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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양자토론이 보고 싶습니다!”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양자토론이 보고 싶습니다!”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민언련과 경제민주화국민본부는 12월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선 양자 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하는 각계 입장 발표’를 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우리 국민들은 주요 정책과 쟁점에 대해 유력후보 간의 열띤 토론을 보고 싶다”면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즉각 대선 양자토론을 수용하고 토론에 적극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제대로 된 토론도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대선은 처음”이라면서 “지금으로서는 선관위가 법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있는 3회의 방송토론만이 가능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누구를 찍더라도 주요 정책과 쟁점 등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공부하고 투표를 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선거라 할 것”이라며 “선관위도 반드시 선거방송 규칙을 개선하고 주요 방송사들도 여권 후보 편향보도 행타를 개선해야 할 것이며, 유력 후보 양자토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순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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