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DMZ 유일한 민간인 마을 ‘대성동’ 정비사업 본격 추진 DMZ 유일한 민간인 마을 ‘대성동’ 정비사업 본격 추진 1월23일 민간전문가·민간단체 대성동 마을 현장 방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DMZ 내 유일한 민간인 마을인 대성동 마을에 대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1월9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노후 주택 보수를 약속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사업내용은 당초 검토됐던 노후 주택 보수 사업의 범위를 넘어 마을경관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사용하지 않는 마을공회당을 마을박물관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전쟁을 통해 DMZ 내에 존재했던 수백여 개의 마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이 마을은 유일하게 남아있으면서 오늘에 이른 만큼, 마을의 숨겨진 많은 이야.. 더보기
서울시, 마을육아공동체 30여 곳에 5억여원 지원 서울시, 마을육아공동체 30여 곳에 5억여원 지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올해 마을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육아공동체 30여 곳에 총 4억8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작년에 지원한 공동체에 대한 재지원과 올해 신규지원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는 작년에 31개 육아공동체에 대해 총 5억2천8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23곳은 재지원 대상이다. 재지원은 2014년 사업 평가결과 및 2015년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2월초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10여곳을 신규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 지원대상 공동육아 공동체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1년간 운영 후 재지원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 분야는 △공동육아(함께 돌봄, 품앗이 돌봄) △동.. 더보기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대책 추진단 운영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대책 추진단 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영남,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대책 추진단’을 운영한다. 사진출처 = 산림청 ⒞시사타임즈 산림청은 추진단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방제기술 연구·개발과 현장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추진단은 산림청을 비롯해 문화재청,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한 효과적인 품질관리 방안과 과학적인 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산림청 김용.. 더보기
경기복지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2월4일까지 모집 경기복지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2월4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이 경기도 복지 홍보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3일부터 오는 2월4일까지 경기복지재단에서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사업 및 각종 행사에 참여고 정기모임과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홍보콘텐츠(취재기사, 영상 등)를 생성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경기도 소재대학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 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ik.. 더보기
스마트학생복,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진행 스마트학생복,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스마트학생복(대표 심규현)이 여성가족부가 진행 중인 가족친화 및 화합 캠페인 ‘가족 사랑의 날’의 일환으로 ‘수요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로 지정됐으며 스마트학생복과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 함께 한다. 거리 캠페인은 ‘가족 사랑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100여 명의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단이 가족 사랑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스마트학생복 모델로 활동 중인 인기 아이돌그룹 ‘B1A4’, ‘GOT.. 더보기
서울시, ‘제6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개최 서울시, ‘제6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대학원생 포함)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거지재생 모델을 개발, 구현하는 ‘제6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8월27일부터 28일 이틀간 학생들의 작품을 접수받아 마을만들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10만㎡ 내외 생활권 범위의 서울시내 소재지로서, △해제된 정비(예정)구역 및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정비(예정)구역 또는 재정비촉진지구 등 기타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 일지라도 참신하.. 더보기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십년감수(感愁)’ 개최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십년감수(感愁)’ 개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1월28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8F)에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가이위사의(可以爲師矣)’란 주제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이명수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0년의 연혁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깨달음으로 파라다임(paradigm)의 전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서울시가 정신질환의 사회 시스템적 관리 책무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04년 수립한 ‘서울정신건강 2020’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2005년 개소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 더보기
서울시, ‘에너지전환 :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 국제세미나 개최 서울시, ‘에너지전환 :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 국제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고려대학교 그린스쿨과 함께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SEMA홀에서 ‘에너지전환: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일본은 노후 원전 5기의 폐로 방침을 확정하였고, 국내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심의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경험한 독일과 일본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추진 배경과 과정을 공유하고 국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계획이다. △우에다 카즈히로 일본 교토대학 교수가 ‘후쿠시.. 더보기
경기도 대형목욕탕 위생관리 소홀…대장균 기준치 초과 등 경기도 대형목욕탕 위생관리 소홀…대장균 기준치 초과 등 경기도특사경, 도내 대형목욕탕 등 133개소 위생 관리 단속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내 영업 중인 일부 대형목욕탕의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이 지난해 12월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대형목욕탕 99개소와 이들 목욕탕 내에서 영업 중인 식당과 미용실 34개소 등 133개소에 대해 위생 단속을 실시한 결과, 욕조수에서 대장균과 탁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위생관리 실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욕조수 채수 장면(위), 식품접객업소 점검장면(아래) (사진출처 =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시사타임즈 대형 목욕탕 99개소 중 위생관리가 의심되는 욕조수 42건을 검사한 결과, 대장균 기준치 초과 1건, .. 더보기
시리아·이라크 등 6개국 여행금지 연장 시리아·이라크 등 6개국 여행금지 연장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정세와 치안불안이 지속되는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 등 6개국에 대한 여행금지(여권사용 제한)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20일 외교부에서 열린 제29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외교부)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20일 제29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여권의 사용제한 등’의 기간이 곧 만료되는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 등 6개국에 대한 여행금지 기간 연장 여부 심의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국가들의 정세와 치안 불안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라크, 시리아, 예멘은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