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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최후 변론 전문…초일류 기업 리더로 인정받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최후 변론 전문…초일류 기업 리더로 인정받고 싶었다 “대통령 도움으로 삼성 같은 글로벌 기업이 승승장구할 수 있다 생각할 정도로 제가 어리석지 않다” “재벌 3세로 태어났지만 선대서 이뤄놓은 우리 회사를 오로지 제 실력과 제 노력으로 더 가치 있게 만들어서 저 자신을 세계적인 초일류기업 리더로 인정받고 싶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12월 27일에 있었던 2심 재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후변론을 했다. ▲시사타임즈 DB (c)시사타임즈 노트 5장 1,500자 분량의 최후변론을 통해 이 부회장은 먼저 “대한민국에서 저 이재용은 우리 사회에 제일 빚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한다”며 “좋은 부모 만나 좋은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 최상의 교육을 받았고, 삼성이라는 글로벌 일류.. 더보기
법원 ‘이재용 선고’ TV 생중계 불허 법원 ‘이재용 선고’ TV 생중계 불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료사진) ⒞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법원이 25일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에 대한 언론사의 생중계 요청과 관련해 불허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3일 이 부회장 등 삼성의 전·현직 임원 5명의 뇌물공여 등 혐의 선고 공판을 TV로 생중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이재용 등 피고인들이 선고 재판의 촬영이나 중계에 대해 모두 동의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면서 “선고 재판의 촬영이나 중계로 실현될 수 있는 공공의 이익과 피고인들이 입게 될 회복하기 어려운 불이익, 손해 등을 비교할 때 중계를 허용하지 않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고 재판 중계로 인.. 더보기
[ 칼럼 ] 이재용은 끝까지 재벌권력에 기대어 국민을 무시할 것인가 [ 칼럼 ] 이재용은 끝까지 재벌권력에 기대어 국민을 무시할 것인가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2017년 3월 10일 비선실세 국정농단사건으로 인한 국회 대통령탄핵소추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인용하는 판결로 박근혜대통령을 대통령 직위에서 파면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2017년 3월 9일 비선실세 최순실 씨(61·구속기소)측에 400억 원대 뇌물을 주었거나 제공하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49·구속기소)측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작성한 공소장의 효력에 대해서도 공소장일본주의에 위배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위법하다는 주장을 하였다는 보도도 .. 더보기
이재용 부회장 구속…박 대통령 ‘뇌물죄’ 탄력받나 이재용 부회장 구속…박 대통령 ‘뇌물죄’ 탄력받나 특검팀 재청구서 재산국외도피·범죄수익은닉 등 혐의 추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17일 특검이 재청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을 받아들여 이 부회장이 17일 새벽 결국 구속됐다. 삼성 창립 이래 총수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수사에 탄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c)시사타임즈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7시간 30분에 걸친 소명절차를 마치고 19시간 장고 끝에 “새롭게 구성된 범죄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사유를 밝히고 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함께 청구된 박상진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