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2기 청와대 출범…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임명 2기 청와대 출범…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임명강기정 신임 정무수석, 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정부 2기 청와대 비서진이 8일 공식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초대 비서실장인 임종석 전임 비서실장이 이날 나서 새롭게 바뀌는 비서진을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인사발표가 있었다. ▲(왼쪽부터) 노영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강기정 신임 정무수석, 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 (사진제공 = KTV캡처) (c)시사타임즈 먼저 새로운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노영민 주중국대사가 임명됐다. 임 전 비서실장은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 국회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중소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의정 활동.. 더보기
김정은 위원장, 문 대통령에 친서 보내…강한 답방 의지 밝혀 김정은 위원장, 문 대통령에 친서 보내…강한 답방 의지 밝혀문 대통령 “김 위원장 환영하는 우리의 마음 결코 변함 없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친서를 보내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온 친서 (사진출처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c)시사타임즈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문 대통령 앞으로 친서를 보냈다”며 “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2018년을 마감하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남북의 두 정상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두 정상이 한 해에 3번씩이나 만나며 남북 사이의 오랜 대결구도를 뛰어넘는 실질.. 더보기
김병욱 의원 “기업 접대비 10%만 늘어도 1조원 이상 자금 풀려” 김병욱 의원 “기업 접대비 10%만 늘어도 1조원 이상 자금 풀려”김병욱 의원, 기업 접대비 관련 법률 개정안 4건 대표발의접대비 용어 ‘거래증진비’ 바꾸고 손금한도 올려 내수진작 유도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기업의 접대비를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씻고 손금한도를 인상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비용 지출을 촉진하는 한편 기업의 자금이 시중에 돌게 하여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병욱 의원 (사진제공 = 김병욱 의원실) (c)시사타임즈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는 현행 기업의 ‘접대비’ 용어를 ‘거래증진비’로 바꾸고 손금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 더보기
정의당 “‘죽음의 외주화’ 만연…‘김용균 3법’, 연내 통과시켜야” 정의당 “‘죽음의 외주화’ 만연…‘김용균 3법’, 연내 통과시켜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일명 ‘김용균 3법’이 연내 통과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18일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위험의 외주화’를 넘어 이제는 ‘죽음의 외주화’가 만연한 현실을 바꾸고자 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일명 ‘김용균 3법’은 故 노회찬 의원이 발의한 ‘재해에 대한 기업 및 정부책임자 처벌에 관한 특별법’, 심상정 의원이 발의한 일명 ‘기업살인법’ 등 정의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들이다. 윤 원내대표는 “2년 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이후 관련 상임위에 계류 중인 법안들”이라면서 “이 법안들이 통과됐다면 故 김용균 노동자는 고인이 아닐 수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죽음의 .. 더보기
이해찬 “위험의 외주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 이해찬 “위험의 외주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원내대표단에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처리 최선 당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는 17일 “위험의 외주화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제43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이 대표는 이날 제4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위험의 외주화로 인해 여러 가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故 김용균 씨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이제 우리 당이 나서서 적극 대처해야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진상조사를 시작해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 더보기
녹색당 “교통시설 특별회계 1조원대 나눠먹기, 토건공화국의 실상” 녹색당 “교통시설 특별회계 1조원대 나눠먹기, 토건공화국의 실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녹색당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서 ‘자기밥그룻 챙기고, 민생예산 버린 더불어한국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시설특별회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제공 = 녹색당 (c)시사타임즈 녹색당은 이날 “12월 8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2019년 예산은 한국 정치의 적폐를 그대로 담고 있는 예산”이라며 “거대 양당의 야합에 의해 통과된 예산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바라는 촛불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밀실·졸속·구태·낭비 예산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게다가 집권여당은 이런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선거제도 개혁조차 거부하고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았다”면서 “그 결과 수십년만의 기회를 맞은 정치.. 더보기
서형수 의원, “국부증가 대부분 부동산-토지 가격 상승” 서형수 의원, “국부증가 대부분 부동산-토지 가격 상승”불평등 문제 심각성 지적·소득재분배 정책 강화 ▲서형수 의원 (사진제공 = 서형수 의원실)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양산을)은 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순자산(國富)의 대부분이 부동산과 토지 가격 상승에 의한 것인 반면, 조세부담률은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하고 종합부동산세 등 자산에 대한 과세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한국은행의 국민대차대조표에 나타난 부동산자산 가액의 변동 현황을 분석하여 2016년 대비 2017년 주택가격은 286조원, 토지는 283조원이 늘어나 총 569조원이 증가했다고 밝히고, 사업자와 근로자소득 .. 더보기
문 대통령 “아세안과 ‘더불어 잘사는 상생 번영의 공동체’ 만들겠다” 문 대통령 “아세안과 ‘더불어 잘사는 상생 번영의 공동체’ 만들겠다”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아세안 무상원조 2배 이상 확대”2022년까지 1억 불 규모 ‘신남방지원펀드’ 조성 계획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의 발전은 곧 한국의 발전이다”며 아세안과 ‘더불어 잘사는 상생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의 마무리발언을 통해 세안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차례로 소개하며 “경제 성장의 경험을 아.. 더보기
문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내년 예산은 ‘포용 국가’ 첫걸음” 문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내년 예산은 ‘포용 국가’ 첫걸음”문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내년 예산은 ‘포용 국가’ 첫걸음”문 대통령 “함께 잘 살게 경제 살리고 평화 이끌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며 2019년도 예산은 포용국가를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KTV 캡처) (c)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야 개인도 공동체도 행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이룩한 외형적인 성과와 규모에도 불구하고 다수 서민의 삶은 .. 더보기
[특별인터뷰]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듣는다’…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의 3대 위기 극복이 최대 과제 [특별인터뷰]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듣는다’…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의 3대 위기 극복이 최대 과제 ┃현재 대한민국은 저 출산·고령화·양극화란 3대 위기로 향후 지역과 국가의 소멸까지 우려할 수준에 이르고 있다.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할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복지문제가 중요하다고 해서 그 이외의 부분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부분은 없을 것이다┃기업인이 신나게 기업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들고 있다┃‘좋은 일자리가 바로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임하고 있다┃충남은 하늘과 땅, 바다가 만나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다┃지방분권 시대에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으로 만들겠다 대담: 이성용 발행인정리: 엄무환 편집국장 [시사타임즈 = 엄무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