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YMCA, ‘청소년의 소망 편지’ 접수…10월20일까지 서울YMCA, ‘청소년의 소망 편지’ 접수…10월20일까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25명 선정해 총 2천만 원 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YMCA(회장 이석하)와 현대자동차그룹은 ‘키다리 아저씨에게 노크하세요!’ 사업을 10월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YMCA. ⒞시사타임즈 이 사업은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나 갖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여러 가지 형편으로 포기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주저하지 말고 서울YMCA 키다리 아저씨에게 노크해 주길 희망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35명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물품이 지원됐다. 키다리 아저씨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기관들은 10월20일까지 자신의 소망을 담은 편지와 신청서, 증빙서류를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메일(yteen21@gma.. 더보기 [ 독자 투고 ] 어버이날 보내는 지구를 위한 편지 [ 독자 투고 ] 어버이날 보내는 지구를 위한 편지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문승현 숭문중학교 1학년] 5월8일은 어버이날이에요. 저를 이곳에 있게 사랑으로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있는데 일상에서 말로 표현하기에는 쑥스러운 중학생이 되었어요. 환 경 수업 시간에 종이 재활용 이야기를 들었어요. 지구에서 하루 동안 사용하는 종이를 만들려면, 1200만 그루의 나무를 베어야 한데요. 그러나 종이를 재활용해 재생 종이를 만들면 숲을 파괴하지 않아도 되고요. 숲을 지킬 수 있어서 기후 변화도 막을 수 있어요. 나 무를 베어 종이 1t을 만들 때에는 1060kg나 되는 이산화탄소가 나오지만, 재생 종이 1t을 만들면 이산화소 배출량이 886kg 정도로 줄어든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반 친구.. 더보기 [ 기도 편지 ] 세르비아에서 온 편지 ② - 황복환 선교사 [ 기도 편지 ] 세르비아에서 온 편지 ② - 황복환 선교사 [시사타임즈 = 황복환] 너희 마음이 기쁠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자가 없으리라 (요 16: 22) 세월이 정말로 빠르군요. 너무 더워서 헉헉 대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추워서 손을 호호 불고 있습니다. 그동안도 평안 하셨는지요? 이곳은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대통령과 정부도 다시 잘 구성이 되었고, 경제는 유럽 어디나 너무 힘들어서 물가가 “하늘 꼭대기가 어디냐”하면서 올라가고 있지만, 그래도 이곳 사람들은 전쟁때보다는 살기 수월해서 잘 견디고 있습니다. 저요? 여름동안 손님들이 오고 가고 또 수련회, 세미나 참석등 조금은 분주하게 지내고 지금은 여름동안 쉬었던 사역들을 다시 시작 하여 잘 하고 있읍니다 정말로 감사 하지요. 사.. 더보기 [ 기도 편지 ] 세르비아에서 온 편지 - 황복환 선교사 [ 기도 편지 ] 세르비아에서 온 편지 - 황복환 선교사 비가 옵니다 세르비아의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정부가 구성되고, 여름이 되면서 여기저기서 각종 캠프들로 홍수를 이루고, 연일 36∼7℃를 오르내리는 더워, 하늘은 늘 파랗다 못해 완전히 검붉음, 어디를 보아도 마른 먼지 풀풀 날리고, 밭에 곡식들은 비를 기다리다가 결국은 그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누렇게 죽어가고…. 그런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보슬비가…. 그리고 굵은 소나기가 옵니다. 나무도 풀들도 곡식들도 다 바람과 함께 하늘을 향하여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춥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면서. 이렇게 세르비아의 여름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열하는 여름의 더위와 함께 고국에 사랑 하는 분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기도해 주심,.. 더보기 [선교사편지] 수재로인한 긴급 복구 구호손길 요청 [시사타임즈] 지구촌에 지각변동으로 비가 전혀 오지 않던 페루 안데스 고원지대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페 루선교현지에서 25년 동안 사역하면서 저 역시 처음 겪는 일로 비에 대해선 아무 대책이 없는 아레끼빠에 두 차례의 폭우가 쏟아져 수많은 주민들이 큰 피해속에서 아레끼빠 전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큰 도로 옆으로 높이 7m 아래에 위치한 한국선교부와 빠짜꾸떽 교회와 기술학교, 유치원 건물 벽 옆 축대가 길이 40m 정도 무너져 버렸습니다. 다행히 새벽 2시에 일어난 일이라 인명피해는 없어서 감사한 일이었지만 복구할 일이 암담하기만 합니다. 갑 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당해 복구대책은 물론 당황스러운데 그렇다고 복구를 지체할 수 없는 것은 무너져내린 축대를 빨리 복구하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