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관련 132개 기관서 성범죄 경력자 131명 적발
아동·청소년 관련 132개 기관서 성범죄 경력자 131명 적발여가부, 학교·학원·병원 등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여부 점검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올해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대한 성범죄 경력자 취업여부를 점검한 결과, 132개 기관에서 총 13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성범죄 경력자 취업여부 점검·확인은 지난 7월~9월에 걸쳐 교육부, 문체부, 복지부, 국토부, 과기정통부, 여가부, 경찰청, 문화재청, 산림청 등 9개 부처 305만 78개 기관의 종사자 193만 5,452명에 대하여 실시됐다. 이번 일제점검은 2016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위헌결정으로 취업이 가능했던 성범죄자의 취업을 제한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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