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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특별전 개최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특별전 개최태백시‧문경시‧보령시‧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 [시사타임즈 = 김경원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보령시와 공동 기획한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특별전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태백시를 비롯한 3개 지역이 2023년 2월 체결된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준비와 협력을 통해 맺어진 결실이다. 전시에는 각 지역 박물관의 소장유물과 광부 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이 소개되며, 전시 외에도 우리가 몰랐던 연탄의 숨겨진 비밀과 연탄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그리고 각 지역별 석탄 관련 관광지를 소개하는 .. 더보기
관악문화재단, ‘제3회 별빛사생대회’ 전국 어린이 참가자 오는 15일부터 모집 관악문화재단, ‘제3회 별빛사생대회’ 전국 어린이 참가자 오는 15일부터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4월15일부터 5월3일까지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사전 모집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 마감 시 장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행사는 관악구 도림천 수변에서 5월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미취학아동부터 초등 6학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올해 사생대회는 미술재료 전문회사 ‘알파색채’와 ‘관악미술협회’와 협력하여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수상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으로 나뉘어 ▲대상 1명(관악구청장상) ▲금상 2명(관악구청장상) ▲은상 3명(관악구의회의장상) ▲동상.. 더보기
한솔PNS,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성황리 마무리 한솔PNS,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성황리 마무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솔PNS(010420/ 대표:김형준)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팩토리(MES, QMS, WMS, 제조AI) ▲환경안전보건관리(ESH) ▲설비자산관리(PAM) ▲ICT 인프라(서버, 로봇) 등 다양한 DX 솔루션을 소개하고 산업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과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MES, QMS, WMS는 특정 산업에 제약 없는 유연한 기술로 효율적인 생산 과정을 지원하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환경안전보건관리 솔루션 ESH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실시간 작업자 안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점, 설비자산관리 솔루.. 더보기
중년의 잃어버린 꿈과 사랑 찾아 떠나는 힐링 연극 <무박삼일> 중년의 잃어버린 꿈과 사랑 찾아 떠나는 힐링 연극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연극 이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박정욱 대표(제작)의 실화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연극 은 가정을 지키려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늘 웃음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중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지우고 살아가는 삶에 지쳐 모든 것을 버리기 위해 바다를 찾은 여자와 묵묵히 희생하며 살아가지만 가끔씩 자신만의 힐링여행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지난 2017년 초연을 하여, 시종일관 많은 관객들이 찾았다. 또한, 배우들의 치열하고 집중된 연기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낸 연출로 관객들로 하여금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서울 연극인 대상에도 연기상, 음악.. 더보기
전라북도립국악원, 송년국악큰잔치 ‘전북은 특별해龍’ 전라북도립국악원, 송년국악큰잔치 ‘전북은 특별해龍’ 올해 대표작 엄선한 가무악 종합선물 세트…창극단‧관현악단‧무용단에 어린이예술단까지 무대에 올라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통예술의 미래를 여는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희성)은 오는 12월20일 오후 7시 30분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2023년 송년국악큰잔치 ‘전북은 특별해龍’으로 용의 해 2024년에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멋진 비상을 알린다. 전라북도립국악원은 올해 코로나-19 발병 이전 수준인 백여 차례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다채로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도민들에게 나누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특히 창극단 정기공연 ‘우리어매’, 관현악단 정기공연 ‘아르누보’, 무용단 정기공연 ‘고섬섬’은 각기 다른 매력과.. 더보기
연극 ‘Choose, Hamlet!’…침묵하는 역사와 시대를 향해 ‘선택’ 연극 ‘Choose, Hamlet!’…침묵하는 역사와 시대를 향해 ‘선택’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극단 소금창고의 셰익스피어 리톨드 시리즈2 ‘Choose, Hamlet!’ 공연이 12월7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 극장에서 펼쳐진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속에는 권력, 탐욕, 운명, 사랑 속에서의 인간의 본질에 대한 탐색과 질문들이 담겨져 있다. 어떤 시대에도 셰익스피어의 이런 질문은 유효하기 때문에 40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그의 작품은 무대에서 다양한 해석과 형태로 끊임없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고전은 살아있다!’는 의미를 담아서 극단 소금창고는 2013년부터 ‘Shouting, Macbeth!- 잠들지 않는 자들의 밤’, ‘Choose, Hamlet!-시대를 향.. 더보기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3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 개최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3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오는 12월 1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립국악원,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한민국작곡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3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가 개최된다. 대한민국작곡상은 1977년 제정된 상으로 대한민국 창작음악계의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제이다. 1992년부터 한국음악 부문과 서양음악 부문을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음악 부문이 개최된다. 앞서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일반부 39개 작품, 신인부 12개 작품, 총 51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악보 및 음원심사를 통해 일반부 우수상 4개 작품과 신인부 신인상 1개 .. 더보기
100년 적산가옥, 신흥동 가정집 갤러리 긴담굴뚝집서 ‘책방, 그리고 고양이’ 전시회 개최 100년 적산가옥, 신흥동 가정집 갤러리 긴담굴뚝집서 ‘책방, 그리고 고양이’ 전시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인천시 중구 신흥동 모퉁이길 안쪽에 최근 개관한 긴담모퉁이집(인천시 문화재)과 퓨전음식점, 한옥 카페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부터는 100년 된 적산가옥을 수리한 가정집 갤러리 긴담굴뚝집에서 ‘책방, 그리고 고양이’ 전시회가 한창 열리고 있다.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이사장 김경선)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는 청소년 작가가 인천의 책방 3곳을 밀착취재한 사진, 영상, 취재노트 등의 오브제를 엮어 내었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 하얀 벽면 하나 하나씩 시선을 옮겨가며 작품을 보다보면 책방과 고양이 컨셉트가 이 시대와 닮은듯 전혀 닮지 않은듯한 .. 더보기
2023 극단 즐거운사람들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신중년 가무악 ‘닐리리 맘보’ 무대 올려 2023 극단 즐거운사람들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신중년 가무악 ‘닐리리 맘보’ 무대 올려 9월26일 저녁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재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극단 즐거운사람들(단장/예술감독 : 김병호)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창기) 공모사업 2023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신중년 가무악 ‘닐리리 맘보’를 지난 9월15일 공개 발표하고 서울생활문화축제주간인 9월26일 저녁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재공연을 준비중이다. ▲사진제공 = 극단 즐거운사람들. ⒞시사타임즈 신중년 가무악 ‘닐리리 맘보’는 건강 100세 시대의 중추이자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경험의 자산을 가진 신중년 선배 시민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적 매개자로 이끌어 가기 위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이기도 하다. 화요반과 목.. 더보기
연극 ‘엄마의 레시피’ 앵콜공연 순항 중…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 담아 연극 ‘엄마의 레시피’ 앵콜공연 순항 중…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 담아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3대 모녀가 ‘음식’을 통해 가족간 갈등을 풀어가는 연극 ‘엄마의 레시피’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월24일까지 앵콜 연장공연 중이다. 젊은 층은 물론 부모세대 발길까지 유혹하고 있는 연극 이다. 2018년 초연 이래 관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여섯 번째 공연이다. ‘엄마의 레시피’는 할머니, 엄마, 딸, 3대가 ‘음식’을 통해 현대 사회의 가족간 갈등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족 코메디다. 특히 이 작품은 각자의 가치관과 삶 속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양보하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치열하지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보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