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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박문선의 정치칼럼 ] 안철수지지세력 어디로 간 것일까? [ 박문선의 정치칼럼 ] 안철수지지세력 어디로 간 것일까? 박문선 광주전남 새정치민주연대 대변인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문선 광주전남 새정치민주연대 대변인] 지금 안철수 새정치는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처음 새정치를 시작할 때 안철수는 독자노선을 가겠노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불과 몇 개월 만에 안철수는 했던 말을 번복하고 결국 민주당과 함께하는 변화의 새정치를 선택했다. 지지율 하락과 인재영입 난항, 리더쉽 미약이 가장 큰 요인인 것 같다. 이보다도 더 중요한 근본적 원인은 지지 세력들의 와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그동안 무엇이 문제였던가? 그 흐름을 역으로 추적하여 지난 과거로 돌아가 보자. 지난 대선을 거쳐 4월 보궐선거를 치르고 날 때쯤엔 안철수 지지율은 계속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새정치 전면에 띄운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을 보면서… [ 전문가 칼럼 ] 새정치 전면에 띄운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을 보면서…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2014년 3월16일 창당발기인 대회를 마친 새정치민주연합 신당이 창당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당 창당으로 정치지도자들이 새정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여권인 새누리당과의 차별화에 나서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014년 3월1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3월16일 신당 창당발기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는 자기혁신의 다짐이라며 국민은 이제 무엇이 새 정치이고 무엇이 낡은 정치인지 엄중히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한길 대표는 이어 우리는 그간 시대와 국민이 요..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2014. 6.4 지방선거에 여야(與野)에게 바란다 [ 전문가 칼럼 ] 2014. 6.4 지방선거에 여야(與野)에게 바란다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2014년 올해 6·4지방선거가 16일로 꼭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간에는 주도권 또는 기선을 잡기 위해 주요 정책이슈의 선점 경쟁이 눈에 띄게 가열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그 내면에는 국민은 없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던 것처럼 정치권 정치인들만이 있을 뿐이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6.4지방선거의 레이스 초반이긴 하지만 여당인 새누리당은 지방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우호적인 여론형성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야당인 민주당은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통합당 창당을 위한 일정으로 구체적인 정책이슈에 나서고 있지는 않고 있으나 무상복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100개국 여행사진展’ 으로 소통하는 네 명의 작가들 [ 전문가 칼럼 ] ‘100개국 여행사진展’ 으로 소통하는 네 명의 작가들 [시사타임즈 = 안성호 세계 여행가] 여기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4人4色 네 명의 작가들이 있다. 은퇴 후 사진작가를 꿈꾸는 40대 평범한 직장인 유천, 아이들과 꿈꾸는 10년 차 공무원 정지현, 세계 50여 개국을 배낭 여행한 세계 여행가 안성호, 1세대 HDR 사진작가 김상구. 각자 역마살을 부정하며 떠돌아다닌 네 명이 여행한 국가가 총 100여 개국이 넘는 순간 하나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바로 100개국 여행사진 전시회. 2013년부터 진행된 프로젝트로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에게 예술 창작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 전시 문화 나눔 활동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 2014년 3월 첫발을 내딛는다. 개성이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朴근혜 정부의 1주년 담화문을 보면서… [ 전문가 칼럼 ] 朴근혜 정부의 1주년 담화문을 보면서…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2월25일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에 맞추어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언급하였다. 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주요 골자로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추락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충해 재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그 핵심은 2017년 3%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올리고 고용률 70%를 달성해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라고 한다. 이른바 474경제구상을 통해 정체위기에 처한 한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선진경제로의 진입을 이뤄내겠..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 발족이라는 담화문 발표를 보며…. [ 전문가 칼럼 ]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 발족이라는 담화문 발표를 보며….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2014년 2월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 발표를 통해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이곳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남북간의 대화와 민간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으며, 또 외교·안보, 경제·사회·문화 등 제반분야의 민간전문가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국민적 통일논의를 수렴하고 구체적인 통일..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민주노총의 파업 선언은 불법선언이다 [ 전문가 칼럼 ] 민주노총의 파업 선언은 불법선언이다- 그리고 파업은 불의의 잔치이다 이찬석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위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찬석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위원장] 국민의 경제를 불안하게 하는 행위의 파업은 자기들의 권리를 찾고자 다른 사람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가의 위기를 조장하는 것으로 그 시작부터가 불법을 품고 있기 때문에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 만약 지금의 박근혜 정부가 실정을 했다면 다시 실정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협력하는 것이 사회적 국민의 도리이지 못했으니 우리도 함께 못하겠다고 일손을 놓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행위는 자식이 도리를 못한다고 부모 역할을 하지 않고 집을 나가는 무책임한 아버지와 결코 다르지 않다. 국민의 의무는 누가 잘못한다고 해서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남긴 것들을 통해… [ 전문가 칼럼 ]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남긴 것들을 통해…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2014년 2월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식과 함께 열이레 동안 겨울 스포츠의 향연으로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사그라졌으며 2018년 평창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소하며 끝났다. 많은 아쉬움이 있는 대회였지만 이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여해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선전한 선수단 모든 분들에게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4년 2월 8일 러시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인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소치 동계올림픽이 2월24일 오전 1시 14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되었다. 소치 현..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이제 외국 공문서 위조까지 하는 망신의 국정원 [ 전문가 칼럼 ] 이제 외국 공문서 위조까지 하는 망신의 국정원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최근 화교출신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34)씨 간첩사건의 위조증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가정보원이 다시 국민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상식을 지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번 사건이 그 진위여부를 떠나 얼마나 국제적으로 큰 망신이 되는 것인지는 잘 알 것으로 생각된다. 이미 지난 대선에서 국가 주요 기관이 조직적으로 선거와 정치에 개입하였다는 사실에서 국격이 땅에 떨어졌는데 이번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은 대한민국을 국제적으로 망신 그 자체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위조라고 알려온 검찰 측 증거를 확보하는 과정에 국정원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정황 때문이다... 더보기
2014년 여야 정치권이 제기한 정치혁신 믿어도 되나? 2014년 여야 정치권이 제기한 정치혁신 믿어도 되나?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2014년 6월 올해도 지방동시선거가 있는 해이라서 설이 지나면서 여야는 합의라도 한 것처럼 또다시 정치革新의 카드를 꺼내 들며 양치기소년 우화처럼 국민을 또 속이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이고 우려일까? 우리 국민들 대다수는 2012년 총선·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세비(歲費) 30% 삭감과 같은 공약을 앞 다퉈 내놨던 기억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했던 정치권은 정치혁신은 하지 않고 있다가 다시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혁신카드를 꺼내고 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아니할 수가 없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여야(與野) 모두는 이번에는 진짜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