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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전주, 우리 모두 만들어갑시다”

“깨끗한 전주, 우리 모두 만들어갑시다”

전주시 덕진구, 터미널 주변 상가·관광객 대상 분리배출 홍보

 

 

[시사타임즈 전북 취재부장 = 은영호 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11월29일 오후 관광객들이 많이 운집하는 터미널 앞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진구는 한옥마을의 전국적 인기로 인해 금요일부터 관광객들이 터미널을 통해 전주를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대학로에서 추진하던 분리배출 캠페인을 터미널로 이동해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은 크게 터미널 주변 상가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가에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등을 배출하도록 홍보했고, 관광객들에게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하지 않기를 집중 홍보했다.

 

덕진구는 캠페인을 끝내고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조성되어 있는 양쪽 화단내 쓰레기를 정비하였는데 그간 화단은 인도나 도로에 비해 청소가 미흡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화단내 쓰레기와 재활용품 0.4T 가량을 수거, 터미널 주변의 미관을 확실히 개선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덕진구 관계자는 “터미널과 전주역은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시의 깨끗한 모습을 과시하기 좋은 장소”라며 “하반기 청소 시책을 적극 활용, 12월에도 분리배출 캠페인과 환경 정비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 취재부장 = 은영호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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