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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경협 “신용카드 소득공제 영구화 추진…소모적 논쟁 종지부 필요” 김경협 “신용카드 소득공제 영구화 추진…소모적 논쟁 종지부 필요”20년간 시행, 이미 7차례 연장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기획재정위원회)은 근로소득자의 신용카드 등 사용액 소득공제 일몰기한을 삭제해 영구화하고, 1억 2천만원이상 고소득자의 소득공제 한도를 축소하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등 사용액의 소득공제는 1999년부터 20년간 시행하면서 7차례에 걸쳐 2~3년씩 일몰기한을 연장해 올해 연말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근로소득자의 신용카드 등 사용액에 대해 연말정산을 통해 근로소득세를 감면(환급)해주는 규모는 매년 1조9천억원 내외이다. ▲김경협 국회의원 (사진제공 = 김경협 의원실) (c)시사타임즈.. 더보기
한국로슈-굿피플, 희귀난치성 환우 대상 ‘힐링투게더’ 런칭 한국로슈-굿피플, 희귀난치성 환우 대상 ‘힐링투게더’ 런칭환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3인 이상 환우 그룹 대상으로 활동제반비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로슈(대표이사 케이 비툭)와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 굿피플) (c)시사타임즈 한국로슈는 2012년부터 매년 여성암 환우들의 미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갤러리’를 진행하며 1,100여 명이 넘는 환우들에게 정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해 왔다. 이와 함께 여기에 더욱 강화된 ‘환자중심주의’를 접목해 환자들이 자발.. 더보기
정부 “남북이산가족 상봉 소요경비 32억2500만원 지원” 정부 “남북이산가족 상봉 소요경비 32억2500만원 지원”통일부 “남북, 경의선 철도연결 구간 공동점검 일정 협의 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통일부는 18일 8·15 계기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소요되는 경비 및 동 상봉행사와 관련된 시설개보수에 소요되는 경비 총 32억 2,500만 원 상한 범위 이내에서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1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남북합의사항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통일부) (c)시사타임즈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제294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시설 개보수 남북협력기금지원안과 8·15 계기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대한 남북협력기금지원안 2건.. 더보기
이정근 전 서초갑지역위원장 “사고지역위원회 의결 겸허히 수용” 이정근 전 서초갑지역위원장 “사고지역위원회 의결 겸허히 수용”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전 서초갑 지역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의 사고지역위원회 의결에 대해 겸허히 수용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정근 전 서초갑지역위원장 (사진제공 = 이정근 전 서초갑지역위원장 사무소) (c)시사타임즈이정근 후보는 “서초에서 20여 년을 보낸 서초 주민으로서 서초에 대한 애정 하나로 선거에 나섰고 두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서초주민의 과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래서 실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보내주신 서초주민의 응원에 보답하는 길은 서초에서 민주당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지난 선거에 낙선한 죄인이지만, 서초를 위해 봉사하고자 .. 더보기
김병욱 의원 “유독 문화재만 카드결제 안되는 것 이해 어렵다” 김병욱 의원 “유독 문화재만 카드결제 안되는 것 이해 어렵다” 문화재 관람료 카드결제 법안 대표발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 국가지정문화재의 관람료를 현금뿐만아니라,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재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병욱 의원 (사진제공 = 김병욱 의원실) (c)시사타임즈 김 의원은 “다양한 결제가 가능한 시대에, 유독 문화재에 대해서만 카드결제가 안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관람료 징수에 있어서,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가 그 문화재를 공개하는 경우 관람자로부터.. 더보기
문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일자리 나누는 확실하고 효과적 대책” 문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일자리 나누는 확실하고 효과적 대책”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어제부터 노동시간 단축이 시작이 됐다”며 “독일 등 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에 일자리를 나누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대책이기도 하다”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과로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늘 강조해 오다가 대통령이 과로로 탈이 났다는 그런 말까지 듣게 되었으니 민망하기도 하다”면서 “이번 주말에 다시 중요한 해외순방이 시작되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노동시간 단축은 노동생산성의 향상으로 이어지는데, 그동안 습관적인 장시간 연장 노동이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을 낮은 수준에 머물게 .. 더보기
송영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최적’ 당내 여론 거세져 송영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최적’ 당내 여론 거세져 송영길 의원, “친문과 비문 다 껴 않고 정권 재창출” [시사타임즈 = 김태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대선 승리를 이끌었던 송영길 국회의원(부총리급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송영길 국회의원(부총리급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사진출처 = 송영길 국회의원 블로그) (c)시사타임즈 당내 시각으로는 송영길 국회의원은 친문과 비문을 다 껴않고 정권 재창출까지 갈 수 있는 탁월한 선택이라는 것. 현재 당 대표 후보군으로 자천 타천 20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 중에 4명으로 압축하면 송영길 의원(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과 김진표, 이해찬 의원,.. 더보기
남북, 北철도 현지 공동조사…7월24일 경의선·동해선 연결구간 공동점검 남북, 北철도 현지 공동조사…7월24일 경의선·동해선 연결구간 공동점검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남북은 동해선·경의선 철도의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해 공동연구조사단을 구성하고, 7월24일 경의선 북측 구간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2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에 앞서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출처 = 통일부)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남북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철도협력분과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 간에 철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것은 2008년 1월 이후 10여 년 만이다. 이번 회의에는 남측에서 김.. 더보기
경북거북이포럼 강형우 대표 “한국당, 전당대회로 당원에게 심판받자” 경북거북이포럼 강형우 대표 “한국당, 전당대회로 당원에게 심판받자” ▲경북거북이포럼 강형우 대표 (사진제공 = 경북거북이포럼)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북거북이포럼 강형우 대표는 성명을 발표하며 “자유한국당은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들에게 직접 심판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디지털시대에 쌍방향 정보교류가 없는 아날로그식 정치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원내든 원외든 현 사태에 대한 책임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면서 ”누가 누구를 욕하고 정치를 그만두라고 하는지, 아직도 국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모르는 위정자들의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정치는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만두어야 한다는 국회의장을 지낸 이만섭 의장의 .. 더보기
강요식 낙선인사 현수막 ‘낙선의 탓 vs 민심 결과’ 해석 논란 강요식 낙선인사 현수막 ‘낙선의 탓 vs 민심 결과’ 해석 논란 강요식 “민심을 수용하고, 많은 지지에 감사표시…해석은 유권자의 몫”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강요식 전 구로구청 후보가 내건 낙선인사 현수막의 문구를 누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강 후보는 이에 대해 “민심을 수용하고, 많은 지지에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현수막에 대한 해석은 유권자의 몫”이라고 밝혔다. ▲강요식 전 구로구청 후보가 내건 낙선인사 현수막 (사진제공 = 강요식 전 후보 사무소) (c)시사타임즈 강 전 후보는 “인물보다 정당을 택한 민심. 반성하고 새롭게 뛰겠습니다”와 “28.1% (58,386표) 고맙습니다”라고 사진과 함께 낙선인사 현수막을 게시했다. 강 전 후보측은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 ‘낙선의 탓을 유권자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