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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文정권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장악 저지 규탄대회’ 열려

‘文정권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장악 저지 규탄대회’ 열려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주관…21일 개최

‘전술핵 재배치 요구’ 천만인 서명운동 이어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요식)는 9월21일 오후 4시 세일빌딩 6층에서 ‘문재인 정권 5천만 핵인질. 공영방송장악 저지 규탄대회’가 개최됐다.

 

▲문재인 정권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는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시사타임즈

 

 

이날 행사는 안보에는 무능하면서 노조를 앞세워 공영방송을 장악하기위해 골몰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고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행사에는 강요식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홍춘표 상임고문, 구의원(최숙자, 서호연, 박종여) 및 주요 당직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요식 당협위원장은 특강에서 문재인 정권 출범 4개월 동안 일어난 외교·안보·경제 정책의 실패 사례들과 좌파 언론 노조를 앞세워 이뤄지는 공영방송장악 시도들을 지적하며 문재인 정권의 무능력과 탐욕을 통렬하게 지적했다.

 

강 위원장은 “이번 강의가 문재인정권의 실체와 실정을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구로을 당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해 참석한 당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c)시사타임즈

 


이어 신현호 당협 홍보위원장의 투쟁 결의문 선창과 당원들의 후창으로 문재인 정부의 안보 파탄, 공영방송 장악 음모, 무능한 경제정책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나아가 참석자들은 “전술핵 재배치” 요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홍보 활동 및 투쟁 운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한국당에서는 중앙당 차원에서 지난 9월9일 서울 강남에서 10만 여명의 운집한 가운데 이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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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