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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월 ‘호국의 달’ 다양한 보훈행사 마련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함양하여 나라사랑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온 국민이 함께 하는 미래지향적인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가보훈처는 “올해에는 현재의 안보여건을 고려하여 호국의지를 다지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 현충일, 6ㆍ25, 제2연평해전 등 정부기념식=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한다. 또한 조기게양ㆍ묵념참여 등 국가를 위한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의지를 다지는 엄숙한 추모행사에 전 국민이 참여.. 더보기
멸종위기 흰코뿔소 만델라 합사 성사…31일 첫공개 지난 5월 3일 첫 합사에 성공한 흰코뿔소 만델라(좌)와 초미(우)가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대공원.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서울동물원은 작년 11월에 싱가폴동물원에서 들여온 흰코뿔소 만델라가 신부 초미와의 합사가 순조롭게 성사됨에 따라 5월31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동물원은 “‘만델라’를 지난 11월 국내에 들어온 즉시 시민과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었다”면서 “야생성이 강한 ‘만델라’가 좀처럼 안정을 취하지 못하고 난폭한 성격을 보인데다 지난 1월초부터 초미’와의 합방을 위한 얼굴 익히기 시간을 가져 온 이후 지난 5월3일 첫 합사가 성공리에 성사됨에 따라 31일 시민에게 첫 공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흰코뿔소 만델라와 초미 합사에 성공 동영상 (제공.. 더보기
성인 80%, “기회 오면 해외봉사 떠나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최근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이 해외봉사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 이사장 박대원)가 대한민국 해외봉사단 ‘월드프렌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 출범 3주년을 맞아,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봉사 인식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6.4%가 “해외봉사 기회가 주어진다면 출국하겠다”고 답해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에 해외봉사를 주저하는 이유로는 참가비 등 경제적인 문제(30.5%), 현장 치안 등 안전상의 이유(27.5%), 직장 및 학교생활 등으로 인한 시간부족.. 더보기
독립기념관, 6월의 독립운동가 김법린선생 선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김법린(金法麟, 1899년 8월23일~1964년 3월14일)선생을 2012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6월 한 달 간 야외특별기획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선생의 사진 등 관련자료 8점이 전시된다. 또한 같은 내용이 독립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 ⇒ 코너에도 소개된다. 선생은 1899년 8월2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13년 고향 인근의 은해사로 출가해 1917년까지 여러 학교를 다니다가 불교계 신식학교인 중앙학림에 편입했다. 1919년 2월28일 중앙학림에서 한용운에게 독립운동에 매진할 것을 당부 받은 뒤 탑골공원에서의 만세시위에 가담했다. 바로 부산으로 내려가 3월.. 더보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한강 방생에 적합한 어종 소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방생활동이 많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한강 수중생태계를 보호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진정한 방생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한강 방생에 적합한 어종을 선정·소개하며 5월27일부터 28일까지 안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12개 안내센터에서 자체 안내반을 편성·운영해 생태계를 교란시킬 우려가 있거나 한강 서식에 부적합한 어종의 방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방생에 적합한 어종을 방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방생은 다른 이가 잡은 산 물고기, 날짐승, 길짐승 등의 산 것들을 사서 산이나 물에 놓아주는 일로 살생과 반대되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방생을 함으로서 ▴전쟁의 위험이 없고 ▴기쁜 일들이 모이며 ▴건강하게 오래살고 ▴자손이 번창하며 ▴복덕과 수명이 영원하다.. 더보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대모잠자리' 발견 사진제공 = 청주시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청주시는 올해 5월7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신규 지정된 ‘대모잠자리’가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2일 원흥이방죽에서 발견된 데 이어 올해도 생태공원 내 참개구리 못과 원흥이방죽에서 발견돼 두꺼비생태공원이 대모잠자리의 중요한 서식처임을 알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체서식지인 생태공원 내 거울 못에서도 보호종인 꼬마잠자리가 발견되어서 원흥이방죽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공원의 생물권이 서서히 복원 능력을 갖추고 가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중요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두꺼비의 산란지인 산남동 원흥이방죽을 중심으로 두꺼비생태공원은 2007년 완공됐다. 지난 6년간 두꺼비생태..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올바른 방생’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 부산아쿠아리움.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잘못된 방생으로 탈진해 구조, 치료한 거북을 전시하고 올바른 방생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초 민물종인 붉은귀거북이 부산 기장 일광 바닷가에서 탈진한 상태로 발견돼 구조했다. 이번에 발견된 붉은귀거북는 피부가 벗겨지고 등껍질에는 빨간 글씨로 발원문이 적혀진채로 심하게 훼손돼 피부병을 치료하고 먹이 붙임 등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2주간 보호·치료했다. 이에 따라 부산아쿠아리움은 붉은귀거북을 지하 2층 ‘열대우림 ZONE’에서 전시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산아쿠아리움에 반입된 계기, 올바른 방생 지식 등을 쉽게 풀어서 설명함으로써 잘못된 방생 피해.. 더보기
인천시, 김성근 감독 초청 <플라이 북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인천시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5월26일 LH 인천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야신’ 김성근 감독을 초대해 플라이 북-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강풀 만화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플라이 북 콘서트’로 초청 작가는 현 고양 원더스 감독이며 전 SK 와이번즈 감독으로 ‘야신 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 ‘김성근이다(감독으로 말할 수 없었던 못 다한 인생이야기’의 저자인 야구의 신 일명 ‘야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감독이다. 김성근 감독은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가난한 유년 시절과 이방인에 대한 텃세를 극복하고 오직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 자리까지 달려온 잡초 같은 근성의 화신이다. 1983년 .. 더보기
서울시, 금연구역 1,950개소 6월 과태료 본격 부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오는 6월부터 자치구 공원, 어린이놀이터 등 1,950개소 금연구역의 과태료 부과가 본격화된다. 과태료는 자치구별로 최소 50,000원, 최대 100,000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자치구 공원 등 1,950개소는 서울시의 2단계 금연구역 확대 계획에 따라 올 상반기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것으로서 3~5월에 일부 자치구가 과태료 부과를 한 데 이어 나머지 자치구도 본격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시작하게 된다. 이미 단속을 시작한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관악구(3월), 광진구·동대문구·강동구(4월), 도봉구(5월), 강서구(4월), 용산구(4월) 등 총 7개구다. 먼저 중구·성동구·마포구·금천구에서는 오는 6월1일부터 관내 공원에서 흡연단속을 시작해 위반 시 5~10만원의 과태.. 더보기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24일 개막…15만명 참가 예상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자료사진)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 교류, 진로 체험,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장인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 일반 시민, 청소년 관련분야 종사자, 사회적기업, 지역협의체, 교육청 등 서울시와 청소년관련 단체 등 약 15만 명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5년에 서울시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박람회는 2008년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동개최로 바뀌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청소년이 행복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