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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진구, ‘아차산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진구, ‘아차산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자녀와 함께 도심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억에 남는 가족 간의 추억도 만들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도 일깨워보는 건 어떨까?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동·식물의 생태를 직접 체험해보는‘ 아차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부터 2개월 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10월 아차산생태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어린이들이 벼를 수확하는 방법에 대해 숲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벼를 수확한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자의 설명에 따라 탈곡하는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아차산 생태공원은 약7000평(23,450㎡)의 넓은 공간에 ▲자생식물원 .. 더보기
‘1330 환기생기 캠페인’ 개최…하루 3번 30분씩 환기 ‘1330 환기생기 캠페인’ 개최…하루 3번 30분씩 환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사랑스러운 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여기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한국환경공단, (사)여성환경연대과 함께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대공원 앞 광장에서 ‘하루에 3번 30분씩 환기로 우리 아이들 건강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1330 환기생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인 ‘환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환기 캠페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 더보기
서울동물원, 멸종위기동물 '바다악어' 국내 최초 번식 성공 서울동물원, 멸종위기동물 '바다악어' 국내 최초 번식 성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동물원이 현존하는 파충류 중 최대크기(수컷 평균 6M)를 자랑하며 세계 최강 포식자로 불리지만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희귀동물 ‘바다악어’를 국내 최초로 인공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특히 이번 번식 성공은 사이티스(CITES)Ι급으로 지정된 멸종위기 동물 바다악어의 종 보전 기반을 다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 바다악어는 서울동물원, 테마동물원 쥬쥬, 코엑스 아쿠아리움 세 곳이 각각 4마리, 9마리, 1마리씩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번식에는 번번이 실패해 왔다. 이번 성공으로 국내 총 14마리이던 바다악어는 17마리가 됐다. 서울동물원은 지난.. 더보기
‘1! 2! 3! 행복나눔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1! 2! 3! 행복나눔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금천구 지역사회에 건강함을 되돌려줘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특별시립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피렉스휘트니스, 김홍열내과와 함께 “함께 걷다보면 건강해집니다! 걷다보면 행복이 싹틉니다! 걷다보면 나눔이 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내천길과 금빛공원 일대에서 ‘제4회 volunteer 나눔프로젝트 1! 2! 3! 행복나눔걷기대회’를 열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금천구 중·고등학생·대학생, 기업체 봉사자, 복지관 정기 봉사자 및 어르신 봉사자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건강한 지역문화 축제로써 거듭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한내천(금천구청역)→벚꽃십리길→반환점(독산역)→금빛공원코스로 5km구간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더보기
‘바스락’ 마른 국립공원, 15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시작 ‘바스락’ 마른 국립공원, 15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시작11월15일부터 한 달간 전국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출입금지지리산, 설악산, 덕유산국립공원 등 주요 대피소 폐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산불조심기간을 시행하고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설악산 천불동계곡의 가을(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 ⒞시사타임즈 이번에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492개(길이 1,690㎞) 구간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등 총 132개(길이 648㎞) 구간이다. 공단은 산불예방과 공원 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흡연과 인화물질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리고.. 더보기
서울시, ‘다람쥐택시’ 집중단속 … 과징금 40만원 부과 서울시, ‘다람쥐택시’ 집중단속 … 과징금 40만원 부과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듯 짧은 구간만을 왔다 갔다 하며 1인당 개별요금을 받고 승객을 실어 나르는 일명 ‘다람쥐택시’ 단속에 나선다. 이들은 등산로·학교·병원 등 인근 지하철역 출입구에 서서 손님이 다 찰 때까지 기다리다가 만차가 되면 출발하는 형태다. 주로 택시 합승·미터기 미사용·부당요금 징수·장기정차 등의 위반을 일삼고 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지난 10월15일부터 보름 동안 다람쥐택시 1차 단속에 나선 결과 11건을 적발했다. 이에 11월15일까지 2차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발되면 예외없이 관련법을 최대한 적용하여 강력하게 처분할 방침이다. 11건 중 미터기 미사용이 10건으로 가장 많.. 더보기
문화재청, ‘경주개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 ‘경주개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우리나라 토종개인 ‘경주개 동경이(東京狗)’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했다. 경주개 동경이 백구. 사진제공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경주개 동경이’는 , 등 옛 문헌을 통해서 경주지역에서 널리 사육됐던 개로 알려졌다. 또 신라고분에서 토우로 발굴되는 등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크다. 현재 경주에서 사육되고 있는 경주개 동경이는 단미(短尾, 꼬리가 짧음)·무미(無尾, 꼬리가 없음)를 특징으로 하여 문헌 기록과 일치하고 유전자 분석결과 한국 토종개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개 동경이는 경주시의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와 서라벌대학교 사육시설, 양동마을 등 일반 농가에서 300여.. 더보기
“효가 살아야 청소년이 바로 설 수 있다” “효가 살아야 청소년이 바로 설 수 있다” 11월3일 전국청소년 효행상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이중헌 총재, 이하 청소년육성회)는 지난 11월3일 ‘청소년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2 청소년 행복 콘서트에서 열린 시상식은 효행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널리 알려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 확산 및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시상 받은 청소년은 성남태평중학교 3학년 강승우 학생과 손곡중학교 2학년 이솔미 학생이었다.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김성자 이사가 성남태평중학교 3학년 강승우 학생에게 전국청소년 효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한국학중앙연구원 현.. 더보기
‘제23회 이화운사 모의유엔총회’ 3일 개최 ‘제23회 이화운사 모의유엔총회’ 3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11월3일 토요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제 23회 이화운사 모의유엔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모의유엔총회의 주제는 문화재 소유권 분쟁의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으로 동아리원들이 일본·영국·그리스·한국·스페인·이탈리아·중국·이집트·프랑스·미국 대표로 분하여 기조연설과 비공식 회의를 시연한다. 특히 이번 모의유엔총회의 핵심 주제이기도 한 문화재는 물질적 가치를 넘어 한 공동체의 역사 및 정체성을 상징한다.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탈된 문화재에 대한 반환 요구가 증대되었다. 1954년 제정된 무력충돌 시 문화재 보호에 관한 헤이그 협약 이후 불법적으로 반·출입된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 더보기
“요들공연 봉사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줘요” - 텔로스 가족 봉사단 “요들공연 봉사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줘요” - 텔로스 가족 봉사단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텔로스 가족 봉사단’은 십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모여, 스위스 민속음악인 요들을 부르며 봉사하는 작은 모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인천 YMCA 요들 클럽에서 요들을 배운 청소년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요들을 부르는 자체가 너무 좋아 자발적으로 모여 요들을 부르곤 했다. 그러던 중 2010년 10월부터 ‘텔로스 가족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단체를 만들고, 매월 1∼2회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 부평구에 위치한 텔로스 평생교육원에 모여 요들과 악기 연습을 하며 고민 많은 청소년 시기를 보람 있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텔로스 봉사단은 2012년 11년 봉사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계양구청 아나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