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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김대중 전 대통령 4주기 추모예배’ 8월16일 거행

‘김대중 전 대통령 4주기 추모예배’ 8월16일 거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교계, 故 김대중 전 대통령 4주기 추모예배’가 오는 8월16일 오후 2시 정각에 창천감리교회(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성대하게 거행될 예정이다.

 

한국교계 故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 위원회(상임고문 대표 박춘화 감독 / 상임위원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는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현직대통령 재임시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며 민주·인권·정의·평화에 평생을 헌신해온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그 삶을 기리기 위해 그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이와 함께 매년 8월18일을 전후하여 추모예배를 정례화하고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초청하는 추모기념 강연회 개최와 신학자와 전문가를 초청,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신앙을 재조명하는 국제포럼 및 자료들을 모아 추모문집을 발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8월16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제4주기 추모 예배는 △사회에 김진표 의원(민주당 기독신우회장) △설교는 소강석 목사(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 추모위 공동대표) △대표회장 추모 인사말은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 추모위 상임대표) △대표기도 김명규 장로(국가조찬기도회장) △추모기도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제) △추모사는 황우여 장로(국회조찬기도회장,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대표(민주당) △공동주최기관대표 인사말은 이만신 목사(호산나선교회대표) △축도에는 박춘화 목사(감리교감독, 추모위 상임고문대표) △안내말씀은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가 각각 주요 순서를 맡는다.

 

김영진 상임위원장은 “영결식부터 3주기까지 추모예배를 마치고 각계지도자와 교계대표들이 한국민주화운동의 상징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평화의사도 로서 그 삶과 정신을 오래토록 기리고 먼 후대에까지 길이 이어가기위해 故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 위원회를 확대 개편하여 상설기구화 하기로 했다”며 “현재 각 단체와 각급교회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추모위원회는 사단법인체로 등록을 마친 후 앞으로 추모재단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최종 확정된 기구는 다음과 같다.

 

한국교계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 위원회

 

상임고문: 박춘화 목사(상임, 감리교감독), 김삼환 목사(NCCK 전 회장), 김상근 목사(민주평통 상임위 수석부의장), 전병금 목사(기장 전총회장), 장상목사(전 국무총리), 권노갑 이사장(김대중 기념재단)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 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

 

공동대표: 황우여 장로(국회조찬기도회장, 새누리당대표), 김명규 장로(국가조찬기도회장),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소강석 목사(한일기독의원연맹지도목사), 강동인 목사(호산나선교회대표회장)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사무총장), 오형주 목사(의회선교연합사무총장), 안준 국장(김대중 기념재단 사무국장)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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