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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마지막 위안부’, 위안부 여성의 비극적 삶 담긴 스틸 공개

 

마지막 위안부 (2015)

The Last Comfort Women 
10
감독
임선
출연
한가영, 김미영, 레이, 심호성
정보
드라마 | 한국 | 91 분 | 2015-08-00

 
‘마지막 위안부’, 위안부 여성의 비극적 삶 담긴 스틸 공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일본군 위안소에 강제 동원되어 일본군에 의해 성 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한·중·일 여성들의 비극적인 삶을 적나라하게 다룬 <마지막 위안부>의 일본군 위안부의 고통과 슬픔을 느끼게 하는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 8월에 꼭 봐야 하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지막 위안부>는 제 15회 광주국제영화제(2015) ‘한국영화는 지금’ 섹션을 통해 상영된 작품이다. 감독과 제작진이 10여년 동안 위안부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하며 조사한 실화를 바탕으로 태평양 전쟁 말엽 일본군 위안소에 강제 동원되어 일본 군에 의해 육체를 강요당하고 짓밟혀 성 노예로 살아야 했던 일본군 위안부 여성들의 비극적인 삶을 다뤘다.

 

<마지막 위안부>는 일제의 만행으로 의도하지 않게 위안부의 치욕적인 삶을 살아야만 했던 조선인 ‘연희’(한가영 분)와 중국에서 납치되어 끌려온 ‘단단’(레이 분), 일본의 퇴기(退妓) ‘미야꼬’(김미영 분) 한·중·일 세 여성이 일본군 위안소에서 겪게 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적나라하게 담아내며 역사 속 위안부들의 비극적인 삶을 스크린에 펼쳐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일제의 만행으로 의도하지 않게 위안부의 치욕적인 삶을 살아야만 했던 조선인 ‘연희’(한가영 분)와 어린 소녀 순정, 중국에서 납치되어 끌려온 ‘단단’(레이 분)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들이 겪은 비극적인 삶 속 고통과 슬픔을 느끼게 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여성들을 돈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일본군 위안소에 강제 동원한 위안소 관리인 야마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킨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 8월 꼭 봐야 하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마지막 위안부>는 오는 8월, 위안부들의 비극적인 삶에 공감하며 영화 그 이상의 진실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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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