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지구촌화제

日 구마모토현 7도 지진…9명 사망 1100여명 부상 日 구마모토현 7도 지진…9명 사망 1100여명 부상 [시사타임즈 보도팀] 일본 규슈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규모 7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15일 현재 9명이 사망하고 11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7도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건물 더미에서 8개월 여아가 극적으로 구조된 모습 (사진출처 = 일본 NTV 뉴스 캡처). ⒞시사타임즈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14일 오후 9시26분 구마모토 현에서 규모 7도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15일 새벽까지 총 100여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향후 1주일 정도는 규모 6정도의 여진이 일어날 우려가 있어 지진으로 손상된 건물과 무너진 절벽 등 위험한 장소에 절대로 접근을 하지 말라고 .. 더보기
페루 리마, ‘2016 미식 관광지 TOP 10’에 선정 페루 리마, ‘2016 미식 관광지 TOP 10’에 선정 세계 유수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10개 국가 중 유일한 남미국가로 이름 올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페루관광청은 페루의 수도 리마가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선정 ‘2016 미식 관광지 TOP 10’에 남미 국가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페루 미식 축제 (사진제공 = 페루관광청) ⒞시사타임즈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페루의 발달한 미식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리마를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페루에서는 현재 전통 음식을 재해석,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 스타일을 가미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식 관광지 리마에는 ‘2015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 더보기
“예멘 분쟁 피해 지역, 의료 물품·의료진 지원 불가상황” “예멘 분쟁 피해 지역, 의료 물품·의료진 지원 불가상황” 국경없는의사회, 인도적 구호 및 인력 방법 대책 촉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경없는의사회는 분쟁이 고조되고 있는 예멘에 더 많은 의료 물품과 의료진이 긴급히 필요한데도 현재 필수적인 지원조차 불가능하다고 4월1일 밝혔다. ▲지난 3월26일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예멘 아덴의 국경없는의사회의 응급 외과 병원 (사진제공 = 국경없는의사회) ⒞시사타임즈 3월26일 시작된 공습 외에도 지난 몇 주간 예멘 곳곳에서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피해를 입은 부상자와 피난민들을 위해 의료 구호가 시급하게 필요하다. 하지만 수도인 사나, 아덴, 호데이다를 비롯한 모든 국제공항이 폐쇄되고 여러 항구에도 제약이 커져 인도적 지원을 보내는데 차질을 빚고 있다...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여름 크리스마스 축제’ 눈길 뉴질랜드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여름 크리스마스 축제’ 눈길 80주년 맞은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 뉴질랜드 최대도시 오클랜드서 개최 남섬과 북섬, 최대 규모 공원서 열리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인 더 파크’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지구의 정 반대편, 뉴질랜드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시작됐다. 12월25일을 기점으로 추운 한 겨울에 열리는 북반구의 크리스마스 축제와 달리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는 비교적 이른 11월 말에 시작된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축제는 여름이라고는 하지만 온화한 날씨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 뉴질랜드 관광청 ⒞시사타임즈 뉴질랜드의 최대도시이자 여행자들의 관문인 오클랜드에서는 11월30일 크리스마스 한달 전에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 더보기
뉴질랜드 오클랜드, 전세계 살기 좋은 10대 도시에 선정 뉴질랜드 오클랜드, 전세계 살기 좋은 10대 도시에 선정 교육은 100점…2010년부터 5년 연속 선정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하고,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의 대표 관광도시 오클랜드가 지난 달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하는 ‘전 세계 살기 좋은 10대 도시’에 선정 됐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사진제공 = 뉴질랜드관광청) ⒞시사타임즈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산하 연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안정성과 의료보건, 자연환경, 교육, 기반시설 등을 기준으로 매년 전 세계 140개 도시를 평가해 생활환경 지수 순위를 발표한다. 오클랜드는 이번에 교육에서 가장 높은 100점, 문화와 환경에서 두 번째인 97.. 더보기
