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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공연 ‘어느 멋진 봄날’ 대성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지난 3월 3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공연 ‘어느 멋진 봄날’이 1,400석 공연장 객석을 가득 채우며 대성공을 거뒀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클래식 공연 전문 공연장인 고양 아람음악당에 객석이 만석이 되기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어느 멋진 봄날’ 공연에는 “Easy Symphony”는 취지에 맞게 누구나 들어보면 알만한 클래식 곡인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차이콥스키의 ‘슬라브행진곡’이나 ‘1812년 서곡’ 등을 연주했다. 또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보컬 임태경의 ‘지금 이 순간’, ‘넬라 판타지아’ 등의 노래와 상임지휘자 양일오의 중간중간 .. 더보기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5월 5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가 오는 5월 5일에서 5월 20일까지 16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가 자리 잡는 분수령이라는 10년을 넘기고 다시 1회째를 맞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Ssing-Ssing(씽씽)한 음악도시 Fun-fun(빵빵)한 음악축제”를 슬로건으로 걸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축제가 아닌 “과정의 축제”, 시민과의 소통을 발판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축제를 지향한다. 국내작품으로는 지난해 자체 제작 공연 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모두 자체 제작 공연으로 선보인다. 시민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합창뮤지컬 , 서미숙(SEO(서)발레단)의 안무와 다국적의 해외 유명스텝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에디트피아프의 치열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 발레뮤지컬 , 창작오페라 등이 .. 더보기
독립기념관, 4월의 독립운동가 김대지선생 전시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김대지(金大池, 1891.10.7~~1942.10.26)선생을 2012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4월 한 달 간 야외특별기획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선생의 사진 등 관련자료 4점이 전시된다. 또한 같은 내용이 독립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 “학습마당” ⇒ “이달의 독립운동가” 코너에도 소개된다. 선생은 1905년 동화학원(東和學院)에 입학하여 신학문을 익혔고, 1910년 나라를 일본에 빼앗기자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일합사(一合社)라는 비밀단체를 조직해 활동했고, 1913년 12월에는 풍기에서 결성된 광복단(光復團)에 참여해 활동했다. 1919년 3월 무렵 중국으로 망.. 더보기
임태경과 함께 하는 ‘어느 멋진 봄날’ 클래식 콘서트 오는 3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BS2TV 를 통해 섬세하고 고급스런 창법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39)이 올해 처음으로 오는 30일(금) 클래식 공연 ‘어느 멋진 봄날’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되는 클래식 콘서트 ‘어느 멋진 봄날’은 보로딘오케스트라의 첫번째 창단 공연으로서 보로딘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Easy Symphony’를 지향하는 65인조 대형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클래식곡들의 연주와 함께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테너 김병오가 특별출연한다.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양일오는 러시아, 미국을 비롯 해외에서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