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조언 [ 전문가 칼럼 ]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조언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역사 이래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집권한지 2년차에 치르게 되는 지방선거의 모양새가 과거와는 다르다. 과거 대선이후 지방선거에서는 여야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공약이 이슈가 되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 생활에 집중한 공약으로 공약만으로는 여야의 구별이 쉽지 않다. 최근 각종 규제를 제거하고자 대규모 회의를 청와대에서 주제한 덕분인지 박대통령의 지지율이 60%에 육박하니까 여야를 막론하고 중도의 입장으로 대통령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모양이다. 새누리당은 일주일 전보다 지지율이 올라 48.2%,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지지율이 하락하여 37.2%의 지지율을 보였다. 통합..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정부의 대학구조조정 정책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정부의 대학구조조정 정책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요즘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들 가운데 대부분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고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의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최근 규제완화정책을 비롯하여 대북정책, 교육정책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은 박근혜 정부의 대학구조조정정책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최근의 언론보도에서도 확인되었듯이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 대부분은 성적에 대한 경쟁으로 인한 수면부족, 놀이부족으로 심각한 정신적 장애가 우려된다는 조사결과를 보도하였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육을 가장 왜곡시키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대학체제, 서열구조를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미용, ‘체질’로 말하다 [ 전문가 칼럼 ] 미용, ‘체질’로 말하다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같은 환경이나 조건 속에서도 체감하는 반응은 각각 다르다. 생김새와 성격 삶의 방향도 전혀 다른 것은 태어난 시기와 중요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미용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피부에서 나타나는 색소나 여드름에 대한 반응은 물론 살이찌는 부위도 체질과 가족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같은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트리트먼트를 하였을 때에도 그 결과와 만족도가 매우 다른 경우를 볼 수 있다. 특히 환절기를 맞은 예민피부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예전과는 달리 미용이라는 것은 외적인 표현에 앞서 내적인 아름다움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는 자연의 원..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드레스덴연설을 보고…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드레스덴연설을 보고…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3월28일(현지시각) 구동독지역인 작센주 드레스덴 공과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통일과 관련한 연설을 하였으며 이 후 드레스덴의 프라운 호퍼연구소를 방문하는 일정을 진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프라운 호퍼연구소는 응용기술분야연구소로서 기초과학분야의 막스 플랑크연구소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독일의 산학연 3각 협력체제를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고 한다. 독일 작센주는 18세기부터 기계설비업체가 설립되는 등 독일기계산업의 요람으로 불리는 공업지역이다. 이번 박근혜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연설은 시기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그리고 그 내..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정당백년대계 [ 전문가 칼럼 ] 정당백년대계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여권에 맞설 거대 야당이 될 통합신당의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을 하여 공식적인 출범을 스타트했다. 대표는 김한길과 안철수가 공동대표로 하여 두 공동대표가 같은 수의 최고위원을 추천하여 1년간 당을 이끌어갈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 이들의 창당은 참여와 축복이 아닌 결별과 조롱으로 창창한 앞날을 기원하지 못하고 있다. 창당과정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창당대회에 얼굴도 안보이고 창당준비위원회 의장마저 축복의 말은커녕 더 이상의 연은 없을 듯한 뉘앙스로 제1야당이 된 안 대표에게 많은 사람들이 보좌할 것이므로 자신의 조언은 필요 없을 것이란 말을 하였다. 신당 창당을 위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려고..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기초선거 공천부활 주장에 곤혹스런 안철수 [ 전문가 칼럼 ] 기초선거 공천부활 주장에 곤혹스런 안철수 박문선 광주전남 새정치민주연대 대변인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문선 광주전남 새정치민주연대 대변인] 안철수의 위기가 시작되었다. 기초선거 무공천을 선언한 그에게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무공천 전면 재검토’라는 난제를 들고 대항해 오기 때문이다. 새정치비전위원회가 25일 가진 첫 공개토론회에서 기초선거 공천 폐지 결정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공천 결정에 대한 것을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움직임과 이것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차선 카드로 ‘내천’이라는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치적 이유를 들어 무소속 후보를 당 차원에서 공천제 부활내지, 우회적으..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이제는 ‘ 피부 관리 ’도 전문가 시대 [ 전문가 칼럼 ] 이제는 ‘ 피부 관리 ’도 전문가 시대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피부미용이나 스파 체형관리들은 이미 우리의 생활에 자리 잡고 있다. 보다 건강하고 양질의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심신을 휴식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연구가 필요하다. 단순한 프로그램의 나열이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업계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 하던 중 지난 2013년은 정부의 시책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지원하는 소상..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종교인과세문제,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로 답해야 한다! [ 전문가 칼럼 ] 종교인과세문제,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로 답해야 한다! 장헌일 행정학 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장헌일 행정학 박사] 기획재정부는 2013년 세법 개정안과 11월 시행령을 개정하여 발표하였다. 2015년부터 종교인의 소득을 기타소득(사례금)으로 분류함으로써 목회자에게 과세한다는 것이다. 목회자의 납세에 대한 논쟁은 1990년대 초반부터 사회적 차원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 했으며 2012년 3월에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표 이후부터 교계의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다급하게 정부가 종교계와의 충분한 협의 없이 세법개정안과 시행령을 발표하자 종교계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부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국회 기재위(‘13년 말 조세소위 논의)에서 종교인 과세관련 정부개정안에 대해..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범법자의 노역이 하루 5억이라니…. [ 전문가 칼럼 ] 범법자의 노역이 하루 5억이라니….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지금 대한민국에 범법자 하루 노역 5억 원이 등장하자 세간에 주요 이야기 거리가 되고 있다. 범죄를 저지른 대기업 재벌들의 노역 일당을 수억 원으로 계산한 사법당국의 결정에 대한 논란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번은 그 크기가 역대 최고라서 그런지 아니면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라서 그런지 논란이 크다. 이번 범법자 일당 5억 노역의 논란 주인공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회장이며 법원에서 그의 하루 노역 일당이 5억원으로 결정되면서 촉발됐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3월 22일 오후 자진 귀국한 허재호 전회장의 신병을 인천공항에서 확보해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유치했다.. 더보기
[ 박문선의 정치칼럼 ] 실종된 ‘호남정신’ 다시 부활돼야 [ 박문선의 정치칼럼 ] 실종된 ‘호남정신’ 다시 부활돼야 광주전남 새정치민주연대 대변인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광주전남 새정치민주연대 대변인] 부패한 현실 앞에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우리 고장을 바르게 이끌면서 ‘호남정신’을 되살릴 수 있는 정치인이 지금 절실히 필요한 때다. 시대의 끊임없는 흐름과 정치적, 역사적 변화의 물결 앞에서 이데올로기적 속성이 내장된 우리 고장의 정신적 지표는 지금 그 자체적 에네르기가 몹시 빈약하고 고갈되어 있는 상태가 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대표할 만한 정신적 지표의 부실함은 긍지와 자부심까지 희미해지게 만든다. 하여 우리는 지금 우리의 고장을 대표할 만한 정신적 지표의 내공을 튼튼히 해 놓아야 한다. 그래야 친노 외풍이나 특수 운동권 영향에 호남 기반이 흔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