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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극단 ‘이유는 있다’ 연극 ‘부정’(Denial) 연일 뜨거운 호평속 순항 중 극단 ‘이유는 있다’ 연극 ‘부정’(Denial) 연일 뜨거운 호평속 순항 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연극 ‘부정’((Denial)이 지난 10월4일 개막 이후 뜨거운 호평 속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인간의 이기심과 갈등 속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연극 ‘부정’((Denial)은 실체가 없는 부녀 성추행 사건을 두고 현혹된 진실 앞에 마주선 네 사람의 이야기이다. 미국의 범죄 심리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엘리자베스 로스터스 교수의 저자인 『우리기억은진짜 기억일까?』라는 저서 내용 사례들 중에서 한국적인 인물창조와 상황 설정을 하여 인간의 이기심과 갈등, 모순등의 심리 미스테리적 연극으로 완성시켰다. 공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이 무대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팽팽한 긴장감과.. 더보기
극단 ‘화담’ 말모이연극제 참가작 체홉의 ‘갈매기’ 부산사투리로 공연 극단 ‘화담’ 말모이연극제 참가작 체홉의 ‘갈매기’ 부산사투리로 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3·1운동 103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10월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제4회 말모이축제&연극제가 오는 11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공간아울’과 ‘후암스테이지’ ‘후암씨어터’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인 말모이연극제는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예술축제’라는 취지로 전국의 지역색과 다양한 사투리로 작품을 공연하는 우리말 연극제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으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각 지역색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제4회 말모이연극제 경상부문 참가작으로 공연되는 극단 ‘화담’의 연극 ‘부산갈.. 더보기
전주시, ‘시와 음악’ 낭만 가득한 숲속 낭독공연 진행…문태준 시인·김희진 포크가수 초청 전주시, ‘시와 음악’ 낭만 가득한 숲속 낭독공연 진행…문태준 시인·김희진 포크가수 초청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가 26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낭독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문태준 시인(BBS 제주불교방송 총괄국장)이 시 낭독자로 나서 ‘위대한 자연으로부터 조언을 구하다’를 주제로 자연 대 인간의 협력적 공존을 생각하게 하는 시를 낭독하며 시의 탄생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의미들을 설명했다. 문태준 시인은 1994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한 이후 △고대문인회 신인작가상(2002년) △제11회 목월문학상(2018년) △제31회 정지용문학상(2019년)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아침은 생각한다’와 산문집 ‘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 ‘바.. 더보기
‘제1회 발달장애작가 환경 캠페인 북극곰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1회 발달장애작가 환경 캠페인 북극곰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동파운데이션과 펫타리움 공동주최로 오는 27일부터 전시회 열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8월27일 12시 ㈜대동파운데이션(대표 임상수)에서 주최한 ‘제1회 발달장애작가 환경 캠페인 북극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작가들의 작품활동을 홍보함으로써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줄 뿐 아니라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3월에 시작되었다. 5개월이라는 대장정을 거쳐 수많은 성과물이 나왔고, ㈜대동파운데이션에서는 153점 전 작품을 수록한 “어젯밤, 북극곰을 만났어요”라는 책자를 발행했다. 또한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을 비롯해 입선작 40명에 이르기까.. 더보기
극단 즐거운사람들 창단30주년 기념 ‘베트남수중인형극’ 초청공연 진행 극단 즐거운사람들 창단30주년 기념 ‘베트남수중인형극’ 초청공연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극단 즐거운사람들(단장/예술감독 김병호) 창단30주년을 기념하여 베트남수중인형극‘조이느윽-츄테후의 고향’을 초청공연 중이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의 노원어린이극장의 가족극장 공연예술놀이터를 시작으로 지역순회공연을 진행한다. 베트남수중인형극은 베트남의 오랜 전통공연예술인 수중 인형극은 1121년 리 왕조 때 하남주 주이 띠엔 지방에서 시작되어 농부들에 의해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며 베트남 농부들의 삶과 역사를 담은 작품으로 점차 발전했다. 수중 인형극은 물속에서 인형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움직이는 특유의 고유 기술로 국가무형문화제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대를 이어 계승하고 있다. 물살을 가로.. 더보기
전주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마련 전주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마련 오는 12일부터 11월6일까지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 개최 전시연계 학술강연 소순열 전북대 명예교수 초청 강연도 마련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관 20주년을 맞은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8월12일부터 11월6일까지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라는 주제로 전주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제1부 ‘일제강점기, 전주의 흔적’ △제2부 ‘기록으로 남겨진, 농촌의 흔적’ △제3부 ‘굴곡진, 도심의 흔적’의 총 3부로 구성되며, 소장 유물 100여점과 관련 영상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개막일인 오는 12일에는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 더보기
블랙코미디 연극 ‘돈키호테 기사’ 파란만장 인생이야기…9일 오픈 블랙코미디 연극 ‘돈키호테 기사’ 파란만장 인생이야기…9일 오픈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극단 플레이트의 블랙코미디 연극 ‘돈키호테 기사’를 오는 8월9일부터 15일까지 종로5가 더 씨어터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돈키호테 기사’는 택배기사로 일하는 천수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모든 재산을 주식에 투자하여 주식이 오르기만을 간절히 바라는데, 어느 날 주식이 대박 터진 날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목숨이 대출 되는 저승은행에서 목숨을 담보 대출한 천수는 다시 1년이라는 삶을 얻게 되어 살아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2021년 초연 후 재연하는 연극 '돈키호테 기사'는 인간과 세계의 모순성, 부조리함, 아이러니한 상황이나 .. 더보기
의정부문화재단,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 무료 개최 의정부문화재단,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 무료 개최 8월6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다음달인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문화재단 전시장 전관에서 기획전시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의 마술사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展’은 ‘빛과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클로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 작가들의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역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 더보기
전주덕진예술회관,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 진행 전주덕진예술회관,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 진행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흥겨운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공연’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ARMY GO!)’가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아미고(ARMY GO!)는 타악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작품이다. 지난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사)타악연희원 아퀴와 전주덕진예술회관이 합심해 제작한 첫 번째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다. 이 공연은 군악대를 배경으로 한국대회에서 우승한 아미고 팀이.. 더보기
전주한벽문화관, 전주의 멋과 함께하는 ‘칠우전(七友傳)’진행 전주한벽문화관, 전주의 멋과 함께하는 ‘칠우전(七友傳)’진행 전주 이야기를 담은 흥겨운 창작극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주한벽문화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전주한벽문화관 마당창극 야외공연장에서 2022 전주브랜드공연(마당창극) ‘칠우전(七友傳)’을 10월1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마당창극은 판소리 5바탕에서 초안한 기존 작품들과 다르게 ‘한옥의 규방 문화’와 ‘전주의 이야기’를 담아 새롭게 창작한 초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칠우전은 마당창극 10주년을 맞이하여 특색 있는 모험을 시도한 작품인 만큼 전주의 색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극본뿐 아니라 무대 소품, 장치 등 연출에서도 ‘전주의 이야기’를 담아내려는 노력이 다분히 표현되었다. 순지(전주 한지)를 활용한 무대 소품을 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