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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구촌화제

국제앰네스티,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하자라 남성 9명 고문·학살” 국제앰네스티,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하자라 남성 9명 고문·학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제앰네스티가 아프가니스탄 가즈니 주를 점령한 탈레반이 소수민족인 하자라 남성 9명을 학살했다는 새로운 조사를 공개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사단이 만난 목격자들은 말리스탄 지역의 문다라크트 마을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6일 사이 남성 6명이 총살을 당했고 3명은 고문 끝에 숨졌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 사이의 충돌이 격화됐을 지난 7월, 일부 가즈니 주민들은 산 속에 대피소가 있는 방목지로 피난했지만 식량이 부족하여 마을로 다시 내려갔을 때, 이들의 집은 이미 약탈당해 있었고 탈레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이들 중 남성 3명은 잔혹한 고문을 당.. 더보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긴급구호캠페인 시작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긴급구호캠페인 시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탈레반 사태와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약 1,00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위해 8월20일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점령하면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인권상황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며 “아프가니스탄 탈출을 위해 피난길에 오른 난민이 200만명에 달하고, 이미 반복적인 자연재해와 분쟁, 난민, 코로나19 등의 복합적 원인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은 어린이 1,000만명을 포함하여 1,800만 명에 이른다”고 알렸다. 이어 “소년병, 인신매매, 조혼 등 아동 폭력에 .. 더보기
국제앰네스티 “아프가니스탄 상황은 예견된 비극…유엔 안보리 긴급 결의안 채택해야” 국제앰네스티 “아프가니스탄 상황은 예견된 비극…유엔 안보리 긴급 결의안 채택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제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상황은 예견하고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국제인권규범을 준수하고,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보복 공격을 중단할 것을 탈레반에게 촉구하는 긴급 결의안 채택을 요구했다. 현재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장악하자 수천 명의 인파가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기 위해 카불 국제공항에 몰려들고 있어 한때 공항이 마비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AP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측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이륙하려는 미국 제트기에 몰려들어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앰네스티 아녜스 칼.. 더보기
북한 김정은 ‘뇌종양’‧ 김여정 ‘골수암’ 판정…북한전략센터 특종보도 북한 김정은 ‘뇌종양’‧ 김여정 ‘골수암’ 판정…북한전략센터 특종보도 김정은 주치의들이 내린 결정,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제1비서 제도 신설, 김정은이 쓰러질 경우를 대비한 포석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북한의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생 김여정이 골수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건강 문제로 인해 나타날 영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북한전략센터 대표인 강철환 전 조선일보 기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강철환 TV에서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특종 보도를 했다. 탈북1호 박사인 안찬일 씨도 14일자 안찬일 TV 방송에서 “북한전략센터(대표 강철환)의 정보에 의하면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것은 설이 아니라 김정은 주치의들이 .. 더보기
리츠칼튼 발리, ‘아기 거북이 방생 프로젝트’ 9월까지 진행 리츠칼튼 발리, ‘아기 거북이 방생 프로젝트’ 9월까지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리츠칼튼 발리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기 거북이 보호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기 거북이 보호 프로젝트’는 호텔 고객들과 다 함께 해변 앞에 모여 이들을 바다로 방생하는 리츠칼튼 발리만의 고유한 캠페인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리츠칼튼 발리에서 어린이가 아기 거북이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 = 리츠칼튼 발리 홍보팀) (c)시사타임즈 해마다 리츠칼튼 발리 리조트 앞의 새하얗고 깨끗한 해변으로 바다거북이 떼가 모여들어 알을 낳는다. 그러나 부화된 아기 거북이들 주변 곳곳에는 이들을 노리는 포식자들이 도사리고 있다. 리츠칼튼 발리는 이러한 위험에 처한 아기 거북이들이 위협을 피해 바다로.. 더보기
