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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전문가 칼럼 ] 대선 후보들의 통일정책 [ 전문가 칼럼 ] 대선 후보들의 통일정책 [시사타임즈 = 신창민 (사)한우리통일연구원 이사장] 대선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박빙의 상황이라고 한다. 투표가 끝난 후 남북관계, 통일문제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박·문(이하는 성명으로만 호칭) 양측이 미사여구로 포장하여 정책제시를 하고 있다. 양측의 노선을 한마디로 요약해 본다. 박근혜가 반공·안보라면, 문재인은 평화공존이다. 박근혜는 그 아버지와 그 흐름을 타고 내려오는 주변 인물들의 사고의 틀에서 한발작도 벗어나지 않는다. 문재인 역시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오는 평화공존의 틀에 머물러 있다. 이래서는 우리 민족의 앞날이 막막하기만 하다. 사상의 선명성과 안보만을 강조하는 박근혜의 길은, 영구분단을 조금도 애달파 할 필.. 더보기
대한민국의 미래비젼 : 통일복지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비젼 : 통일복지국가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주)폴리시앤리서치 연구소장] 우리나라는 6·25 직후인 1953년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에서 2010년 20,591달러로 초고속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강자와 약자 간의 괴리가 극대화되는 양극화와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사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자본주의 공통된 문제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불균형과 양극화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심각한 상태이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가 사회구성원들을 극단적인 이기주의, 가족주의, 약육강식의 비정한 사회로 몰아가면서 공동체가 해체되고 있고, 사회적 자본이 바닥을 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선진국으로의 진입은 불가능.. 더보기
강기갑 “6·15 공동선언의 부활이 통일 물꼬 열 수 있다” ‘6·15 공동선언발표 12주년 기념식 및 ‘색깔론’ 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 시국회의’에서 축사 중인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6·15 공동선언발표 12주년 기념식 및 ‘색깔론’ 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 시국회의’에 참석한 김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남과 북이 모두 6·14 공동선언의 ‘상생정신’으로 복귀해야 한다”면서 “6·15 공동선언의 부활만이 우리 민족에게 화해와 통일의 물꼬를 열 수 있다”고 전했다. 6월15일 오전 11시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강 위원장은 “6·15 공동선언으로 이제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은 없고 평화와 번영 통일만이 남았다는 확신을 남과 북이 모두 갖게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