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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동물원, 전세계 희귀곤충·절지동물 전시 서울동물원, 전세계 희귀곤충·절지동물 전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오는 9월4일부터 10월14일까지 서울동물원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여름의 무더위가 한 풀 꺾인 가을의 초입에서 가족나들이와 자녀들의 곤충생태교육을 한 자리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동물원 입구를 지나 광장에 들어서면 장수풍뎅이, 전갈, 타란툴라(거미류), 지네 등 세계의 희귀곤충 및 절지동물 35종을 만날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멕시칸플레임니.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 서양뒤영벌.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동물원 광장은 이색적인 생태교육의 장이 된다. 타란툴라.. 더보기
통일교 교주 문선명 사망 통일교 교주 문선명 사망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文鮮明·92) 씨가 3일 새벽 1시 54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평안북도 정주 출신인 문 교주는 1954년 통일교를 창시하여 그동안 일본과 미국 등 해외선교를 통해 전 세계 300여만 신자로 교세를 확장했다. 문 씨는 자신을 재림 예수로 주장하며 그동안 기독교 안에서 이단 교주로 논란을 겪어 왔다. 그런 가운데서도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벌여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피스컵 대회도 통일교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그리고 성남 일화 축구단, 리틀엔젠스, 선화예고, 선문대학교, 세계일보, 워싱턴타임즈 등이 통일교 산하 단체들이다. 이런 통일교의 막대한 재산과 형제간의 알력 .. 더보기
서울시, 제2기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 발대식 개최 서울시, 제2기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 발대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9월2일 10시 이촌한강공원 거북선 나루터에서 제2기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랑 자전거 패트롤’은 한강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2011년 9월부터 시작된 조직으로, 패트롤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희생정신으로 한강공원 내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자전거 패트롤 대원들의 주요 활동내용은 ▴자전거 바르게 타기 안전 계도 ▴자전거도로 순찰 ▴자전거도로 개선사항 발굴 등으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구현을 위해 매 주말(토, 일) 2회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 더보기
서울시 특사경, 부정의약품·불법한약재 특별단속 실시 서울시 특사경, 부정의약품·불법한약재 특별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네 및 뱀가루에 비아그라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인체 유해성분을 첨가한 가짜약을 당뇨병, 신경통, 정력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 업소를 적발했다. 이들은 주로 탑골공원 등지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5만원을 받고 가짜의약품을 판매했다. 이 중 한 건강원은 가짜의약품으로 약 490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탑골공원 주변에서 부정의약품을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 지난 5월 말경부터 약 2개월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이와 같은 단속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총 9개소로서, 부정·불량의약품을 특효약인양 속여판 업소가 3곳, 무표시·무규격 한약재.. 더보기
고등학생 적정기술 캠프 개최…“세상을 바꾸는 희망의 기술” 고등학생 적정기술 캠프 개최…“세상을 바꾸는 희망의 기술”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난 8월25일 국립한밭대학교에서 대전광역시의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제1회 적정기술 캠프에 참가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캠프는 적정기술교사연구회(회장 염주연, 대전괴정고 교사)와 한밭대학교적정기술연구소(소장 홍성욱,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에이드그린, 적정기술미래포럼이 후원했다. 제1회 고등학생 적정기술 캠프에서 적정기술 동아리가 발표를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란 우리 주변의 열악한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지역적·문화적·․경제적 특성을 고려하여 알맞게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의미하는 것.. 더보기
서울시, 청소년이 성매매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든다 서울시, 청소년이 성매매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든다8월29일 오후4시 ‘연합거리상담 ’ 실시성매매 및 성폭력․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자립 교육, 체험활동 펼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가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와 성폭력 발생문제가 지속적으로 사회 이슈화 되고 있다. 서울시 가출 십대여성 실태조사(서울시, 2012)에 따르면 가출 십대여성의 25.1%가 성매매 경험이 있다. 또 40.7%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내 민간단체 10개 기관과 함께 8월29일 오후 4시부터 신림동 도림천에서 성매매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연합거리상담 ’를 실시한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가출 및 성매매 등 위기에 노출된 .. 더보기
야생 여우 실현 코 앞으로…방사용 토종여우 1쌍 도입 야생 여우 실현 코 앞으로…방사용 토종여우 1쌍 도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동화 속 얘기 같던 야생 토종여우의 복원이 현실로 다가왔다. 환경부는 27일 오전 서울시(서울대공원)로부터 토종여우 1쌍을 기증받아 소백산 자연적응훈련장에 들여왔으며, 야생적응 훈련을 거쳐 10월께 방사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이번에 서울시(서울대공원)로부터 기증받은 토종여우 1쌍(암·수)은 지난 4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났으며 부모가 서로 달라 유전적으로도 뛰어난 개체다. 환경부는 2011년 5월 서울시에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호랑이 2마리를 기증하고 서울시는 환경부에 반달가슴곰 2마리, 토종여우 1쌍을 기증하는 ‘한국의 멸종위기야생동물 증식·복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여우 도입은 그 후속이다. 이를 위해 환경.. 더보기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북상 중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북상 중강한 대형 태풍, 오는 27일~28일 경 우리나라 영향 예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지난 8월20일 15시에 발생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은 23일 09시 현재(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40m/s의 강한 중형 태풍) 괌 북서쪽 약 1,20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9km의 느린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계속 북서진하면서 27일 오전 서귀포 남남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고수온 해역을 따라 이동하면서 이번 여름 우리나라에 근접한 태풍 중 가장 강한 대형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 가운데 태풍의 강도와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나 우리.. 더보기
서울시, 선릉역 일대서 ‘성매매 전단배포조직’ 최대규모 검거 서울시, 선릉역 일대서 ‘성매매 전단배포조직’ 최대규모 검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성매매 암시전단 배포조직 검거에 몇 년째 나서고 있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선릉역 일대에서 활동해온 5개 조직의 업주, 전문 배포자 등 12명을 입건했다. 이는 특사경 출범 이래 최대 규모 검거 성과로 이번에 압수한 전단지만 26종 100만 여장에 이른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특사경은 2008년 출범 이후 강남일대, 화양동․자양동 등 성매매 암시전단 대량 살포지역 위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업주, 배포자, 인쇄브로커, 인쇄업자 등을 검거해왔다. 서울시는 선릉역 일대가 성매매 암시전단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성매매 암시전단 무단 배포자 특별수사」에 .. 더보기
배추 심고 무 수확하고, 친환경농업체험 해볼까? 배추 심고 무 수확하고, 친환경농업체험 해볼까?서울농기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 9~10월 가을 프로그램 43회 운영참여어린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요리하고 맛보는 즐거운 경험 가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아이들이 즐겁게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9~10월중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8월21일부터 참여어린이 2,150명을 인터넷으로 모집한다. 가을을 맞아 가을에 가꾸는 농작물을 심어보고 수확하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과 어린이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해 직접 수확한 채소로 요리를 하는 ‘녹색식생활체험교육’과정이 9월5일부터 43회 운영된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은 9월중에 23회, 녹색식생활체험교육은 10월중에 20회 운영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