적절한 보호 조치 없을 경우 한반도에서 멸종될 위기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은사에 토종 텃새 낭비둘기가 13~16마리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환경부. ⒞시사타임즈 낭비둘기는 일명 양비둘기라고도 하며 토종 텃새임에도 흔한 집비둘기와 유사한 형태를 보여 희귀종이라는 인식이 약했다. 특히 양비둘기라는 이름 때문에 외래종으로 인식돼 마땅한 보호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낭비둘기는 사찰 처마밑 틈에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독특한 습성을 갖고 있다. 집비둘기 개체수가 증가하자 경쟁에 밀려 산림 .. 더보기
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 ‘동북이’, 고향바다로 돌아간다 멸종위기 푸른바다거북 ‘동북이’, 고향바다로 돌아간다해수부‧부산아쿠아리움, 17일 해운대서 방류…추적기 달아 경로 연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green sea turtle, 학명 Chelonia mydas) ‘동북이’가 고향인 남쪽 바다로 돌아간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시사타임즈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오는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부산아쿠아리움과 함께 푸른바다거북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은 2012년 6월말 거제 이수도에서 정치망에 걸렸다가 부산아쿠아리움이 구조·치료해 지금까지 사육해 왔다. 현재 크기는 78cm, 몸무게는 58kg이다. 바다거북은 선박 충돌, 질병 및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개체 수 감소.. 더보기
멸종위기 1천여 종 등 기후대별 식물 3만여 개체, 국립생태원에 모였다 멸종위기 1천여 종 등 기후대별 식물 3만여 개체, 국립생태원에 모였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개가시나무 등 국내 멸종위기식물 3종과 아가베(Agave parviflora) 등 멸종위기에 처한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관한협약(이하 ‘CITES’)에 따라 지정된 식물 1천여 종 등을 포함한 기후대별 식물 총 4,300여종 3만여 개체가 새 보금자리를 찾아 한 곳에 모였다. 사진제공: 환경부. ⒞시사타임즈환경부(장관 유영숙)는 6일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체험교육 공간인 에코리움 내 전시온실(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과 재배온실(29개동)에 식물도입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식물은 ▲열대관의 쵸리시아(물병나무), 맹그로브 등 770여종 ▲사막관의 조슈아트리(유카.. 더보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대모잠자리' 발견 사진제공 = 청주시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청주시는 올해 5월7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신규 지정된 ‘대모잠자리’가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2일 원흥이방죽에서 발견된 데 이어 올해도 생태공원 내 참개구리 못과 원흥이방죽에서 발견돼 두꺼비생태공원이 대모잠자리의 중요한 서식처임을 알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체서식지인 생태공원 내 거울 못에서도 보호종인 꼬마잠자리가 발견되어서 원흥이방죽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공원의 생물권이 서서히 복원 능력을 갖추고 가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중요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두꺼비의 산란지인 산남동 원흥이방죽을 중심으로 두꺼비생태공원은 2007년 완공됐다. 지난 6년간 두꺼비생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