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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히 규탄” 정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히 규탄”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29일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연이은 전략 도발에 대해 신규 제재 결의 2371호를 채택하여 국제사회의 엄중한 메시지를 발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한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정권은 비핵화만이 자신의 안보와 경제발전을 보장하는 진정한 길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무모한 도발 대신 조속히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한다면 우리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 더보기
이 총리 “계란 응급조치 일단락…국민께 거듭 죄송” 이 총리 “계란 응급조치 일단락…국민께 거듭 죄송”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응급조치는 일단락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무조정실) ⒞시사타임즈 이 총리는 이날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1239개 산란계 농장에 대한 계란 출하 중지와 전수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52개 농장의 계란을 전량 폐기했고, 적합판정을 받은 계란을 시장에 출하하도록 허용했다”면서 “계란의 유통경로를 추적해서 빵과 과자 같은 가공식품에 부적합한 계란이 들어갔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조치들은 .. 더보기
“5.18 광주 폭격, 반드시 진실 밝혀져야” “5.18 광주 폭격, 반드시 진실 밝혀져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군전투기 부대의 광주를 향한 출격대기 명령이 내려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또 당시 전일빌딩을 향한 헬리콥터 기총 사격 사건 등 2건과 관련한 특별 조사를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헬기 사격과 전투기 폭격 대기에 대한 특별 조사를 지시한 것은 국민을 지키는 대통령으로서 매우 합당한 지시이다”고 평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광주를 대한민국에서 아예 없애려고 한 신군부의 행태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면서 “80년 5.18 당시 사실상 전 공군에 광주 폭격을 위.. 더보기
민주당 “대국민보고대회, 모든 면에서 진정한 소통의 장” 민주당 “대국민보고대회, 모든 면에서 진정한 소통의 장”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국민보고대회에 대해 “지난 3개월간의 국정운영 성과를 국민께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과 내용 모든 면에서 진정한 소통의 장면이었다”고 평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c)시사타임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인수위원회의 대국민보고대회가 생중계됐다”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준비된 정책과 실행력이 입증되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국정의 중심에 국민을 두겠다는 의지로 ‘광화문 대통령’이.. 더보기
자유한국당 “대국민보고대회, 소통 아닌 ‘쇼통쇼’” 자유한국당 “대국민보고대회, 소통 아닌 ‘쇼통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은 21일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100일 기념 대국민보고대회와 관련해 “그들만의 예능쇼나 다름없는 천박한 오락화 프로그램”이라며 “소통 아닌 쇼통쇼”라고 비평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주재로 2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c)시사타임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에서 “제1야당이 대국민토크쇼를 한 것을 보고 흉내를 내느라고 어제 아마 대통령이 대국민토크쇼를 한 모양”이라면서 “모든 방송사가 생중계를 한 합계가 10%도 안되는 시청률이었던 것을 보면 정부의 지지율이 관제 여론제 여론조사가 발표는 80%가 맞는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00일 동안 한 .. 더보기
김문수 전 지사, 문 대통령 8·15 경축사에 대해 따끔한 일침 김문수 전 지사, 문 대통령 8·15 경축사에 대해 따끔한 일침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문 대통령 경축사에 대해 따끔한 평가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놨다. 문 대통령의 경축사를 들으면서 앞이 캄캄하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김 전지사가 이런 평을 내렸을까.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사진출처 = 김문수 전 지사 페이스북) ⒞시사타임즈 8월15일 김 전 지사는 문 대통령의 8·15 경축사와 관련하여 자신의 페이스북(이하 폐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들으면서 앞이 캄캄해진다, 천진난만한 어린이 잠꼬대 같다, 역사에 관한 말씀에는 민족주의 뿐이다”고 평했다. 김 전 지사는 먼저 “왜 조선이 망했는지, 왜 식.. 더보기
김병욱 “남한산성 간판정비에 4억6천만원 헛돈 지출” 김병욱 “남한산성 간판정비에 4억6천만원 헛돈 지출” 불법간판, 현수막, 에어라이트 난립으로 간판정비효과 전혀 없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경기도립공원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투입된 4억6천만원의 경기도 간판정비 예산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예산만 낭비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경기도에 예산 낭비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제발 방지를 촉구했다.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경기도립공원 내 식당 간판 전경 (2017년 8월) (사진제공 = 김병욱 의원실) ⒞시사타임즈 김 의원이 밝힌 것에 따르면 경기도는 2009년 8월12일부터 2010년 2월16일까지 총 3억8천8백4십7만6천원.. 더보기
박우정 고창군수, 현안사업 국가예산 반영 건의 박우정 고창군수, 현안사업 국가예산 반영 건의 고창군 등 7개 시·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가져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과 고창군 등 7개 시·군이 함께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고창군청 ⒞시사타임즈 박우정 고창군수는 “간담회에서 국도 77호선 부창대교 건설, 국도 23호선(고창~부안) 4차선 확포장사업, 주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국도 77호선 부창대교 건설은 지난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고자 .. 더보기
문 대통령 “한반도 문제 우리가 주도적 해결” 문 대통령 “한반도 문제 우리가 주도적 해결” 72주년 광복절 경축사…“한국 동의 없이 군사행동 결정 안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다”며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후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북핵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 점에서 우리와 미국 정부의 입장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평화적 해결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외교적 .. 더보기
문 대통령 “북 미사일 도발, 동북아 안보구도 근본적 변화 가능성” 문 대통령 “북 미사일 도발, 동북아 안보구도 근본적 변화 가능성” 29일 새벽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주재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도발에 대해 “동북아 안보 구도에 근본적 변화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1시 북한이 28일 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이날 새벽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한 뒤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필요 시 우리의 독자적 대북 제재를 부가하는 방안도 검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