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아기호랑이 ‘달구’ 일반인에게 전격 공개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 ⒞시사타임즈 아기호랑이는 지난 4월2일 출생해 인공 포육으로 2개월을 넘긴 상태다. 지금까지 면역력이 약한 새끼호랑이를 보호하기 위해 출산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사육해 왔으나,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전격 공개를 결정했다. 달성공원은 오는 11일부터 오전 11시 잉어장 주변, 오후 2시 잔디밭이나 그늘에서 공개하며 앞으로 적응기를 거쳐 공개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동물사도 새로 단장했다. VAN 벽화봉사단(회원 30명)의 도움을 받아 곰사 및 사자사 담장을 동물 캐릭터 벽화로 새로 단장해 딱딱한 동물사 담장의 분위기에서 훨씬 생동감 넘치며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달성공원은 사슴사(얼룩말, 꽃말, 타조, 사슴 등) 내부 개방 시간을 많은 시민.. 더보기
“내일의 꿈을 향해 더 높이!”…걸스카우트, 커리어캠프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직무대행 김종희, 金鍾姬)은 오는 6월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Dream High 커리어캠프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전국의 여고생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커리어캠프는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특성 및 요구도를 반영하여 진로선택을 위한 직업정보 탐색과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캠프는 소녀들의 선호도가 높은 방송엔터테인먼트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방송용 ENG 카메라 촬영, 동영상 편집, 아나운서 등 현장체험활동을 한게 된다. 아울러 관련학과에 진학중인 대학생 및 전문가와의 멘토링 시간도 가지게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 더보기
전북대, 전액 장학금·100% 취업 보장 학과 운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재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고 100% 취업을 보장하는 학과를 운영한다. 전북대 생물산업기계공학과는 농업기계 분야 기업으로부터 취업을 보장받는 대학원생 양성사업에 선정돼 대학원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 농업기계 산업이 요구하는 IT융합 및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향후 2년 간 전북도로부터 1억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단계별 교과과정 이수를 통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취업이 보장되는 기업은 (주)LS엠트론 3명을 비롯해 (주)동양물산 4명, 오디텍(주) 2명, (주)라이브맥 1명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기계 산업 전문기업들이다. 이 과정을 통해 .. 더보기
“장애우들이여, 바다를 향해 도전하라!”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전국장애청소년야영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직무대행 김종희, 金鍾姬)은 오는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 대구교육해양수련원(경상북도 포상시 소재)에서 ‘제28회 아구노리(전국장애청소년야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걸스카우트 및 스카우트 장애대원 등 8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골드윈코리아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구노리는 AGOON(전진)이라는 희랍어와 야영대회의 세계적 대표명칭인 JAMBOREE의 OREE를 붙여 만든 장애청소년 야영대회를 가리키는 말로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장애청소년 야영대회이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장애청소년들에.. 더보기
李 대통령 내외 월드프렌즈코리아 명예봉사단원으로 위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월드프렌즈코리아 명예봉사단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관련해 6월1일 청와대 복지원에서 열린 World Friends Korea (WFK) 해외봉사단 3주년 기념행사가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 및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2012 World Friends Korea 걸어온 길, 달려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관 해외봉사단원 5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2009년 WFK 출범 이래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김성한 외교통상부 2차관,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등 정부부처 인사 뿐 아니라 기.. 더보기
멸종위기야생식물 1급 ‘광릉요강꽃’ 불법 채취 '광릉요강꽃' 자생지에 철책보강과 함께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5월29일 화천군 소재 광릉요강꽃 자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올해 발아한 5개체가 5월26일부터 28일 주말 연휴기간에 불법으로 채취된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광릉요강꽃’은 2007년에 최고 31개체까지 발견되었으나 올해는 15개체만 발견됐으며 그 중 7개체가 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채취된 5개체는 모두 올해 발아한 1년생으로 보이며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의 소행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강릉원주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홍문표 박사는“광릉요강꽃은 인공증식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아 자생지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할 경우 생존할 가능성이 없다”면서 “몰지각한 불법채취 .. 더보기
CCC 대학생들, 청소년들과 ‘일촌’ 맺기 나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청소년 학원폭력문제와 왕따현상, 게임중독,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이때, 소외되고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CCC 대학생들이 직접 나섰다. 서 울, 부산, 인천, 수원, 용인, 청주, 충주 7개 지역의 CCC 대학생들은 차상위계층 이하의 한부모,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재정적으로 후원할 뿐만 아니라 직접 만나 멘토링을 하며 정서적인 필요들을 돌보고 있다. 국 제구호기구 GAiN Korea(최호영 대표)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결연 프로젝트 ‘Hope for the Hopeless’(절망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에 참여하는 이들로, 2012년 5월 현재 2,600여 명의 CCC 학생·간사들이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GAiN .. 더보기
육지거북, 해운대 모래축제 나들이 나서 부산아쿠아리움 설가타 육지거북이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 나들이를 나와 아이들이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다.(사진제공: 부산아쿠아리움).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의 설가타 육지거북이 내달 1일 해운대 모래축제를 기념해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으로 나들이를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모래축제 기간 중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아쿠아리움 매표소 입구쪽에 설가타 육지거북 외부전시관을 설치해 모래축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모래축제 기간 중 내달 4일 ‘어린이 모래올림픽’을 참가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래놀이 비누방울’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부산아쿠아리움 이정희주임은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 더보기
6월 ‘호국의 달’ 다양한 보훈행사 마련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함양하여 나라사랑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온 국민이 함께 하는 미래지향적인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가보훈처는 “올해에는 현재의 안보여건을 고려하여 호국의지를 다지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 현충일, 6ㆍ25, 제2연평해전 등 정부기념식=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한다. 또한 조기게양ㆍ묵념참여 등 국가를 위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의지를 다지는 엄숙한 추모행사에 전 국민이 참여.. 더보기
멸종위기 흰코뿔소 만델라 합사 성사…31일 첫공개 지난 5월 3일 첫 합사에 성공한 흰코뿔소 만델라(좌)와 초미(우)가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대공원.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서울동물원은 작년 11월에 싱가폴동물원에서 들여온 흰코뿔소 만델라가 신부 초미와의 합사가 순조롭게 성사됨에 따라 5월31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동물원은 “‘만델라’를 지난 11월 국내에 들어온 즉시 시민과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었다”면서 “야생성이 강한 ‘만델라’가 좀처럼 안정을 취하지 못하고 난폭한 성격을 보인데다 지난 1월초부터 초미’와의 합방을 위한 얼굴 익히기 시간을 가져 온 이후 지난 5월3일 첫 합사가 성공리에 성사됨에 따라 31일 시민에게 첫 공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흰코뿔소 만델라와 초미 합사에 성공 동영상 (제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