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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독자 기고 ] 아베 신조! 그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 독자 기고 ] 아베 신조! 그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시사타임즈 = 독자기고 / 안홍필 지주뱅크 대표] 일본의 아베는 역사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쥐에 불과하다. 그는 자국민의 역사적인 우상이 되고픈 아주 미련한 생각이 잠제 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의 초대 총리인 이토 히로부미를 추종하거나 닮아가려는 듯하다. 얼마 전 중국 정부가 하얼빈 역에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건립하였다. 이에 일본의 극우파 내각에서는 안중근은 범죄자라 칭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했다. 범죄자! 범죄자는 죄 없는 수많은 국민을 전쟁이라는 미명하에 얼마나 많은 아시아 국민을 학살하고 생체 실험까지 자행한 자가 범죄 중에 범죄자가 아닌가? 역사도 왜곡하는 자들이 아시아의 패권을 넘어 세계의 패권을 꿈꾸는 아이러니는 무슨 왜곡된..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어려서 찐 살은 나이 들면서 더 찐다 [ 전문가 칼럼 ] 어려서 찐 살은 나이 들면서 더 찐다 조동일 강남보성한의원 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조동일 강남보성한의원 원장]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5~18세 청소년 비만율은 세계 1위이다. 소아비만율은 1997년에 비해 2.4배, 소아 고도비만율은 4.3배나 늘었다. 서구화된 식단으로 인해 섭취하는 칼로리는 증가한 데에 비해 운동량이 급감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소아의 비만은 평생에 거쳐 영향을 미치므로 치료가 꼭 필요하다. 소아시기의 비만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이 시기가 체질과 신체가 형성되어 가는 때이기 때문이다. 비만한 아이는 자신의 몸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자존감이 낮고, 소아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학습능력 저하, 감정조절 어..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정부는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북한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정부는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북한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최근 남북한 당국이 각각 상대에 대해 취하는 행태는 핑퐁게임을 연상하게 하고 있을 만큼 답답하다. 2014년 새해에 들어와 박근혜 정부가 인도적 문제인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하자 북한은 이를 거부하였다. 그러나 북한은 최근에 남북관계 개선을 제안하면서 적극적인 조치까지 언급하였다. 박근혜 정부는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통일은 대박이다”라며 통일을 위한 대북정책과 이를 위한 실행을 의미하고 있는 듯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북한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 이와 같이 2014년 새해에 전개되고 있는 남북한 당국의 태도와 행태..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안녕하지 못한 시대 공기업 노조 개혁에 대한 제언 [ 전문가 칼럼 ] 안녕하지 못한 시대 공기업 노조 개혁에 대한 제언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명채 한전 전력노조파업집행부 전 총무국장] 정부는 작년에 처음으로 국회에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제출하면서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억제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공기업 부채를 줄이겠다고 했다. 하지만 부채 상위 10대 공기업의 빚은 올해도 계속 불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정부는 공기업 부채가 불어나는 이유를 각종 비리와 방만한 경영에서 찾는다. 하지만 대표 공기업 한전의 부채는 잘못된 전력구조개편과 기형적인 전기요금 정책에서 기인되었음을 모든 국민이 알게 되었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공기업들이 아무런 변화 없이 방만한 경영 행태를 고치지 않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공기업들이 큰 걸..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여자들이 평생 살이 찌는 이유는 뭘까? [ 전문가 칼럼 ] 여자들이 평생 살이 찌는 이유는 뭘까? - 산후 다이어트와 갱년기 다이어트 조동일 강남보성한의원 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조동일 강남보성한의원 원장] 여자의 일생에서 어쩔 수 없이 살이 찌는 시기가 두 번 있다. 바로 산후와 갱년기이다. 살이 안찌는 체질인줄로 알고 살았던 사람들도 이 시기를 피해가지 못한다. 여성들은 이 시기가 오면 갑작스런 신체의 변화에 우울감을 겪거나 여성으로서의 기능을 잃는 것과 같은 슬픔을 느끼기도 한다. 출산 후 정상적으로는 6~8주면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그런 경우는 여성의 28%에 불과하다. 출산 후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시기는 산후 6개월 이내의 기간이다. 연구에 따르면 산후 6개월 이내에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간 여..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를 생각하며…. [ 전문가 칼럼 ]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를 생각하며….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2013년 12월10일 고려대 캠퍼스에 나붙었던 한 대학생이 쓴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의 열기가 2주일 넘게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안녕이란 말의 의미는 아무 탈이나 걱정이 없이 편안하다는 것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평범한 인사말이다. 이런 인사말이 지금 왜 대한민국 전국을 강타하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국가 주요 기관의 조직적 선거개입과 부정선거, 철도민영화를 비롯한 공기업 민영화문제와 철도파업, 밀양송전탑 주민자살사건, 정치가 실종된 여야의 대립, 불통의 국정운영, 종북과 남북관계악화 등으로 대립과 갈등이 만연하고 이에 대한..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다이어트 한다고 무리하게 운동하지 마세요! [ 전문가 칼럼 ] 다이어트 한다고 무리하게 운동하지 마세요! 조동일 강남보성한의원 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조동일 강남보성한의원 원장] 겨울은 다이어트가 어려운 계절이다.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려해도 몸이 움츠러들고,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피부는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게다가 요즘은 미세먼지까지 말썽이다. 밖에 나가기 꺼려지면서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어들고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우선 운동을 계획한다. 그러나 운동보다 중요한 것은 식이조절이라고 강남보성한의원의 조동일 원장은 말한다. 운동으로 현상 유지를 할 수는 있지만,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비만한 상태로 운동을 하는 것은 식욕이 더욱 증가하고 관절에 무리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장성택 실각에 따른 북한정세변화 가능성 [ 전문가 칼럼 ] 장성택 실각에 따른 북한정세변화 가능성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이자 김정은 3대 세습체제의 실질적인 후견인으로서 사실상 제2인자 역할을 해온 장성택(67)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실각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분단된 상황의 우리 대한민국으로서 북한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클 수 밖에 없으며 사실 그런 분위기인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김정은 제1위원장의 후견인 역할을 하면서 핵심권력을 행사한 것으로 평가되었던 장성택의 갑작스런 실각은 북한 권력구도의 대변화를 예고하는 것인 동시에 정치체제변동의 가능성까지 예측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기에 이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국정책임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론통합 중심에 서야한다 [ 전문가 칼럼 ] 국정책임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론통합 중심에 서야한다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권이나 국민들이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대립과 갈등으로 그 한심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은 독도를 노리고 있고 중국은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함께 우리의 서해와 남해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 우리의 고유영토 이어도를 노리고 있다. 이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을 긴장 속으로 빠트리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우리 서해는 남북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곳인데다 한국의 군사훈련도 자주 실시되는 지역이어서 중국이 실제로 방공식별구역을 서해로까지 확대할 경우 한중 간 군사적, 외교적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국가유공자도 나 몰라라 하는 비정상의 나라 대한민국 [ 전문가 칼럼 ] 국가유공자도 나 몰라라 하는 비정상의 나라 대한민국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최근 친일파의 후손이 국가로부터 박탈당한 땅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11부(최규홍 부장판사)는 이진호의 손자 이모(52)씨 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고양시 땅을 후손에게 돌려주라며 원고승소로 판결했다고 11월20일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 3.1운동과 관동대지진 당시 피살자 명부가 공개되면서 잔혹했던 일제만행을 확인한 상황에서 국내재판부가 친일파의 후손에게 땅을 돌려주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 과연 정상적인 나라인지 필자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재판부는 이진호가 1917년 일제의 토지·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