북유럽 여행의 중심, 핀란드에서 절대 놓쳐선 안될 체험 7가지 북유럽 여행의 중심, 핀란드에서 절대 놓쳐선 안될 체험 7가지 핀란드 트래블 워크숍 2014 성료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디자인과 오로라의 나라 핀란드가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2일 핀란드 관광업계와 관광청은 ‘핀란드 트래블 워크숍 2014’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하며 한국의 여행업계와 핀란드 상품 개발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광청의 한국 사무소가 사실상 역할이 중단된 이후에도 3년 연속 지속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2012년 9월부터 3년째 사실상 핀란드와 한국의 여행업계가 만나는 공식적인 창구 역할을 해왔다. 올해에는 핀란드 관광청의 R&D 총괄 이사인 크리스티나 히에타싸리(Kristiina Hietasaari)와 함께 핀란드를 대표하는 총 9개 업체 .. 더보기
호주 멜버른,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선정 호주 멜버른,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선정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호주 멜버른이 ‘세계에서 여행객에게 가장 친절한 도시’ 1위에 선정되었다. 공동 1위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이다. 이 순위는 영국 CNN의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이 올해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의한 것이다. 멜버른은 작년 9월 세계적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트 유니트로부터 3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이후 또 한번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멜버른은 독자들로부터 국립공원과 공공예술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CNN 여행전문잡지는 “맛있는 음식과 호텔, 나이트 라이프, 세계적 수준의 예술, 사람들의 유머센스 등을 이유로 멜버른을 ‘호주에서 가장 쿨한 도시’로 정의하.. 더보기
파라다이스 FIJI에서 세계 최고의 골프 축제가 펼쳐진다 파라다이스 FIJI에서 세계 최고의 골프 축제가 펼쳐진다비제이 싱, 닉 프라이스 등 정상급 PGA 선수들 FIJI PGA 참가해 열띤 경쟁 펼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오는 8월 전 세계의 골프 팬들이 세계 최고의 환상의 휴양지, 피지에 주목한다. 피지 최초의 PGA (PGA OneAsia FIJI International Tournament) 경기가 오는 8월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백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우승상금까지 더해져 골프 팬들은 물론 프로 골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천국에서 치는 골프’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피지에는 다양한 난이도로 설계된 열다섯 개의 골프장과 다섯 개의 챔피언십 코스가 있다. 또 리조트마다 9홀 코스를 갖추고 있어 피지 어느 지역에 머물든지 간에 최.. 더보기
남태평양 보물섬 사모아를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10가지 남태평양 보물섬 사모아를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10가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남태평양에 숨겨진 보물섬 사모아로 가는 길이 한국시장에도 활짝 열린다. 사모아 관광청은 지난 7월3일 이비스 인사동에서 주요 여행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모아의 눈부신 매력을 전하는 사모아 여행 설명회(Samoa Tourism Roadshow)를 개최해 사모아 상품 개발과 판매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에 최초로 사모아가 소개되는 만큼 사모아의 10가지 매력과 함께 사모아 상품 판매를 위한 항공, 리조트, 관광지 등의 실질적인 전략까지 함께 소개했다. 사모아 관광청과 함께 사모아 여행업을 대표하는 2개 업체 및 기관의 실무 책임자들이 직접 로드쇼에 참여해 사모아 상.. 더보기
한 여름에 만나는 멜버른의 겨울 향기- 호주빅토리아의 추천 여행지 한 여름에 만나는 멜버른의 겨울 향기- 호주빅토리아의 추천 여행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우리나라 정반대에 위치한 호주 멜버른은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멜버른은 대륙 제일 남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호주에서 유일하게 사계절을 지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년내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나라는 별도로 하고 계절의 변화가 있는 곳에서는 겨울은 의례히 지루한 기간이 되기 마련이지만 멜버른은 사정이 다르다. 겨울에 운치 넘치는 와이너리 물론 와이너리는 포도를 수확하기 전에 방문해야 와이너리가 존재하는 목적을 확인할 수 있을 테지만 겨울, 이미 수확을 마친 상태일 때면 또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에게 어필한다. 겨울비가 오는 무채색의 하늘이 와이너리의 고풍스러운 벽돌 건물과 어울려 색다른 분위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