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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종도서관, 11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눈길 영종도서관, 11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눈길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에서 지난 13일부터 책 읽어주기 및 한글 문해 교육을 위한 특강으로 한글 문해 교육 프로그램 ‘도서관 품앗이’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6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를 알고 관련 어휘와 문법을 배우며, 자녀들을 위한 동화 구연 강의를 들은 후 직접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사관 품앗이는 ▲상견례 ▲시댁 ▲한국의 노래 ▲전래동화 ▲돌잔치 ▲요리 ▲말하기 중심의 동화 읽기 등으로 다문화 가정에서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도서관 품앗이 프로그램은 영종도서관의 다문화 프로그램인 ‘2012 다문화 사회와 품앗.. 더보기
서울메트로, 지하철 안전문에 점자안내판 설치 서울메트로, 지하철 안전문에 점자안내판 설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안전문(스크린도어) 옆에 점자안내판 설치를 완료하고 시각장애인의 길 안내를 도울 준비를 마쳤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19일 120개역 모든 안전문(스크린도어) 옆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 9,39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점자안내판은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차위치 번호와 운행방면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 안전문(스크린도어) 옆 약 1.5m 높이에 설치돼 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부터 1,032 곳에 점자안내판 설치를 시작했다. 올해도 지난 9월부터 나머지 8,360곳에 점자안내판을 설치해 모든 안전문(스크린도어) 옆에 점자안내판.. 더보기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262명 모집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262명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2013년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를 모집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보호 및 학습지도, 급식제공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서울시내 403개소가 운영 중이다. 아동복지교사는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파견되어 활동하게 되며 아동청소년 돌봄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62명으로, 채용분야는 4개의 기본프로그램(아동청소년지도/기초영어/독서지도/예체능활동)과 1개의 특화프로그램(지역사회복지사)으로 구성된다. 근무형태(전일근무/단시간근무)에 따라 급여 등 근무조건이 다르다. 주3일씩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된다. 서울시 거주자만이 이번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업에.. 더보기
월드컵공원 감 수확, 강서 복지관·행복나눔 푸드마켓 기부 월드컵공원 감 수확, 강서 복지관·행복나눔 푸드마켓 기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평화의 공원에는 61그루의 감나무가 산책로를 따라 심겨져 있다. 탐스럽게 익은 감을 보면서 누구나 한번쯤 먹고싶은 유혹을 느낄 텐데 과연 이 감은 어디로 가는 걸까?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허도행)는 10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감 460㎏을 수확하고 전량을 사업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서구 ‘기쁜우리복지관’과 마포구 ‘마포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물론 이 감들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잔류농약 및 중금속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감으로 10% 정도는 공원을 찾은 배고픈 까치 등 야생동물들의 먹이로 남겨두었다고 한다. 허도행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올해 유독 심한 가뭄과 .. 더보기
일제때 단절된 이후 87년만…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일제때 단절된 이후 87년만…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끊어진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이 복원됐다. 1925년 단절된 이후 87년만이다. 이화령 복원은 일제에 의해 단절된 백두대간을 되살려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일임과 동시에 한반도의 중심 생태축을 연결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이다. 사진제공: 행정안전부. ⒞시사타임즈 이화령 복원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주관해 올해 2월부터 백두대간 시민단체·환경·조경·산림전문가 및 향토 사학자 등 자문을 받아 올해 4월 초 설계를 완료하고 6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하게 됐다. 이 사업은 단절된 이화령 고개에 연장 46m(폭14m, 높이10m), 터널을 만들고, 터널상부를 단절되기 이전의 높이로 성토(해발 548m)한 후 수목을 식재해 생태통.. 더보기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 겨울방학 캠프 개최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 겨울방학 캠프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12월28일부터 1월27일까지 4차에 걸쳐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멘토링,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1차는 12월28일부터 30일, 2차는 1월11일부터 13일, 3차는 1월18일부터 20일, 4차는 1월25일부터 27일 일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1차부터 3차까지 진행되고 자기주도멘토링 캠프와 리더십 캠프는 4차에만 열린다. 자기주도학습 캠프와 자기주도멘토링 캠프는 동기, 인지, 행동으로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해 스스로 학습동기와 목표를 세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갖도록 해준다. 감정관리 방법과 대화법 등 정서적인 측면도 다룬다. 자기.. 더보기
환경부, 강원도 석호에서 북방계 식물 5종 국내 최초 발견 환경부, 강원도 석호에서 북방계 식물 5종 국내 최초 발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 이하 ‘자원관’)은 2012년부터 진행 중인 ‘특이서식지에 대한 식물상 연구’를 통해 강원도 석호에 멸종위기 식물 및 미기록종이 다수 생육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석호(潟湖, Lagoon)는 파도나 해류의 작용으로 하천의 하구나 만이 막혀서 생성된 해수와 담수가 섞여 있는 연안호소로 독특한 형태의 기수호(汽水湖)로 분류된다. 까실가새쑥부쟁이(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시사타임즈 국내(남한)에는 18개의 석호가 분포하며 대부분이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강릉시에 집중 분포돼 있다. 자원관은 봉포호, 선유담, 송지호, 천진호(고성군)와 순포호(강릉시), 포매호(양.. 더보기
갭이어(Gap year), 드디어 한국에 들어오다 갭이어(Gap year), 드디어 한국에 들어오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꿈이 없는 나라 안의 젊은이들 “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대학을 가기 위해서 사는 것 같아요. “(‘지식콘서트 내일’ 고등학생 인터뷰 중) “ 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데 실패했던 게, 제가 고등학생 때는 그렇게 뚜렷한 꿈이 없었어요. 그래서 주변분들 말만 듣고서 학과를 선택했던 게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3학년 김모양) 현 재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도 없이 무한 입시 경쟁에 내몰려지고 있으며, 대다수의 학생이 사회, 문화적 흐름에 이끌려 성적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진학 후에도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 한 국고용정보원의 진로교육실태조.. 더보기
2012 아태환경포럼 15일 개막…환경현안 해법 모색 2012 아태환경포럼 15일 개막…환경현안 해법 모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환경현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12 아태환경포럼’이 오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재)에코피스리서십센터와 유한킴벌리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산림청, 강원도, 강원대, 환경재단, 생명의 숲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 손성환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와 안병욱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박태진 지속가능경영원장이 ‘기후변화, 아태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아태지역 국가별 기후변화 대응과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응 및 정책과 관련 아태지역 6개국 시민사회단체의 발표와 토론 등이 마련된다. 아 울러 국내.. 더보기
서울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센터’ 운영 서울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센터’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내에 ‘생명사랑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에 개소된 ‘생명사랑센터’는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큰 사회문제인 자살률 급증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개소됐으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명사랑센터’는 자살예방․치료․사후관리를 등을 총괄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치료중심에서 사전발견․사후관리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집단상담실 2개소 ▲일반상담실 3개소 ▲놀이치료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