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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한 세월호 승무원 포함 사명자 2명 발생 침몰한 세월호 女 승무원 1명 사망…해군함정 시신 인양 세월호 침몰 관련 속보 방송 캡쳐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6일 진도에서 침몰 당한 세월호의 탑승객이 전원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망자가 1명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재범 청해진해운 기획관리부장은 “오전 11시 50분 현재 침몰 여객선으로 여성 승무원 박지영 씨(27세)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전원 구조됐으며, 부상자는 경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호송되던 20대 남성이 심폐소생술 이후 3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관련기사] 경기도교육청 “세월호 탑승 단원고생·교직원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세월호 탑승 단원고생·교직원 전원 구조” 경기도교육청 “세월호 탑승 단원고생·교직원 전원 구조” 세월호 탑승객 구조 모습 방송 캡쳐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탑승했던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 및 교직원 14명 등 338명이 모두 구조됐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확인을 통해 침몰한 여객선에 타고 있던 단원고 학생과 교직원 등을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밤에 인천항에서 출발해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세월호에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