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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이낙연,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3대 공약 발표 이낙연,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3대 공약 발표전남 곳곳에 국공립·공공어린이집 등 대거 확충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는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 등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3대 공약을 6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전남에 어린이집이 아예 없는 읍·면·동은 79곳, 국공립 어린이집이 없는 곳도 무려 235곳에 달한다“며 ”출산율을 높이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는 좋은 환경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우선 설치해 현재 80곳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한 곳당 400여만원의 예산은 국비 50%, 지방비 50%의 매칭방식으로 충당할 계.. 더보기
강도석 후보 “깨어있는 유권자들 투표로서 심판해 달라” 강도석 후보 “깨어있는 유권자들 투표로서 심판해 달라”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강도석(무소속) 광주 남구청장 후보는 6일 “최근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모 예비후보는 빛 없는 남구라고 현수막을 걸고, 모 예비후보 부인은 구 남구청사 인근 부지에 일명 알박기를 통해 수십억 시세차익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돼는 등 남구청장 선거가 혼탁해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은) 진도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이후 모든 정치적 일정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남구청장 일부 후보들의 손바닦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 작태들이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깨어있는 유권자들이 .. 더보기
이용섭 의원 “근로자가 존중받는 사회돼야” 이용섭 의원 “근로자가 존중받는 사회돼야”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이용섭 의원이 제 124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1일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에 걸맞게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봐야 한다”며 “노동자들이 단지 경제의 도구나 기업 이익의 수단으로 결코 전락되어서는 안되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근로자들은 ‘안녕하지 못하다’”면서 “8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으며 불안한 고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 더보기
강운태 시장,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제창 제촉 강운태 시장,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제창 제촉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5·18 34주기가 임박했는데도 정부가 아직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을 외면하고 있다”며 기념식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제창’을 식순에 포함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시장 1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국회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보훈처장과 국무총리가 기준과 국론분열 운운하며 기념곡 지정은 물론 제창까지 막고 있다”고 비난했다. 강 시장은 “정부가 끝내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거부한다면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면서 제창의 식순 포함을 촉구하고 “우리라도 이 노래가 널리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주 = .. 더보기
김영수 “장 예비후보, 희생 학생들 두 번 울려” 주장 김영수 “장 예비후보, 희생 학생들 두 번 울려” 주장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김영수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장휘국 예비후보가 최근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과 그 유가족들을 두 번 울리는 큰 우를 범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장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학생들에게 어른들의 말을 잘 따르라고 가르친 결과 학생들은 현명한 상황판단 능력을 잃어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만 행동한 결과 이런 참사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러나 이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고 본질자체를 호도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모든 광주 학생들이 학교에서 조차 선생님들의 말을 잘 듣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편견을 갖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 더보기
이낙연 “전남에 ‘친정엄마 산후조리원’ 운영” 방안 제시 이낙연 “전남에 ‘친정엄마 산후조리원’ 운영” 방안 제시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용비용 지원도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는 전남지역 산모들을 위한 ‘친정엄마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 후보는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을 위해 산후조리가 필수적이지만 전남의 경우 산후조리원이 목포(2) 여수(2) 순천(2) 광양(1) 등 겨우 7곳에 불과하다“며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례 제정을 통해 민간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운영하고, 해당지역 지자체와 도가 이용비용의 일부(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특히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다문화 등 취약계층 산모들이 일정비율 이용할 수 있.. 더보기
정희곤 광주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1일 개소식 정희곤 광주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1일 개소식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세월호 사고자들을 위한 추모제와 함께 정희곤 광주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1일 오후 4시 상무지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비롯해 교육감 선거에 함께 나선 장휘국, 윤봉근, 양형일, 김왕복, 고영을 예비후보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 형식으로 치러졌다. 정 후보는 “세월호 사고가 참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주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후보단일화’와 ‘후보양보론’에 대해 “광주교육의 변화를 위해 이.. 더보기
이낙연, ‘사고·재해 없는 안전한 전남 만들기’ 공약 발표 이낙연, ‘사고·재해 없는 안전한 전남 만들기’ 공약 발표“‘해양교통안전공단’ 설립”…군별 소방서 설치 등 7대 지역공약도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는 ‘사고·재해 없는 안전한 전남 만들기’를 위한 종합적인 재난·안전관리 공약을 30일 발표했다. 공약에는 ‘해양교통안전공단’(가칭) 설립 및 선령제한 규정 강화 추진을 비롯해 전남 전 시·군 소방서 설치, 초등생 생존수영 교육 의무화 등 다양한 대책이 망라돼 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 연안여객의 중심인 전남은 지난해에만 14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는 등 유난히 해양사고가 잦다”며 “그러나 정부의 재난 안전관리는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월호 참사에서도 드러난 .. 더보기
김영수 “학생 뿐 아니라 교사도 안전 보호 받을 대상” 김영수 “학생 뿐 아니라 교사도 안전 보호 받을 대상”소방안전교육사 동행해 학생과 함께 보호 주장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김영수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안전교육의 비전문가인 교사에 대해 무한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당연히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에 발생했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의 자살은 교직 사회의 무한 책임감에 따른 자책에서 나온 것으로 사료된다”며 “교육감에 당선이 되면 무조건 수학여행을 금지 할 것이 아니라 소방안전교육사를 동행해 학생들과 함께 교사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호를 받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번 여객선 ‘세월호’ 참사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과 교사들의 안전을 언제까지나 방치해선 안된.. 더보기
이용섭 의원 “광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북 키퍼’가 이끈다” 이용섭 의원 “광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북 키퍼’가 이끈다” 작은도서관 관장 대표들과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예산지원·전문인력 육성 등 지자체 차원 적극 지원” 강조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이용섭 의원이 광주지역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최근 광주 작은도서관 관장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작은도서관 전문가 ‘Bookeeper’(Book + keeper) 배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장들은 “작은 도서관이 주민과 가장 가깝게 밀착돼 있는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관심부족과 열악한 지원체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2013년 문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