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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아시아 최초 중미 5개국과 FTA 체결…전체 품목의 95% 관세 철폐 아시아 최초 중미 5개국과 FTA 체결…전체 품목의 95% 관세 철폐 자동차·철강 등 수출 증가 기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중미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코스타리카를 비롯한 중미 통상 장관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미 FTA 정식서명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c)시사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5개국과 한·중미 FTA를 정식 서명했다”며 “2015년 6월 협상을 시작한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체결한 .. 더보기
1천만원 이하 10년 이상 연체 46만명 빚 3.2조원 추심중단·탕감 1천만원 이하 10년 이상 연체 46만명 빚 3.2조원 추심중단·탕감 2월1일부터 온크레딧 통해 대상자 조회 가능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1천만원 이하 빚을 10년 이상 갚지 못한 연체자 46만 2000명을 대상으로 빚 독촉을 중단하거나 채무를 탕감해주기로 했다. ▲사진출처 = 한국자산관리공사(온크레딧) 홈페이지 캡처 (c)시사타임즈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말 발표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에 따라 이같은 재기 지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지난해 10월31일 기준 연체 10년 이상·원금 1000만원 이하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된 25만2000명(1조2000억 원)에 대해 추심중단을 확정했다. 중위소득의 60%(1인 가구 99만원/월) 이하인 자로서 보유재산 및 해외 출입국 기록.. 더보기
대구통합예약시스템 22일 운영…20개 기관 31개 예약서비스 단일화 대구통합예약시스템 22일 운영…20개 기관 31개 예약서비스 단일화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대구시가 시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c)시사타임즈 대구시는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20개 기관 31개 예약서비스를 단일 홈페이지로 통합해 오는 22일부터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을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산하 기관 및 부서에 산재해 있는 예약서비스를 통합해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단일 홈페이지로 구축함으로써 대구시의 대표예약시스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통합예약시스템에서는 여성회관·종합복지회관 등의 수강신청에서부터 시민안전테마파크·.. 더보기
‘13월의 월급’…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15일 개통 ‘13월의 월급’…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15일 개통 편리한 연말정산 및 모바일 서비스는 18일부터 제공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국세청은 15일 오전 8시부터 2017년 귀속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제공한다. ▲사진출처 = 홈택스 홈페이지 캡처 (c)시사타임즈 먼저 올해부터는 교육비 항목에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 자료, 초중고교 체험학습비가 새로 추가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자료로 제공된다. 신용카드 등으로 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구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대상 금액에 포함해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단, 중고차와 신차를 동시에 취급해 중고차 판매분을 구분할 수 없거나 리스 후 차량을 매도하는 리스회사의 .. 더보기
평창올림픽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 888세트 선착순 접수 평창올림픽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 888세트 선착순 접수 판매가격 1100만원…15일부터 26일까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와 은행권 특별기획세트가 새롭게 구성돼 선착순 예약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와 은행권 특별기획세트. (사진출처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10일 오전 서울 충정로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류진 풍산그룹 회장, 대회 홍보대사 인순이,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일반에 첫 선을 보였다. 조직위는 “특별기획세트 판매수량은 88 서울올림픽의 영광.. 더보기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7일 개시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7일 개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세청은 7일부터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 캡처 (c)시사타임즈 미리보기 서비스는 전년도 금액으로 채워진 공제항목을 올해 사용 예상액으로 수정하면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계산해주는 서비스다. 국세청은 미리보기 서비스와 함께 예상세액의 증감 원인과 항목별 공제한도, 절세 팁, 유의 사항 등의 정보도 함께 소개했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홈텍스에 접속하면 신용카드사로부터 수집한 1∼9월까지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 사용금액, 대중교통 .. 더보기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 20일 열려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 20일 열려 62명 구인 예정…13개 업체의 현장면접 30개 간접참여 업체의 취업알선 진행 ​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로비 및 야외마당에서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제8회 일뜰날’을 개최한다. ▲3월29일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에서 개최된 제2회 일뜰날(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이번 박람회에는 13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웹디자이너 ▲보육교사 ▲생산직 ▲산후도우미 등 62명을 구인한다. 또 30개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입사지원자를 모집해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연계할 계획이다. ​ 이외에도 ▲아동·실버요리 지도사 등 유망직종 체험관 ▲직업적성 탐색관 ▲이.. 더보기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10월26일~29일 개최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10월26일~29일 개최 송도컨벤시아서 진행…150개사 참여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15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INCHEON BABY & KIDS FAIR 2017 FALL)’가 오는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세계전람) (c)시사타임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유아교육 전문 전시회로 유명한 (주)세계전람이 주최하는 전시회이다. 튼튼영어 베이비리그가 협찬하는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150개사 330개 부스로 진행이 된다고 한다.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스튜디오, 매트, 내의부터 시작하여, 영어교육, 인성교육등의 교육업체들까지 한자리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퀴니, 멕시코시, 레카로, 다이치, 소르베베, GB, 프론.. 더보기
추석 10일 연휴, 주부 걱정 1위는 ‘음식 준비’ 추석 10일 연휴, 주부 걱정 1위는 ‘음식 준비’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10월2일 임시공휴일이 지정됨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을 보내게 됐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를 앞둔 주부들은 긴 연휴기간 동안 최대 30끼니의 식사를 준비해야만 해 이래저래 걱정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줌마닷컴(www.azoomma.com, 대표 황인영)은 회원 700명을 대상으로 명절 연휴와 관련된 조사를 실시했다. ▲자료제공 = 아줌마닷컴 (c)시사타임즈 먼저 긴 명절 연휴로 인한 고민거리와 관련해 주부들은 ‘음식준비(29.6%)’를 제일 큰 고민꺼리로 꼽았다. 10일간 매 끼니를 준비한다고 해도 30끼니의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데, 명절 제사음식 뿐 아니라 손님맞이를 위해 음식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걱.. 더보기
21일부터 병원 제증명 ‘수수료 상한제’ 실시 21일부터 병원 제증명 ‘수수료 상한제’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보건복지부는 개정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급 수수료가 일반진단서와 건강진단서는 2만원, 사망진단서는 1만원, 후유장애진단서는 10만원을 넘지 못한다. 의료기관의 장은 발급 수수료를 상한금액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복지부는 “상한금액 기준은 최빈값·중앙값 등 항목별 대표값을 원칙으로 하되 행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의견과 관련단체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료인의 전문성, 법적 책임과 환자의 부담 측면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제증명 수수료는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사항이었다. 영문진단서의 경우 최저 1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