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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부산아쿠아리움, 가을 물고기 전시로 가을의 정취 만끽 부산아쿠아리움, 가을 물고기 전시로 가을의 정취 만끽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10월22일부터 가을을 맞아 잠자리, 밤송이 등을 형상화한 가을 물고기를 전시함으로써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왼쪽 위부터 가시복, 호크 피쉬, 해마. ⒞시사타임즈 우선 뾰족하게 가시가 솟은 밤송이를 닮은 가시복(학명 Diodon holocanthus)은 전 세계의 바다에 넓게 분포하며 주로 암초 주변에 서식한다. 비늘이 변형된 가시가 온몸을 뒤덮고 있으며 다른 물고기로부터 위협을 당하면 몸을 부풀리고 가시를 세워 자신을 방어한다. 주로 혼자 생활을 하고 성게, 게, 조개류 등을 잡아 먹는다. 지하 3층 맹독이 있는 물고기존의 가시복 수조에 전시돼 있다. 해초 잎에 앉아 쉬고 있는 모..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제16회 해군 바다사진 전시회’ 개최 부산아쿠아리움, ‘제16회 해군 바다사진 전시회’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지하 1층 휴게광장에서 국민들의 바다 사랑 정신과 해양 사상 제고를 위해 ‘제 16회 해군 바다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군 바다사진 전시회는 해군본부에서 주최하며 지난 2월20일부터 4월18일까지 2개월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해군’ 또는 ‘바다’를 소재로 한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해군 홍보사진 80여점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산아쿠아리움 운영시간과 동일하며 관람 요금은 무료이다. 특히 정용석(65세, 전남 해남군)씨가 출품한 금상작 ‘명량해전’은 명량해전 재연 행사를 잘 표현한, 기술과 예..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형형색색 물고기, 인기 패션 아이템을 엿보다 부산아쿠아리움 형형색색 물고기, 인기 패션 아이템을 엿보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간절기를 맞아 올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유행 패션 아이템을 형상화한다양한 물고기를 선보인다. 우선, 올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트무늬 스타일을 형상화한 팬더그루퍼(학명, Cromileptes altivelis)는 체표가 흰 바탕에 검은 반점이 산재해 있어 물방울무늬 그루퍼(Polka dot grouper)라고 불리기도 한다. 어릴 때는 검은 반점의 크기가 크고 숫자가 적으며 성체가 되면서 검은 반점의 수가 늘어난다. 이러한 반점은 천적을 교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부산아쿠아리움 내 지하 2, 3층 산호수조에 전시돼 있다. 파자마카디날(학명, Sphaeramia ne..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금메달 기원 희귀종 황금 미꾸라지 특별 전시 부산아쿠아리움, 금메달 기원 희귀종 황금 미꾸라지 특별 전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하며 지하 2층 ‘교과서 친구들존’에 희귀종인 황금 미꾸라지를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황금 미꾸라지는 한 어민이 지난달 18일 김해 조만강에서 채집한 것을 기증해 반입된 것이다. 길이는 7cm이며 머리, 몸통, 꼬리, 수염, 지느러미 등이 모두 황금색으로 이뤄져있다. 이는 피부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뇨 현상과 근친교배로 나타나는 일종의 돌연변이 등의 이유로 생겨난다. 특히 보통의 흑갈색 미꾸라지와 달리 황금 미꾸라지는 평생에 한번 잡기도 어려운 희귀종이며 황금색이 길하다는 이유로 행운의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부산아쿠아리움 홍보 담당 이정희주임은 “..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웃는 고래, 상괭이’ 캠페인 실시 부산아쿠아리움, ‘웃는 고래, 상괭이’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19일부터 8월말까지 한국 토종고래 상괭이의 인지도 제고와 보호를 위한 ‘웃는 고래, 상괭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산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상괭이 누리와 마루가 웃고 있는 모습. ⒞시사타임즈 ‘웃는 고래, 상괭이’ 캠페인 기간동안 어민 대상 상괭이 보호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고래 신고전화(해양 긴급 신고전화) 122에 대한 홍보, 풀무원 비타키즈와 함께하는 웃는 얼굴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또한 웃는 고래 상괭이 꾸미기, 상괭이 보호를 위한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상괭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웃는 고래, 상괭이’는 상..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등갑 깨진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구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6월 말 경남 거제 이수도에서 등갑이 깨진채로 정치망에 걸린 푸른바다거북을 구조해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달 22일 경남 거제 이수도에서 등갑이 깨진채로 정치망에 걸린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을 구조해 먹이붙임, 약물치료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발견될 당시 푸른바다거북은 기력이 쇠한채로 먹이를 잘 먹지 않았으며 등갑이 10cm가량 깨어져 출혈상태를 보였다. 크기는 78cm에, 몸무게는 58kg이다. 이에 따라 푸른바다거북을 구조해 반입했으며 독립적인 수조로 옮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먹이 붙임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또한 깨진 등갑 부분에 살균과 소독 등 약물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는..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올바른 방생’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 부산아쿠아리움.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잘못된 방생으로 탈진해 구조, 치료한 거북을 전시하고 올바른 방생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초 민물종인 붉은귀거북이 부산 기장 일광 바닷가에서 탈진한 상태로 발견돼 구조했다. 이번에 발견된 붉은귀거북는 피부가 벗겨지고 등껍질에는 빨간 글씨로 발원문이 적혀진채로 심하게 훼손돼 피부병을 치료하고 먹이 붙임 등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2주간 보호·치료했다. 이에 따라 부산아쿠아리움은 붉은귀거북을 지하 2층 ‘열대우림 ZONE’에서 전시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산아쿠아리움에 반입된 계기, 올바른 방생 지식 등을 쉽게 풀어서 설명함으로써 잘못된 방생 피해..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투명 유리 소라 입은 집게 전시 유리 소라에 들어간 집게와 소라에 들어간 집게가 나란히 바위를 오르고 있는 모습.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5월 초 국내 유일 투명 유리 소라로 화려하게 연출한 집게를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집게의 내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총 4마리 중 2마리 집게에게 유리 소라(Glass shell)를 입혀줌으로써 평소 감춰져 볼 수 없었던 집게의 말랑말랑한 나선형 배와 갈고리 모양의 꼬리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집게는 갑각류의 한 종으로 다리와 몸 앞쪽은 다른 게들처럼 딱딱한 껍질로 되어 있는반면 배와 꼬리 부분은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고둥 또는 소라 등이 죽고 난 후 남겨진 껍질을 집으로 삼아 자기 몸을 보호하는 특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