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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서울역사박물관, ‘나무 인형의 비밀-체코 마리오네트’ 展 6월4일 개막 서울역사박물관, ‘나무 인형의 비밀-체코 마리오네트’ 展 6월4일 개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자 20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체코 인형극’이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 길을 뚫고 서울에 온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전시를 오는 6월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체코 인형극 전시로, 체코 문화부 소속의 유일한 국립 인형극 박물관인 흐루딤인형극박물관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체코 흐루딤인형극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인형 등 관련 유물 156점이 5월7일 새벽 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전형적인 체코 인형극의 대표 주인공 ‘카슈파레크(Kašpárek)’를 포함한 체코의 인형과, 무대배경, 소품, 포스터, 음향 기구에 이르는 인형.. 더보기
숲과나눔, 5월16일까지 사진전시회 ‘거리의 기술’ 개최 숲과나눔, 5월16일까지 사진전시회 ‘거리의 기술’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시각을 담은 사진 전시 을 4월30일부터 5월16일까지 서울 통의동 보안여관(BOAN 1942,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33)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은 노순택, 임안나 등 전문 사진작가 9명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에서 선정된 10명의 시민 작가를 포함 총 19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를 바라보는 19개의 시선’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를 공황에 빠뜨린 코로나19가 변화시킨 우리의 일상과 내놓고 이야기하지 못했던 목소리를 80여 개의 작품으로 생생하게 드러낸다. 전시 타이틀 은 ‘거리 두기’의 기술(技術)이자.. 더보기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코로나19 사진전 <거리의 기술> 개최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코로나19 사진전 개최 숲과나눔, 4월30일부터 통의동 보안여관 변화된 일상 담은 80여점 사진작품 전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오는 4월 30일부터 서울 통의동 보안여관(BOAN 1942)에서 숲과나눔 코로나19 사진전시회 을 개최한다. 전시 타이틀 은 ‘거리 두기’의 기술(技術)이자, ‘코로나19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기술(記述)한다’는 이중의 의미가 있다. 사회가 ‘잠시 멈춤’한 동안 포착한 우리 일상의 장면들을 통해 전시는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위안과 공감, 소통의 장을 열어 주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전시에는 노순택, 임안나 등 사진작가 9명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을 .. 더보기
곽연주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 곽연주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 Delight의 연작 시리즈, 4월7일~13일까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코로나시대에 움츠렸던 미술계에 울림을 전해줄 곽연주 개인전이 열린다. 올해는 Delight의 연작 시리즈 인연, 행복여행, 화려한 외출, 쉼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4월7일부터 13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6층)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곽연주 작가는 대학 졸업후 미술교사로 활동하다가 결혼 후 그림그리기에 몰두한 중견여류 화가이다. 국내외에 홍콩,일본, 상하이, 싱가폴, 독일, 미국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꽃들이 즐거움과 치유의 기쁨을 안겨주듯 활짝 피어나 있다 나비들은 하늘과 꽃을 향해 힘차게 날아다닌다. 나비의 날개짓은 우주의 수많은 별처럼 화려하고 .. 더보기
‘2020 부산국제아트페어’ 7일까지 개최 ‘2020 부산국제아트페어’ 7일까지 개최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2020 부산국제아트페어’가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벡스코 아트페어전은 화랑 300여 곳에서 추천한 화가들로 구성이 된 조각, 설치미술, 회화 등 순수 창작예술로 어느 때 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해외작가와 국내 전국의 유명 작가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시회를 개최 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주최 측에서는 이번 전시회 중 판매 이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 기금으로 기부하는 선한 기획 작품전이기도 하다. 임경숙 작가는 사랑과, 축복, 은총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임 작가는 “이번 부산백스코 아트페어전 전시가 끝난 후 인도 전시회 초.. 더보기
25일 가정폭력 생존자의 단독 문화공연 개최 25일 가정폭력 생존자의 단독 문화공연 개최 창작무용과 함께 같은 날 공개되는 자작곡 선보일 예정 폭력 용인하는 구조에 저항·다른 피해자에 연대 메시지 전해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시작되는 25일, 생존자의 목소리 전달되길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1월25일 저녁 7시 을지로 명보아트홀에서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가정폭력 피해여성이 직접 만드는 문화공연 '마음대로, 점프!'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총 10명의 가정폭력 생존자가 출연하여 창작무용과 자작곡을 선보인다. 생존자들과 함께 하는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연출에는 안무가 장은정, 싱어송라이터이자 모던 가야그머인 정민아가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부분의 공연자가 자신을 드러낼 예정이나 이는 오히려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이 공고한 사회에서.. 더보기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 온라인 공연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 온라인 공연 한국적 컨템포러리 댄스와 기술융합…제23회 세계무용축제 국내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019년 초연 당시 한국적 컨템포러리 댄스와 기술융합의 전형으로 호평을 받은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의 작품 이 온라인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즘으로 올해의 제 23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시댄스)는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 상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상영되는 올해 축제의 국내 파트로 참여하는 작품 은 11월8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9일 저녁 8시까지 24시간 동안 네이버TV, Yutube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은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만의 한국적 컨템포러리 댄스에 인터랙티브 기술을.. 더보기
의정부문화재단, 안중근의사 국제초대작품 배너전 개최 의정부문화재단, 안중근의사 국제초대작품 배너전 개최 “안중근의사, 순국110년 기념 – 안중근을 기억하다” 작품 120점 의정부시 가로등 현수기대 게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안중근의사, 순국110년 기념 - 안중근을 기억하다 2020 국제초대작품 배너전’을 10월14부터 10월27일까지 개최 한다. 전시는 민족의 영웅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사)경기디자인협회와 함께 안중근의사 관련 작품을 국내외에서 공모하여 초대된 작품 120점을 의정부시 가로등 현수기대에 게시한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관람객 보호를 위하여 실내전시가 아닌 의정부시 가로등현수기대(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세무서↔의정부역↔의정부시청 구간)를 활.. 더보기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제47회 정기연주회 열려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제47회 정기연주회 열려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전북도립국악원은 2020년 10월 7일(수) 19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관현악단 제47회 정기연주회 본(本)Ⅱ ‘Soul’ 무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oul’ 공연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객석간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차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 될 수도 있다. 전북도립국악원 공연기획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준비한 연주회가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혜린 기자 hyerin6048@daum.net 더보기
구로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명작 공연 시리즈 온라인 공연 추진 구로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명작 공연 시리즈 온라인 공연 추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역문화예술회관이 다시 문을 닫았다. 언제다시 공연장을 개관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재단들의 대처 방식은 지자체마다 다르다. 구로문화재단은 6월18일부터 기초재단 공연장 중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열어 8월15일까지 두 달간 대면 공연을 했다. 코로나19에도 기초자치단체 공연장의 수문장 역할을 해오며 주변 공공 공연장 개방을 위한 하나의 기준이 되어왔다. 그러나 8월19일 0시 정부 지침에 따라 수도권의 거의 모든 공연장이 문을 닫았고, 결국 구로문화재단도 8월 진행 예정이었던 기획 공연을 비대면 혹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은 평창대관령음악제를 마치고 유럽투어를 앞둔 아티스트의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의 높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