[Exclusive Interview] Guatemala President, Trump US President Invited to the National Breakfast Prayer Meeting and White Hous [Exclusive Interview] Guatemala President, Trump US President Invited to the National Breakfast Prayer Meeting and White Hous ┃Dr. Chun Se-Whan, Hillary in the Prevailing Atmosphere, Predicted A Declaration for Trump' Victory, in Trump's Presidential Campaign. ┃Trump's invitation to President's Election Dinner(Gala 2017), known throughout Latin America ┃Neftaly Aldana, Former President Constitut.. 더보기
[独占記事] グアテマラ大統領、トランプ米大統領の国家朝餐祈祷会に招待およびホワイトハウス会談 2月6日~9日....今回の会談を裏面で手伝いしましたチョンセファン博士に視線集中 [独占記事] グアテマラ大統領、トランプ米大統領の国家朝餐祈祷会に招待およびホワイトハウス会談 2月6日~9日....今回の会談を裏面で手伝いしましたチョンセファン博士に視線集中 ┃チョンセファン博士、ヒラリー候補の優勢な選挙戦の中でもトランプ候補側にトランプ候補の当選を予告。 ┃トランプ大統領の当選祝いの晩餐にチョンセファン博士の招待内容、中南米全域に伝わる。 ┃グアテマラの元最高裁判所長、米国国家朝餐祈祷会にグアテマラ大統領も参加できるようチョンセファン博士に要請。 ┃チョンセファン博士、トランプ大統領に手紙を出して成功させました。 ┃グアテマラ大統領、1月18日朝、チョンセファン博士に感謝のお電話。 ▲写真出処 = 牧師出身のJimmy Moralesグアテマラ大統領ツイーター @CanaldeGobierno [時事タイムズ = MH UM局長] 政治家でもない一人の宣教師とト.. 더보기
호주에서는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도 공휴일이다? 호주에서는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도 공휴일이다? [시사타임즈 = 백한울 호주특파원] 호주 빅토리아 주는 ‘멜번컵’이 열리는 7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멜번컵(Melbourne Cup)’은 세계 3대 경마 대회 중 하나로, 1861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57회를 맞이했다. 빅토리아 주는 매년 11월 첫째 주 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이 대회를 성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멜번컵(Melbourne Cup)에 참가하여 경주중인 경주마 (c)시사타임즈 멜번컵은 ‘호주를 중단시키는 경주(The race stops a nation)’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경기가 열리는 당일 오후 3시에는 호주 전역에서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경기를 지켜보고, 심지어는 관공서까지도 업무.. 더보기
호주 사회, 한반도 정세에 한국인들보다 더 큰 우려 호주 사회, 한반도 정세에 한국인들보다 더 큰 우려 정작 한인들은 비교적 무덤덤한 태도 보여 ‘시각차 극명’ [시사타임즈 = 백한울 호주특파원] 호주 사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한반도의 긴장 상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호주 방송 ‘채널9’의 아침 시사프로그램 ‘투데이’와의 인터뷰 중인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사진출처 = ‘채널9’ 시사 프로그램 ‘투데이’ 영상 캡쳐) (c)시사타임즈 호주 총리도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험이 매우 큰 상태”라며 “유사시 한국에 체류 중인 호주 시민들을 대피시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호주 방송 ‘채널9’의 아침 시사프로그램인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전쟁이 끝난 이래로 가장 큰 전쟁의 위험에 처해있다”면서 “이는.. 더보기
남미 3대 축제, 페루 ‘인티라미’ 개최…6월24일부터 9일간 진행 남미 3대 축제, 페루 ‘인티라미’ 개최…6월24일부터 9일간 진행 잉카시대의 춤·음악·화려한 의상 그대로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 선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페루관광청은 남미 3대 축제이자 페루 최대 행사인 ‘인티라미(Intu Raymi)’가 오는 6월24일부터 9일간 잉카제국의 마지막 수도인 쿠스코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인티라미 축제 모습(사진제공: 페루관광청). ⒞시사타임즈 ▲인티라미 축제 전경(사진제공: 페루관광청). ⒞시사타임즈 잉카시대의 태양숭배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인티라미’는 태양신에게 한 해의 농사의 풍요와 다음 해의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하는 일종의 제의식이었다. 인티라미를 기리는 행렬은 태양의 신전 ‘코린칸차(Qorican-cha)’에서 시작해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